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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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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쪽 | 151g | 146*160*15mm
ISBN13 9788997382101
ISBN10 89973821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컴컴한 지하세계 앞에는
탐스러운 석류나무가 있었어요.
“와! 맛있겠다! 하나만 먹어도 될까요?”
하데스는 석류를 건네며 말했어요.
“그럼요, 마음껏 드세요.
하지만 이 석류를 먹으면
영영 집에 못 갈 수도 있답니다.”

‘어, 집에 못 간다고?
설마, 한 입 정도는 괜찮을 거야.’
페르세포네는 석류를 한 입 물었어요.
꿀꺽.
달콤한 과즙이 입안에 퍼지자
눈이 스르르 감겼어요.

슬픔에 빠진 데메테르는
곡식도 돌보지 않고
온종일 딸을 찾아 헤맸어요.
그러자 온 세상의 곡식들이
비쩍비쩍 말라갔어요.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곡식을 돌보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페르세포네라는 예쁜 딸이 있었습니다.
페르세포네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보리밭을 돌봐주었어요.
그런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보고 한 눈에 반합니다.
“아가씨, 지하세계 구경하실래요?”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지하세계를 구경시켜주겠다고 하지요.
망설이던 페르세포네는 엄마에게 말도 없이 하데스를 따라갑니다.
하데스는 그녀를 지하세계에 붙잡아둘 요량으로, 그녀에게 탐스러운 석류를 건넵니다.
꿀꺽!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한 입 베어 물자, 지상으로 연결된 길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데메테르는 곡식을 돌보지 않고 온종일 딸을 찾아 들판을 헤맵니다.
그 동안 나뭇잎은 잎사귀를 떨어트리고, 곡식들은 비쩍비쩍 말라갑니다.
늘 푸르고 풍성하던 땅에는 이제 생명이 죽어가는 계절 겨울이 찾아옵니다.
보다 못한 제우스가 하데스와 데메테르를 중재합니다.
페르세포네가 1년의 반은 지하에서, 1년의 반은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말이지요.
제우스는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머무는 6개월간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봄이 되면 동쪽하늘에서 올라와 봄이 왔음을 알리는 처녀자리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별빛 쏟아지는 밤에 아이는 엄마 무릎을 베개 삼아 밤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엄마는 고운 목소리에 사랑을 담아 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별빛이 아이의 눈동자에 그려집니다. 손을 뻗어 별을 가리키고 별자리를 그려봅니다. 별 이야기가 그려내는 밤하늘은 상상과 꿈의 세계로 나타납니다. 별똥별을 헤아리던 아이는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고 별꿈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드넓은 우주의 신비로움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알면 알수록 밤하늘에 대한 호기심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달려가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이 책은 아름다운 별과 신화의 세계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멋진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별과 우주를 상상하고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입니다. 밤하늘과 친해지는 첫걸음을 떼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열두 별자리는 태양이 1년에 걸쳐 지나가는 별자리입니다. 하나하나 익혀두면 더 넓은 우주와 만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별빛 가득한 하늘을 보는 눈으로 어린이의 눈동자를 바라본다면 세상은 더 아름답고 평화로워 질 것입니다.
김지현 (전 안성천문대장,『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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