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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에도 변치 않을 가장 인간적인 4가지 도구의 힘

100년 뒤에도 변치 않을 가장 인간적인 4가지 도구의 힘

: 다시,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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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38g | 153*225*13mm
ISBN13 9791158150570
ISBN10 115815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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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읽고 듣고 말하고 쓰기는 10년 뒤는 물론이고 인간이 존속하는 한에는 없어지지 않을 인간적 생존도구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 원초적 생존 무기에 대해서 무관심할까? 생존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면 왜 하버드나 서울대에서 대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갈수록 강의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일까? 왜 기업체들은 읽기와 듣기 등의 학습을 독려하고 있는 것일까? 왜 더 잘 듣고, 잘 읽고, 잘 말하고, 잘 쓰고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는 것일까? 그 원초적 생존 도구가 실제 생존에 유리하다는 게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책은 뇌세포의 연못에 던져지는 바위다. 풍덩, 잠자던 연못이 깨어난다. 연못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기존의 지식들이 먼지처럼 일어나며 물속은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그리고 새로운 자리 찾기가 이어진다. 부유하던 바닥 지식들이 새롭게 정렬된 자기 위치를 찾아 가만히 내려앉는다. 나의 뇌에서 의미재구성이 일어난다. --- 「읽기의 장 : 책은 연못에 던져진 바위다」 중에서

이 듣기 학습의 시대에 필요한 청취자의 자세가 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대가, 칼 랜섬 로저스(Carl Ransom Rogers)가 말하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수용’이 그것이다. ‘수용기술’은 심리요법을 익힌 카운슬러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다. 조금 쉽게 말하면 ‘듣기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아, 그렇군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하며 맞장구칠 때의 그 심리적 상태를 가리킨다. 내 기준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평가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그대로 흡수하는 게 골자다. 만일 무조건적인 긍정적 수용이 안 되면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된다. 신념이 앞을 가로막으면 그 어떤 것도 내게 들어오지 않는다. --- 「듣기의 장 : 듣기 학습의 시대에 필요한 자세」 중에서

사람은 언어의 주인이다. 그러나 주인이 어떤 마음으로 그 말을 부리는지에 따라 때로 말이 주인을 물어죽이기도 하고, 주인을 더욱 높여주기도 한다. 당신은 말의 주인인가, 아니면 말의 노예인가? --- 「말하기의 장 : 말은, 듣는 사람이 주인이다」 중에서

미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Sinclair Lewis)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글쓰기에 관한 강연 요청을 받고 술 취한 상태로 갔다. 연단에 올라가 학생들에게 외쳤다.
“작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손을 들어보시오!”
모두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럼 얼른 집에 가서 글을 쓸 것이지 왜 여기들 있나?”
말을 마친 싱클레어 루이스는 강연장을 가장 먼저 빠져나갔다.
--- 「쓰기의 장 : 만인은 글 앞에 평등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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