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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놀이 1

밧줄놀이 1

: 숲유치원과 숲학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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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2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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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98g | 153*224*20mm
ISBN13 9788996160977
ISBN10 899616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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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기회를 빼앗으면 안 된다. 오히려 그 반대여야 한다. 그럴수록 더 많은 시간을 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기회들을 마련해야 한다. 말하자면 가까이 있는 놀이터를 찾을 게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눈으로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자연의 공간으로 가야 한다. 즉, 같은 모래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의 모래와 강변의 모래가 다르다.

숲에는 우리의 감각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넘쳐난다.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온몸으로 느끼고, 귀로 듣고,머리로 생각하여 깨닫는 지각능력이 저절로 발달한다.

이처럼 살아 숨 쉬는 학습 자료를 마음껏 가지고 노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재미있고, 그럴수록 그 재미있는 인상은 오래도록 마음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평화로운 숲 속 분위기에 감싸이면 아이들은 쉽사리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아이다운 자연스런 마음의 균형을 저절로 되찾는다.

아이들의 일상적인 공간(놀이방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숲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숲에서는 영역이나 공간을 두고 다툴 필요도 없고, 또 시설 준비물이 있고 없음에 구애 받을 필요도 없다. 공간의 크기와 아이들 모둠의 크기,심지어 소리의 크기까지도 별다른 제약이 되지 않는다. 숲에서는 맑은 공기와 자연 조명의 빛에 감싸여 있다. 바람, 물, 공기와 같은 많은 자연 현상들을 인공으로 만들어낼 필요가 없다. 자연에 얼마든지 넘치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숲에서는 간단한 방법과 저렴한 준비물들로 얼마든지 아이들의 감각 및 운동 기능의 조화를 키워줄 수 있다.

아이들은 수평으로, 또 수직으로 타고 오르내리는 활동을 유난히 좋아한다. 폴짝폴짝 뛰는가 하면 기우뚱거리며 서로 경주를 하곤 한다. 그러면서 힘, 근육의 긴장, 지구력, 민첩성, 균형감, 용기, 사회성, 배려심 등이 저절로 발달한다.

이제 밧줄 없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의 일상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온갖 창의적인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숲에 갈 때 메고 가는 우리 ‘숲 배낭’에는 항상 긴 밧줄 1-2개와 아이들을 위한 짧은 밧줄들이 담긴 자루가 하나 들어 있다. 이런 놀이 기구들은 아이들에게 인기도 인기지만 친숙해지기도 쉽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숲 그네나 기어오르기, 아니면 밧줄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야단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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