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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물 세계와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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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물 세계와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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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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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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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42MB ?
ISBN13 978899848035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KBS역사스페셜 제작팀
역사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1993년 ‘다큐멘터리극장’으로 시작한 KBS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의 라이벌’, ‘역사추리’,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역사추적’으로 이어져왔다. 그 중 ‘역사스페셜’은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으로 2009년 새롭게 부활했다. 기존 역사 프로그램이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역사스페셜’은 한반도를 벗어나 중국, 일본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들며 세계와 함께 호흡했던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엄밀한 고증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그동안 갇혀 있던 우리 역사를 세계사와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해 살아있는 역사의 실체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책임 프로듀서 : 장영주
프로듀서 : 심광흠, 김장환, 류지열, 황대준, 나영, 김종석, 김한솔, 서미경
작가 : 윤영수, 고은희, 지현주, 김세연, 나은희, 김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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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구의 할아버지 서명응과 아버지 서호수는 3권의 백과사전을 남겼다. [보만재총서]와 [고사신서]는 서명응이, 영조 때 편찬된 [동국문헌비고]의 천문학 부분은 서호수가 썼다. 서유구는 이들의 작업을 도우면서 백과사전적 지식을 물려받을 수 있었다. 중국과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시대적 조류도 서유구에게 영향을 끼쳤다. 중국에 간 사신들은 현재 인사동에 비유되는 베이징의 리우리창 시장에 들러 새로운 서적과 골동품을 샀다. 중국을 통해 서양의 과학기술과 문물이 들어왔고, 이것은 다시 실용적 학문에 관심이 많던 조선의 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p.32 「조선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중에서

문순득의 파란만장한 표류담은 정약전의 붓끝을 통해 소중한 기록 유산으로 남겨졌다. [표해시말] 저술을 마친 정약전은 문순득에게 친히 천초(天初)라는 호까지 지어준다. 우리나라 개벽 이래 최초로 세계를 돌아보고 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문순득의 표류담을 중시한 정약전의 역할 또한 무척 중요하다.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는 이를 통해 “정약전이 양반 시절의 관념성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체험한 것을 학문의 대상으로 삼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정약전 덕분에 문순득의 표류담은 모험에서 학문의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었다.--- p.49 「용기 있는 모험, 실학을 깨우다」중에서

왕족은 국가 없이 홀로 존재할 수 없다. 나라를 잃고 당나라에 새 터전을 잡았지만 그래도 온전한 백제는 아니었다. 도 의자왕과 부여융은 이국땅에서 생을 다해 태비의 곁에는 의지될 만한 사람도 이미 떠나고 없었다. 백제로 돌아갈 날을 기약 없이 기다리는 동안 선대 왕은 하나둘 떠나갔다. 홀로 남은 부여태비는 백제의 왕족으로서 유민들에게 힘이 돼주어야 했을 것이다. 이것이 그녀가 22세의 나이에 직접 아내를 죽인 당나라 남자에게 시집을 가야 했던 이유였다. 백제 공주로서 받아들여야 할 희생이었던 것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이도학 교수는 “왕족은 국가 멸망의 1차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로서 국가를 회복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해야 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지 종묘와 사직을 보존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죠”라고 설명한다.
--- p.71 「백제 망국의 한, 요동반도에서 떨친 부여태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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