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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육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 온전한 아이로 키우는 아미시 육아의 지혜

리뷰 총점10.0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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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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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462g | 140*220*20mm
ISBN13 9791158884949
ISBN10 115888494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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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주유소를 나오는 동안에도 그 아미시 가족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렇게 공손하고 예의 바른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물론 나는 아이들이 하는 말을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느 사탕을 고를지를 두고 다투지 않았고, 더군다나 엄마에게 사탕을 받으면서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숨 쉬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듯했다. -p.17

“아이가 자기 삶에서 믿고 의지할 만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한두 명만 있어도 아이의 삶이 크게 달라지지요.” 달리 말해 아이의 삶에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p.71

아미시 아이들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아미시 가정에서는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의 많은 부분을 직접 키워 먹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모가 텃밭에서 일할 때면 아이들이 따라다니거나 일을 돕는다. 아이들을 음식 준비에 참여시키면 처음 보는 음식도 꺼리지 않고 먹는다. 과일과 채소를 딸 때 아이들의 손을 조금만 빌려도 아이들이 새로운 음식을 덜 두려워하게 된다. -p.86~87

아이를 키울 때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경쟁이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육아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돌보는 일이어야 한다. -p.169

잉글리시 부모들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또는 몇몇 경우에는 마트에서 떼쓰는 것을 막기 위해) 장난감이나 과자를 사 주지만 아미시 부모는 아이가 떼를 피우지 않고 예의 바르게 있었기 ‘때문에’ 과자나 작은 장난감을 사 준다. 그 차이는 미묘하지만 무척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잉글리시 부모는 아이들이 바르게 행동하도록 ‘매수’하지만 아미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바르게 행동했기 때문에 ‘보상’한다. -p.200~201

부모가 자신과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아이가 성장한 뒤에도 아들딸로서만이 아니라 부모와 가까운 친구처럼 지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다. 이런 행복은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은 선택이 한 번에 하나씩 모여 삶이 된다.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집을 짓는 것과 같다. (…)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가 자기 시간을 조금씩 수천 번 내주는 일이다. -p.299

내가 아미시 육아에 매혹되었던 이유는 아미시 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러운데 내 아미시 친구들은 육아를 무척 쉽게 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모로서 할일을 너무도 편안하게 해내는 것처럼 보인다. 아미시 육아가 편안해 보이는 이유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아이들을 조종하는 단계적인 육아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미시 육아는 지난 수백 년 동안 좋은 결과로 그 가치가 증명된 삶의 방식일 뿐이다. -p.365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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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감명 받았다고 해서 아미시 공동체에 들어가 살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들의 문화와 신앙을 다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는 그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이 책에는 행복을 넘어 영적으로 탄탄하고, 인간미가 넘치며, 자신보다는 다른 이들을 더 아끼고 보살피는 사람들, 즉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로 우리 자녀들을 키울 수 있는 조언이 들어 있다. 남보다 앞서가는 아이가 아니라, 함께 가는 아이로 키우는 지혜가 들어 있다.
― 신순규 (월가의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 저자)

나는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보다는 “우리 아이가 겸손하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를 보고 싶다. 이 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에 따라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는지 결정된다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 질 릭비 가너 (비영리단체 매너스오브더하트 창립자)

아미시 부모들의 일상을 다채롭고 깊이 있게 보여 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육아와 비교하고 대조하며 아미시 육아를 우리 삶에 적용할 길을 제시한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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