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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페미니스트

조선의 페미니스트

: 식민지 일상에 맞선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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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36g | 140*210*30mm
ISBN13 9791188215201
ISBN10 11882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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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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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 섹슈얼리티와 관련한 편견과 위협에도 유영준은 여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현실을 부딪쳐보라고 권하면서 ‘풍기 문란’이라는 편향된 언론 보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 “어떤 여자가 자살을 하였다 하면 그 사실을 알아보기 전부터 벌서 첫말이 ‘아량 없는 여자니까 옹졸한 생각을 가진 여자니까’ 합니다. 농담 같은 그러한 말이 실상은 여성에게 대한 사실을 그릇 처리하기 쉬운 심정의 발로라 합니다. 그러한 선입견을 버리고 좀 더 친절하게 좀 더 힘있게 여성에게 임하여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면서 여성 혐오나 여성을 규정하는 언론의 태도와 보도 방식을 문제 삼았다. --- 본문 중에서

정종명은 현재 유치하고 한심할 정도로 성교육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오해를 해” 그 폐해와 파급이 큰 문제라고 했다. 특히 여성과 남성의 성 인식 차이로 여성만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본문 중에서

정칠성은 여성해방의 첫 번째 길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라고 파악했다. 사회 활동을 하려면 여성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것은 주택 개량이라고 보았다. 부엌 개량의 경우, 누구든지 이용하게 편리하게 부엌이 개량되면 남녀 구분없이 먼저 집에 들어온 사람이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 가능한 생활개선이라고 제시했다. --- 본문 중에서

고명자는 영국의 참정운동자들이 참정권만 획득하면 자신의 영예와 부귀에만 취해 여성해방을 위해 아무런 공헌도 남기지 않았고, 이는 여성의 완전한 해방을 대변하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 본문 중에서

작업장에서의 쟁의와 파업은 일제강점기 일제 자본의 노동 규율을 깨는 일상의 저항이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고 그 당연함을 거부하는 행위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당한 노동 규율에 대한 ‘말 걸기’와 거부 행위는 여성 노동자의 용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전평 부녀부장 허균이 있었다. --- 본문 중에서

박진홍은 “8월 15일 해방은 조선 민족에게 1년간의 민주주의적 훈련기를 주었다”면서 민주주의적인 여성 생활을 제안했다. 그녀는 일상생활에서의 민주주의 실현은 부인이 동경하는 생활이며, 부인의 노력에 따라 전 민족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과제라면서 도시, 농촌, 거리에서 그 실현 방식을 제안했다. --- 본문 중에서

이순금은 일제의 지배로 여성이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자유를 갖지 못했지만 이를 벗어나려고 일제의 착취에 저항해 용감히 싸워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장과 농촌의 근로 여성들이 민족해방운동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민족해방운동의 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해방 뒤 여성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구속에서 벗어나려면 각종 사회단체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국가 건설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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