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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3월 0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152*210*20mm |
| ISBN13 | 9791196383817 |
| ISBN10 | 1196383812 |
자녀의 성격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
임명선,황청화 저
|
다올북스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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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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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은 자신이 아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 아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자녀를 잘 안다는 것을 아이의 행동에 대해 잘 아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 “매운 거를 싫어해요”, “공부를 못해요” 눈에 보이는 아이의 행동만이 아니라 그 행동을 왜 하는지, 그 아이의 내면의 움직임과 패턴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진정한 ‘앎’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거기서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방법, 방향들을 잡아갈 수 있다.
- [프롤로그] 자녀를 인정해주는 부모인가? 자녀를 문제시하는 부모인가? 25p -
모든 성격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 성격의 장점을 많이 쓰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 성격의 단점을 많이 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성격을 교육하고 지도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성격의 잠재력을 키워 장점을 많이 쓸 수 있도록 교육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격교육은 다양한 관계의 갈등을 푸는 열쇠가 되어준다. 이를 통해 우리 자녀들을 건강한 대인관계 능력의 소유자들로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성격의 부모, 건강한 성격의 교사가 아이들 한명 한명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아이들에게 맞는 소통과 학습, 진로를 안내해준다면 이 아이들은 자신이 지닌 자신만의 색깔에 자부심을 느끼며 높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 [1장] 성격, 그 신비한 성공의 열쇠 75p -
조력가형 엄마의 자녀들은 마마보이가 되거나 자기애가 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걸 엄마가 모른다는 것이다. 조력가형 유형의 엄마가 아이들과 감정 갈등을 가장 많이 겪는다. 자녀를 도와주는 것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단, 도움이 되는 경우는 스스로 해 보았을 때다.
아기 때를 생각해보면 쉽다. 아기들은 호기심이 왕성하다.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을 알면 모르는 것,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다가가보고, 건드려보고, 경험해본다.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엄마가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고 엄마가 아기 대신 직접 건드려보고, 다가가보고, 확인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은 아이들이 몫이고, 그래서 지식을 넓히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놀라기도 한다. 그렇게 경험치가 쌓인다.
조력가형 엄마가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들의 경험과 체험마저도 대신 해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삶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치가 쌓여 나이테처럼 성장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조력가형 학부모의 진정한 사랑은 더하기가 아니고 사랑과 관심의 빼기다.
- [2장] 유능한 부모로 이끌어주는 성격 유형별 성장전략 96~97p -
지도자형 아이는 장형으로 자기 영역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자기 영역을 스스로 통제하고자 한다. 누군가 함부로 영역을 침입해 오면 불같이 화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정서상태가 분노에 머물지 않을 수 있도록 관대하고 너그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렬함을 경험하고 통제하려는 상태에서 관대하고 너그러운 상태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해하는 습관을 갖게 하자.
무엇보다 이 유형의 아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해주어야 한다. 심지어 부모에게도 자신의 힘으로 맞서려 할 때가 있다. 자신이 직설적이기 때문에 대화할 때 돌려 말하거나, 과장하거나, 거짓을 말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 유형의 아이와 소통할 때는 직접적 표현을 쓰는 게 좋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겉으로 강해 보이는 이 유형의 아이 안에는 여리고 부드러운 면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를 존경한다면 이 모습까지도 보여주려 할 것이지만 부모를 존경하지 않으면 강함으로 맞설 확률이 높다. 워낙 자아가 강해서 자신의 생각도 당당하게 말한다. 자기에게 맞서는 사람들에 대해 싸우고자 한다. 그럴 때 싸우려 하지 말고 상황을 먼저 바라보고, 타협점을 찾도록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유형의 아이는 어리지만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갖길 원한다. 특히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낄 때는 크게 분노한다. 경청의 자세로 대화하라. 아이가 화를 낼 때 같이 화를 내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다. 냉정하게 평정심을 유지한 상태에서 분노를 다스리게 가르쳐야 한다.
- [3장] 우리 자녀 성격유형별 코칭법 186~187p -
대부분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키우는 것은 서로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성격의 조합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각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겪는 갈등은 매우 다르다. 갈등은 말 그대로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혀있는 것처럼 복잡하다. 이해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얽힌 채, 갈등의 골만 더 커지고 상처가 깊게 된다.
가정은 이런 ‘갈등’을 ‘연리지’로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은 사회 속에서 자신과 다른 성격 유형을 많이 만나게 된다.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를 ‘갈등’에서 서로 가지가 합쳐져 성장을 돕는 ‘연리지’로 만들어가야 한다. 자녀들은 사회속에서 아빠 성격과 엄마 성격을 만나게 되고, 형제자매의 성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성장하며 학습했던 대응방식을 그 성격을 만났을 때 자동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성격성장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건강한 부모 자녀 간 소통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 다음 자녀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시작된다.
- [프롤로그] 자녀를 인정해주는 부모인가? 자녀를 문제시하는 부모인가? 25p -
모든 성격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 성격의 장점을 많이 쓰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 성격의 단점을 많이 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성격을 교육하고 지도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성격의 잠재력을 키워 장점을 많이 쓸 수 있도록 교육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격교육은 다양한 관계의 갈등을 푸는 열쇠가 되어준다. 이를 통해 우리 자녀들을 건강한 대인관계 능력의 소유자들로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성격의 부모, 건강한 성격의 교사가 아이들 한명 한명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아이들에게 맞는 소통과 학습, 진로를 안내해준다면 이 아이들은 자신이 지닌 자신만의 색깔에 자부심을 느끼며 높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 [1장] 성격, 그 신비한 성공의 열쇠 75p -
조력가형 엄마의 자녀들은 마마보이가 되거나 자기애가 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걸 엄마가 모른다는 것이다. 조력가형 유형의 엄마가 아이들과 감정 갈등을 가장 많이 겪는다. 자녀를 도와주는 것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단, 도움이 되는 경우는 스스로 해 보았을 때다.
아기 때를 생각해보면 쉽다. 아기들은 호기심이 왕성하다.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을 알면 모르는 것,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다가가보고, 건드려보고, 경험해본다.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엄마가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고 엄마가 아기 대신 직접 건드려보고, 다가가보고, 확인해주지는 않는다. 그것은 아이들이 몫이고, 그래서 지식을 넓히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놀라기도 한다. 그렇게 경험치가 쌓인다.
조력가형 엄마가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들의 경험과 체험마저도 대신 해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삶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치가 쌓여 나이테처럼 성장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조력가형 학부모의 진정한 사랑은 더하기가 아니고 사랑과 관심의 빼기다.
- [2장] 유능한 부모로 이끌어주는 성격 유형별 성장전략 96~97p -
지도자형 아이는 장형으로 자기 영역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자기 영역을 스스로 통제하고자 한다. 누군가 함부로 영역을 침입해 오면 불같이 화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정서상태가 분노에 머물지 않을 수 있도록 관대하고 너그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렬함을 경험하고 통제하려는 상태에서 관대하고 너그러운 상태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해하는 습관을 갖게 하자.
무엇보다 이 유형의 아이는 자신의 힘을 사용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해주어야 한다. 심지어 부모에게도 자신의 힘으로 맞서려 할 때가 있다. 자신이 직설적이기 때문에 대화할 때 돌려 말하거나, 과장하거나, 거짓을 말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 유형의 아이와 소통할 때는 직접적 표현을 쓰는 게 좋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겉으로 강해 보이는 이 유형의 아이 안에는 여리고 부드러운 면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를 존경한다면 이 모습까지도 보여주려 할 것이지만 부모를 존경하지 않으면 강함으로 맞설 확률이 높다. 워낙 자아가 강해서 자신의 생각도 당당하게 말한다. 자기에게 맞서는 사람들에 대해 싸우고자 한다. 그럴 때 싸우려 하지 말고 상황을 먼저 바라보고, 타협점을 찾도록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유형의 아이는 어리지만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갖길 원한다. 특히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낄 때는 크게 분노한다. 경청의 자세로 대화하라. 아이가 화를 낼 때 같이 화를 내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다. 냉정하게 평정심을 유지한 상태에서 분노를 다스리게 가르쳐야 한다.
- [3장] 우리 자녀 성격유형별 코칭법 186~187p -
대부분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키우는 것은 서로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성격의 조합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각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겪는 갈등은 매우 다르다. 갈등은 말 그대로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혀있는 것처럼 복잡하다. 이해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면 얽힌 채, 갈등의 골만 더 커지고 상처가 깊게 된다.
가정은 이런 ‘갈등’을 ‘연리지’로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은 사회 속에서 자신과 다른 성격 유형을 많이 만나게 된다.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를 ‘갈등’에서 서로 가지가 합쳐져 성장을 돕는 ‘연리지’로 만들어가야 한다. 자녀들은 사회속에서 아빠 성격과 엄마 성격을 만나게 되고, 형제자매의 성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성장하며 학습했던 대응방식을 그 성격을 만났을 때 자동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성격성장을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건강한 부모 자녀 간 소통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 다음 자녀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시작된다.
- [에필로그] 성격코칭은 ‘갈등’을 ‘연리지’로 만든다 20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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