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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희망이다

리더가 희망이다

: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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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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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59891849
ISBN10 89598918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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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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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리더십을 공부했다. 어떤 사람이 좋은 리더인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리더가 타고 나는지, 아니면 훈련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기 어렵다. 잘 나가던 리더가 쉽게 무너지기도 하고, 온갖 욕을 다 먹는 리더들이 오랫동안 승승가도를 달리기도 한다. 직원들의 추앙을 받지만 사업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반대로 자기 욕심만 차리고 리더로서 해서는 안될 일만 골라 하지만 아무 문제 없이 살기도 한다. 정말 리더십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 책을 쓴 목적 중 하나는 덜 알려진 괜찮은 리더들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싶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듣는 데서 큰 기쁨을 얻기 때문이다.---서문 중에서

첫째, 작은 것을 소중히 하자는 것이다. 그는 신 공장을 건설하면서 화장실에 많은 비용을 썼다. 호텔 신라 화장실과 같은 수준의 화장실을 만들었다. 공장건설에는 평당 150만 원이 소요됐는데 공장 화장실 건설에 평당 750만 원을 투자했다. 보통 사람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효과는 컸다. 청소하라고 잔소리 할 필요가 없었다. 화장실이 깨끗하니 공장도 자동으로 깨끗해졌고, 공장이 깨끗하니 고장도 없었고, 고장이 적으니 실이 끊어지는 일도 적었다(이 회사는 폴리에스터 실을 뽑는다). 당연히 다른 회사 실보다 빠른 속도로 천을 짤 수 있었다. 원가가 5% 적게 들고, 10%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 화장실 문제는 작아 보인다. 하지만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이 무너지면 큰 것이 무너지고 작은 것을 충실히 하면 큰 것이 살아난다. ---p.21

상사는 일 년을 같이 있어도 부하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부하는 일 주일만 같이 일해도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한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부하직원을 두려워해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반성해야 한다. 말을 줄이고 직원의 말을 듣는데 시간을 써야 한다.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를 떠드는 대신 부하직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백성은 물과 같다.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말을 늘 기억해야 한다. ---p.28

혼자 있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누군가 추종하는 세력이 있어야 리더다. 간디는 아무 계급장이 없었다. 권력이나 돈도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따랐다. 최악의 리더는 그 사람이 있어야 조직이 움직이는 리더다. 사람들은 그 앞에서 일하는 척 하지만 그 사람이 사라지면 모두가 휴일에 돌입한다. 최상의 리더는 그가 없어도 일이 잘 돌아가는 리더다.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p.39

그 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 사람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손해를 감수하는가? 감수하려고 하는가? 밑지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절대 손해보지 않으려 하면서 이익은 똑 부러지게 따지는 사람들은 대체로 조직 내에서 동원 능력이 부족하다. 똑 부러지게 따지는 사람은 일견 똑똑해 보인다. 하지만 나는 이런 사람을 헛똑똑이라 부른다. 단기적으로는 남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p.60

조직이 잘 되기 위해서는 높은 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누구나 아는 얘기다. 하지만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허 회장은 자신의 차를 바꾸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13년 간 탄 현대 그랜저는 삼성화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을 정도다. 지금 타는 체어맨도 11년째다. 차를 바꾸지 않는 이유는 “고객을 위한 버스는 8년에 한 번 바꾸면서 내 차를 4년만에 바꾸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p.91

그는 겸손하다. 책을 선물 받을 때에도 두 손으로 정중히 받은 다음 머리에 대고 간단한 기원을 한다. 선물에 감사하고 주신 분에 대한 축원이다. 너무나 진지하다. 식사를 도와주는 분에게 수고비를 줄 때도 두 손으로 정중하게 준다. 산에서 배운 겸허함이 몸에 배어 있다. 산 사나이들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 자신보다 거대한 존재 앞에서 겸손을 배우기 때문이다. ---p.106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사람, 단기적인 즐거움보다는 몇 백 년 후를 생각해 나무를 키운 사람, 수목원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쳤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 살기도 잘 살았지만 죽기도 잘 죽은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민병갈 원장이다. ---p.114

은퇴 전 3년 간은 이용관 씨와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를 꾸려 승계준비를 해왔다. 이런 승계도 참으로 보기 좋다. 대부분 리더들은 후계자를 양성하지 않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식으로 경영을 한다. 나 아니면 세상에 할 사람은 없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그가 빠진 후 조직이 붕괴된다. 김위원장은 은퇴 후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개·폐막식 무대 어디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은퇴한 사람이 겉으로 드러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p.159

리더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열정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것은 GE에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그는 열정이 있고 그런 열정을 조직에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다. 열정은 누구를 위해 또는 조직을 위해 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열정은 우선 본인 스스로를 위해 내야 한다.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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