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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 뻔했다

하마터면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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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32g | 153*225*20mm
ISBN13 9791160022131
ISBN10 11600221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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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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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나니까 제가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요.” 엄마들의 단골 고민이다. 아이만 생각하고 엄마 역할에만 깊이 빠져 있다 보니 그렇다. 가족에게만 몰두해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지 못하다 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했었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즐거웠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꾸 잊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다. 엄마라는 역할에만 몰두해 자신을 잃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 ‘나다움’을 잃게 되면 몸과 마음 곳곳에서 아픈 신호를 보내기 마련이다. 본성을 억누르면서까지 ‘엄마는 못하는 게 없어야 해’ ‘힘든 것도 참을 줄 알아야 해’라고 생각하며 엄마다움에만 맞춰 살아가려다 보면‘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 몸과 마음에서 뻐걱거리는 신호를 보낸다. 삶의 활력이 떨어지거나 매사에 불만족스러워지고 심하면 우울감이 찾아올 수도 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와 ‘엄마’ 사이의 길, 어디쯤을 걸어가고 있는 걸까? _pp.33~34

나를 너무 엄마다움에 맞추려다 보면 점점 한 인간으로서의 개성까지 감추게 된다. 엄마로서 부족하고 힘들게 느껴져도 그것도 ‘나’라는 점을 받아들이자. 과연 나는 많은 역할 속에서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떤 속도로 걸어가고 있는가? 평생의 밑천이 될 삶의 계좌를 엄마라는 통장에만 만들어놓지 말자. 엄마인 나의 단점만 보여 괴롭다면 엄마가 아닌 다른 모습들에서 찾을 수 있는 장점과 긍정적인 면들을 떠올려보자. 나는 ‘부모님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큰딸’이며 ‘남편과 친구처럼 잘 지내는 밝은 성격의 아내’이며 ‘탁월한 친화력으로 인기 만점인 친구’라는 식으로 말이다. 모성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커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요즘 엄마들은 엄마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본래 자신의 모습과 충돌을 겪기가 쉽다. 엄마로서 노력하는 많은 것들이 아직은 버겁고 힘들어서 ‘엄마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도 ‘나’라는 사람의 장점은 셀 수 없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_pp.37

엄마는 만능이 아니다. 모든 걸 다 잘하고 단점이 없는 완벽한 엄마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기진맥진한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늘 웃어주고 일일이 잘 반응해주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집안일에 영 소질이 없는 나는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한다거나 식사를 휘황찬란하게 차리는 능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이 있다는 걸 안다. 잘하려고 한다고 금세 다 되는 것도 아니다. 익숙해질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나서는 너무 힘에 부치면 되뇌어본다. “내 몸은 하나다!” 나의 부족함과 한계를 알고 받아들이게 되니 서툴고 못하는 것이 있어도 ‘이만하면 노력했어’라며 내가 투자한 시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잘한 것에 집중해 성취감도 자주 느낄 수 있었다. 엄마의 삶에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적용된다. 너무 잘하려다 부작용이 생길 때가 많다는 의미다. _pp.47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며 자신의 의견은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억누를 때가 많다 보니 표현만 못할 뿐 속은 곪아 있는 경우도 많다. “너는 참 착해”라는 말이 “너는 속도 없어”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 이유일까?‘착한 엄마’의 틀 속에 갇힌 엄마들은 자신을 자꾸 아이에게 맞추려다 보니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기 힘들다. 아이에게 절절매거나 아이 고집에 이리저리 휘둘릴 때도 많다. 더 문제는 착한 엄마도 정도가 지나치면 ‘착한 엄마 콤플렉스’의 양상을 띨 수 있다는 것이다. 착한 엄마 콤플렉스는 다른 사람에게 착한 엄마라는 반응을 듣기 위해 내면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심리적 콤플렉스를 말한다. 다른 사람이나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보이는지에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계속 억누르게 될 수 있다. 혹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맞춰주려다 나다운 모습을 만들어주는 ‘욕구’와 ‘감정’, ‘개성’까지 지나치게 많은 것들을 억누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자. _pp.51

“애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 너무 아파서 몸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과하긴 했지만 그저 힘들다는 하소연이었는데 몸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니, 남편도 얼마나 놀랐을까? 하지만 뭐가 힘든지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고, 그래야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감정을 표출해야 안으로 덜 쌓인다. 자신의 감정을 말하며 위로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나 혼자서는 너무 힘드네. 분유 먹이고 목욕시키는 건 당신이 해주면 좋겠어”라는 요청에 남편도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랬더니 ‘그래도 나 혼자 육아 부담을 다 짊어지는 건 아니야’라는 생각에 위안이 되었는지 조금 더 눈을 붙일 수 있었고, 에너지도 충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나를 돌보다 보니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었고, 아이를 안고 업고 먹이고 씻기는 일들이 익숙해지면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남편 역시 나름대로 낯선 상황들을 하나둘씩 경험하면서 아빠 역할에 조금씩 능숙해졌다. _pp.72

온몸이 찢어지는 고통의 강을 건너 한 생명을 세상에 나오게 한 그 경험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인정받은 존재이고, 아이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자. 이런 믿음이 있다면 아이가 아무리 “엄마 싫어!” “미워!”라고 소리를 쳐도 흔들리지 않는다. 아이는 그저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라는 표현을 한 것일 뿐이다. 엄마에게 공감받고 싶다는 언어일 뿐이다. 엄마를 평가하거나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울고 떼를 쓴다고 해서 다 해주는 엄마가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가 왜 힘들어할까?’ ‘왜 이렇게 짜증을 부릴까?’라는 생각을 통해 말 너머의 의미를 이해하고 적절히 반응해줄 수 있는 민감성도 발휘해야 한다. 다 해주지 않더라도 아이는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성장해간다.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는 능력이야말로 위기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스프링’을 장착하는 일이다. 엉덩이가 무거운 엄마가 되어보자. _pp.79

육아서에서 좋은 정보를 ‘득’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좋다는 것을 다 실천하지 못했다고 해서 자괴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경제적 상황과 시간적 여유, 체력, 남편의 육아 참여도뿐만 아니라 아이의 기질과 나의 성향까지 생각해 ‘이건 무리일 수도 있겠다’ 싶은 것들도 생각해보자. 공부도 나만의 공부환경과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처럼 남 보기엔 서툴러 보여도 내가 즐거울 수 있는 방식으로 나만의 육아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아무리 엄마 역할이 중요하다 해도 엄마 역시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 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못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수록 ‘못난 엄마’인 것 같아 자신감이 바닥을 치더라도, 못하는 것 천지라도, 육아 강점은 반드시 있다. 육아에서 나만의 강점을 자주 발휘할수록 양육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_pp.108

아이와 내가 가진 특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 무조건 아이에게 맞추려 하지 않을 수 있고, 무조건 “안 돼”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다. 각자가 바라는 것의 접점을 찾아나가면서 덜 지치면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말랑말랑한 아이디어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나와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지혜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는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타고난 기질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데 이런 엄마와 아이들이 만나 부조화 속에서 조화를 이뤄나가면서도 가끔은 불협화음이 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각자 다른 음색에도 집중하면서 따로, 또 같이 소리를 내면서 어우러지는 게 가족이다. 아이는 자신과 다른 엄마라는 세계를 경험하고, 엄마도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을 아이를 통해 바라보게 되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공부이며 진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_pp.116

만약 우리가 희생하는 엄마로만 살아간다면 어쩌면 인생의 중후반에 우리를 더 사랑하고 돌보지 못했던 후회로 가득찬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홀로 떨어진 듯한 외로움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소중한 우리 인생의 매 순간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오지는 않았는가? 가족을 사랑하는 일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기는 하지만 희생하는 엄마로만 살아가기보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이제 가족을 사랑하는 데 시간을 쓰면서도 삶의 시계를 나를 사랑해야 할 시간으로도 돌려보자는 거다. 특히 아이를 위해 스스로에게 ‘이건 꼭 해야 해’ 또는 ‘하지 말아야 해’ ‘이건 참아야 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면 그런 것들에서도 조금씩 벗어나보자. 대신 ‘나를 위해서 해도 되는 것’들을 기꺼이 말해보자. “저한테 시간을 쓰려고 해도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아요”라는 말을 하는 엄마들이 많다. 어쩌면 시간은 있어도 그 시간을 쓰는 법을 잊어버리게 된 건 아닐까? _pp.139

엄마와 아이의 안전거리,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까? ‘낄끼빠빠’라는 말이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했던 유행어로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는 뜻이다. 인터넷 국어사전에도 신조어라고 소개된 걸 보니 상황을 보고 융통성 있게 행동하라는 이 말에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조금 모호할 수도 있지만, 아이와의 안전거리와 관련해 이렇게 이해해보면 어떨까? 진정으로 아이를 돕고 싶다면 아이와의 과제를 분리해보자고. 나와 아이의 거리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경계를 보호하고 인정해주어야 가능한 일이다.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아이의 수많은 과제는 아이의 것임을 깨닫고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자. ‘낄끼빠빠 육아’를 잊지 말자. ‘따로 또 같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아이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손을 내밀어주자. _pp.164

아이를 기르며 마주하게 되는 감정들은 무엇보다도 큰 선물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사람은 엄마가 되면서 느끼는 기쁨, 짜릿함, 뭉클함까지 다양한 감정과 만나면서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또 슬펐다는 걸 알기에 기쁨의 의미를 더 깊이 알 수 있고, 좌절감을 느꼈기에 성취의 의미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내 감정과 친해지면 새롭게 열리는 세상이 있는 것이다. ‘감정 알아차림’이 중요한 이유는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슬펐구나.’ ‘속상한 이유가 있었구나.’ 이렇게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을 깨닫고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감정조절에 점점 능숙한 진짜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아이의 감정도 잘 바라보며 민감하게 반응해줄 수 있다. 아이가 넘어져서 울 때 “깜짝 놀랐겠다” “아프고 속상하겠다”처럼 그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야기해주고 공감해주면 아이도 “갑자기 넘어져서 깜짝 놀랐어요”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_pp.194

뭐든지 더 잘하려는 마음에 ‘자기비난’을 멈추지 못할 때가 많다. ‘아이 하나 제대로 못 가르치는 내가 한심해.’ ‘애가 한 말에 화를 내는 나는 어른도 아니야.’ 비난은 멈추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커져 나를 괴롭히다가 내가 그 눈덩이에 깔려 일어서지 못하는 순간 우울증으로 변하기도 한다. 나보다 좋은 집에 살고 멋진 차를 타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기를 비하하기도 한다. 어느 책에서 본 문구다. 나도 모르게 자기비난을 하게 되면 이 문구를 떠올려보곤 한다. “자신을 비난하는 것과 무언가를 바꾸고자 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비난은 변화가 아닌 슬픔과 괴로움이다.” ‘현재의 나’를 부정하고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지 않는 태도가 계속되면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만들어진 미래 역시 행복할 수 없다. 그러니 지나간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고 내 탓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자기비난을 반복하고 있는 나와의 대화를 점검해보자. _pp.215

엄마의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을 관대하게 바라보니 아이의 실수도 너그럽게 대하고, 과거의 실패보다 앞으로의 도전을 더 격려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아이에게로 옮겨질 때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난 그 어떤 것도 잘 해낼 수 없을 거야’라는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될 수도 있다. 심할 경우에는 ‘가면증후군’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한다. ‘가면증후군’은 유능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며 언젠가 무능함이 밝혀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한 예로 6개 국어를 구사할 만큼 언어능력이 탁월했던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먼(Natalie Portman)을 들 수 있다. 그는 어느 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하버드에 입학할 때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었고, 멍청한 여배우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어려운 수업만 들었다”라고 고백했을 정도였다. _pp.234

“엄마, 오늘 마음이 힘들었어. 안아줘.” 작은 품이 우주처럼 넓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처럼 신체접촉도 자기위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눈물이 나면 울어도 보자. 울고 싶을 땐 ‘괜찮으니까 울지 마’가 아니라 ‘울어도 괜찮아’라며 나를 위로해주자. ‘너무 외로워서 슬픈 것 같네.’ ‘너무 힘들더니 좌절감까지 드네.’ 이렇게 슬프다고 느끼고 있는 나의 감정을 마주하고 인정해주자. 마음의 상처는 회피하기보다 마주하고 들여다보고 다독여줄 때 치유된다. 또 실컷 울면 마음이 후련해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되는 눈물 속에 포함된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이라는 호르몬이 눈물을 흘릴 때마다 배출되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이다. 곧 쓰러질 것처럼 자신이 위태롭게 느껴질 때 나에게 무엇보다 큰 힘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내가 나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내가 나에게 끊임없이 들려주는 위로의 메시지는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다. _pp.251

의식적으로 감사할 일을 찾다 보면, 감사함을 보려는 쪽으로 시각이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감사할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도 발견하기 힘들다. 당연한 것도 의미 있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자. 감사 일기를 일정한 형식에 맞춰 쓰는 것도 좋지만 ‘감사’를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좀더 적극적으로는 남편과 아이, 나에게 소소한 일상에서 감사하는 것들을 되뇌어보고, 감사할 대상과 목록 및 이유도 적어보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기분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남편에게도 감사해보자. “아이들 키울 때 이래라저래라 잔소리 안 해서 고마워요.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로 성장해나가고 있어요.” “얘들아, 학교 다녀오면 늘 안아줘서 고마워. 너희들 덕에 사랑받는 엄마라는 걸 항상 느낄 수 있으니까. _pp.278
_p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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