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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노래

시월의 노래

: 10·16 부마항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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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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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40*200*20mm
ISBN13 9791196270322
ISBN10 11962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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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시인 임수생 선생은 부마항쟁을 깨꽃혁명이라 불렀다. 시인의 말처럼 깨꽃은 짓이겨졌다. 필자는 오랫동안 깨꽃을 부마항쟁의 심벌로 여겨왔다. 부마항쟁의 기억은 필자에게 있어서 짓밟힌 깨꽃의 기억이었다. --- p.11

1979년 10월 16일 새벽은 명징했다. 어둠 저편에서 희끄무레한 것이 점차 푸른빛으로 다가왔다. 도걸이 가고 없는 그 시간, 홀로 있는 것이 불안하긴 했지만 푸른빛의 신새벽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있었다. 학우들과 함께 민주화의 횃불을 들고 나아가는 것만큼 더 큰 희망
이 어디 있었겠는가. --- p.24

사실적으로 인식하면 부마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반유신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말한다. 부마항쟁은 두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었다. --- p.44

역사의 진실을 따르는 자라면 부마항쟁기념관 건립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 p.91

나는 자유를 위해서 투쟁했지만 역사는 나를 자유롭게 두지 않았다. 이것이 나의 불행이라면 불행이다. --- p.99

부마항쟁이라는 것은 고립되고 잊혀진 하나의 섬입니다. 부마항쟁 관련자들은 이 섬에 갇힌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데서 그 공로가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홀대는 아마도 유례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또 그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영원히 고립된 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 p.103

인간적인 연대를 기반으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나눔의 사회이다. 잘사는 진보는 이런 것이 아닐까?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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