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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1

불씨 1

[ 리커버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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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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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406g | 125*188*30mm
ISBN13 9788988958841
ISBN10 89889588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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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개혁에는 찬성이라고 한다. 과감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다들 그러지.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직책을 없앤다던가 인원을 감축시키게 되면 이번에는 얼굴색을 바꾸면서까지 결사코 반대하지. 그 점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언제나 어려운 문제다."
--- 「아내의 인형」 중에서

“남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할 때에는 우선 부탁하는 사람부터 직접 해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해보이고 말하고, 들려주고 시킨다'라는 말도 있다. 나도 그 식으로 해보겠다."
--- 「잉어를 기르자」 중에서

“정치는 곧 사람이다. 그것도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 전 가신이 적으로 변해도 무서워마라. 그러나 번민은 반드시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백성을 사랑하라. 그렇게 하면 나라의 중신들이 반대해도 번민이 반드시 우리를 지지해 줄 것이다."
--- 「단행」 중에서

“개혁은 반대자들이나 부패한 적대자들을 몰아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구성원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며 동시에 그들의 경제를 풍요롭게 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 「단행」 중에서

“개혁이라 하는 것은 단지 경비만을 절감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다. 일과 상황에 따라서는 반대로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돈을 잘 쓰는 방법이다."
--- 「잉어를 기르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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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고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이 꼭 맞는 경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실에서 변화와 개혁에 대한 강의를 수 없이 해왔고, 특히 그 모든 것들의 성패는 고도의 기술이나 방법론, 투자 자원의 넉넉함 등이 아닌‘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해 왔는데, 『불씨』 그런 나에게 본보기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선 관계된 사람들에게 일어날 미묘한 심리적 반응에 대해 세밀히 분석하고 예측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철저히 세워야 함을 새삼 배웠던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의 조직의 개혁일지라도 인간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이 없이는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 황재일 (경영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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