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은경 할머니 시골로 가다

은경 할머니 시골로 가다

: 조은경의 귀촌일기

조은경의 귀촌 다이어리-01이동
조은경 | HNCOM | 2019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3,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150*210*20mm
ISBN13 9791189905002
ISBN10 11899050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귀농 주부가 아니라 귀촌 주부라는 생각을 잊지 않으려 한다. 70 나이가 되도록 가정에 헌신하면서 보냈다고 자부한다. 아마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러할 것이다. 마지막 생애의 끝부분을 농촌에서 보내면서 즐겁고 기쁜 일을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하느님, 저는 귀촌 주부입니다. 농사 노동이든 가사 노동이든 제가 견딜 만큼씩만 감당하게 하소서. 그래서 농촌을 미워하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게 해 주소서. --- 본문 중에서

내가 볼 때, 농부는 맨땅에서 금을 캐는 광부 같다는 생각이 든다. 뚝딱하면 배추가 생기고 뚝딱하면 땅콩이, 고구마가 생기니 말이다. 감이나 대추 같이 나무에서 열리는 작물은 거의 보너스란 생각이 든다. --- 본문 중에서

오늘은 3년 임기의 이장을 뽑는 선거 날이다. 유권자는 남녀 합해서 34명이란다. 종이를 하나씩 받고 이름밑에 동그라미를 그려서 제출했다. 현 이장이 재선에 나왔고 새로운 일꾼이 이장 직에 도전했다. 결과는 신인 이장의 탄생이었다. 전 이장이 축하의 인사를 제일 먼저 건네고 굳은 악수와 포옹을 했다. 박수가 쏟아졌다. 그 다음은 마을의 잔칫날과 같았다. --- 본문 중에서

물론 나는 과거에 교사이면서 어린 아이들의 어머니였다. 이제 아이들은 다 커서 어머니의 편애 따위에는 상처받지 않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나는 그동안 참았던(?) 나의 편애를 맘껏 펼친다. 세상 넓은 곳에다가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시골에 살아도 아주 고마운 것이 바로 카카오 택시이고 카카오 버스이다. 금방 호출해서도 와주는 기사들이 있어 고맙고, 원하는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는 것이 카카오 버스 앱을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물론 서울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 본문 중에서

시골엔 마을회관마다 에어컨이 있다. 집에서 각자 선풍기만을 틀고 살거나 에어컨이 있어도 넉넉하게 틀지 못하던 분들이 회관에 모여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난다. 서울에도 쪽방에서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분들이 함께 모여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본문 중에서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외등을 켜놓고 밖에 나와 기다리고 있다.
“텃밭에 간 줄 알았는데 어디까지 간 거요?”
“형님네 밭에요. 저기 저 별들 보세요!”
우린 한참이나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골과 농촌을 거의 모르는 상태로 귀촌하게 된 이 작가의 이야기가 도시인들에게 시골과 농촌과 농업을 조금 이라도 알게 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귀촌을 결심합니다. 농촌 생활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녹록치 않은 농사일이나 원주민과의 마찰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의 고향은 농촌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안식처를 고향에서 찾듯이 조은경 작가의 ‘귀촌 일기’를 통해 넉넉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최기문 (영천시장)
조은경 작가의 ‘귀촌 일기’에는 우리들이 요즘 들어 특히 귀하게 여기기 시작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동화 ‘파랑새’ 이야기를 아시지요? 독자 여러분도 가까운 곳에서 ‘파랑새=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정종명 (소설가·한국문인협회 25대 이사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