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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4

십팔사략 4

증선지 저 / 소준섭 역 | 미래사 | 1995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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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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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5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872353
ISBN10 89708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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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소준섭
1959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유신 반대투쟁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학생운동 · 빈민운동에 헌신했고 90년 전민련 부대변인, 94년 '새사회연대' 기획실장등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동양사와 한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저술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 쓰는 조선인물실록』『근현대의 우리역사』『사기,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십팔사략』『한중일 삼국지』『늑대별』등이 있다.
저자 : 증선지
송나라 15대 도종 때 과거 급제. 지방관리를 비롯해 법관 역임. 송나라 충신 문천상의 후배로 충절 가득한 학자로 이름이 높았음.
송나라 멸망 후 벼슬을 버리고 은둔하여 <십팔사략>을 집필함.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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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은 어느 날 신하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대들은 왜 항우가 천하를 잃고 내가 천하를 얻었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질문을 하였다.

'폐하께서는 부하들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데 반해 항우는 솔직하며 부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폐하께서는 성을 공략한 후 항복해 오는 자를 부하가 부리게 하고 땅과 재물을 똑같이 나누어 주십니다. 이에 비해 항우는 현명하고 재주있는 부하를 시샘하고 공이 있는 부하를 의심합니다. 그래서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부하에게 공을 돌리지 않고 재물을 얻어도 부하에게 나누어 주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항우는 비록 70번에 걸쳐 계속 승리했지만 끝내 천하를 잃은 것입니다.'

그러자 유방이 말했다.
'좋은 말이오. 그러나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이오.
장막 안에서 계략을 짜서 천리 밖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면에서 내가 장량을 따르지 못하고, 국가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위무하며 보급을 원활하게 하는 일은 소하만 못하여, 백만 대군을 거느려 싸우면 반드시 이기고 공략하면 반드시 승리하는 일에는 한신만 못하오. 이 세사람은 모두 훌륭한 인걸이오.
그런데 나는 이렇게 훌륭한 이들을 잘 활용하였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천하를 얻게 된 것이오. 하지만 항우는 천하의 재사인 범증이 있었지만 활용하지 못했소. 그것이 나에게 패한 이유인 셈이오.'
---p.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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