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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닉 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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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3*224*20mm
ISBN13 9791159014376
ISBN10 11590143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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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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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난하게 태어났더라도 부자로 죽을 수는 있다. 그러나 당신의 에스닉 그룹은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고정된다”식의 접근으로서, 개인은 “하나의 유일한 에스닉 그룹에 속하며, 구성원 신분은 평생 고정되고, 세대를 거듭하여 세습되므로, 전쟁 발발과 종전, 국가의 생성소멸, 경제의 융성과 몰락 등과 상관없이 에스닉 그룹은 원래 상태로 유지”된다는 시각이다.
이런 시각은 에스닉 정체성 이론의 ‘인지적 전환(cognitive turn)’ 이후 크게 변한다. 에스닉은 “세계 안에 있는 그 무엇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시각들(not things in the world, but perspectives on
the world)”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외부적 요인에 의해, 혹은 개인의 자기 정체성 인식의 변화에 따라 에스닉 정체성이 큰 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구성주의 접근이 사례다. 정체성이라는 것이 식별 가능한 특질이나 본질과 같은 게 아니라 자타에 의한 규정으로서 가변적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에스닉 정체성이란 것이 늘 바뀌기만 하는 것이라면, 한 인간의 자기규정이나 특정 집단의 정체 정의의 기능이 불가하게 될 것이다. 에스닉 정체성은 고정되고 바뀌는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진다고 보겠다. 오히려 어떤 요인들이 에스닉 정체성의 유지와 변화를 추동하느냐가 중요하다.
에스닉 정체성을 만드는 것은 그들의 피부색깔이 아니라 그들이 타자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그 시각에 반영된 자기규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알제리인으로서 프랑스 제국주의를 위해 복무한 원주민 보충병 아르키(Harki)들은 오랜 식민피지배 환경에서 사회경제적 혜택을 추구하며 자신을 ‘일반 알제리인’과 차별화된 아르키로 규정해왔다는 점에서, 인종적으로 ‘이웃사촌’과 똑같은 알제리인이지만 그들과 다른 에스닉 정체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피에누아 역시 마찬가지다. 역사는 피에누아들의 에스닉 정체성이 대단히 큰 폭으로 변화해 왔음을 기록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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