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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자유인가

왜 다시 자유인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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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72g | 127*188*25mm
ISBN13 9788935668069
ISBN10 893566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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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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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수십만 년 동안 그리고 이 땅에 정착해 땅을 경작하기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최대의 불확실성 속에 살고 있다. 앞으로도 수십 년 또는 수백 년에 걸쳐 자원 감소,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과 같은 환경 속에서 계속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물론 과학기술의 진보가 이러한 도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individuals)이나 만민으로서 서로 협력하는 사회적·정치적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만약 우리가 전쟁이나 폭력?이 때문에 우리는 인류의 슬프고도 참담한 역사 속에서 고통을 겪었다?에 의지하지 않고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려면 우리는 우리의 본성과 필요에 잘 들어맞는 의사결정 방식을 찾아내야 한다. --- p.281

페팃은 ‘비지배 자유’가 시민들이 스스로 지닌 통제권 공유를 등한시하는 태만을 바로잡는다고 말한다. ‘비지배 자유’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처럼 사람들에게 자원과 보호를 제공하고, 이로써 삶을 영위하는 사회적 제도의 소비자인 시민들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비지배 자유’는 이러한 자원과 보호를 제공하는 통치권력 자체가 사람들을 지배하지 않도록 시민이 질서를 형성하거나 형성되어 있는 질서를 수정하게 하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 국가에 대한 통제권을 평등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 p.182

롤스는 사회를 꾸려나가는 시민이 무지하다면, 과연 어떤 사회구조를 선택해야 하는 지 묻는다. 이런 불편부당함의 문제가 떠넘겨졌을 때 우리가 스스로 태만을 조장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는 것이다. --- p.182

민주주의는 무척 고된 작업이다. 그러나 우리가 민주주의를 활용해 우리의 목소리에 정부가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면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만약 자유의 대가가 영구적 감시라는 점을 망각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즉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저항하고, 견제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무리 발전된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밀실 압력, 재정적 위협, 기만적 분석, 뻔뻔한 정보왜곡, 조작된 분노, 선전적 과잉흥분으로 정부에 그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고 만반의 태세를 갖춘 특수한 이익집단이 여럿 있다. 이러한 집단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민주주의의 생명력이 달려 있는 공익 활동가와 조직의 전면적인 반대만이 이들을 막을 수 있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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