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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보는 인류의 종말과 새로운 세계

신화로 보는 인류의 종말과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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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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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520410
ISBN10 89815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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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시대의 뒤를 이은 것은 '은의 시대'이다. 은의 시대가 되면서 대지는 더 이상 인간을 위해 먹을 것을 주지 않았다. 인간은 먹기 위해 땅을 경작하고 씨를 뿌렸으며 처음으로 빵을 먹었다. 그러나 대지가 비옥했기 때문에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은의 시대에 살았던 인간은 수명이 지금보다 훨씬 길었지만, 어린 아이처럼 성격이 나약했다. 인간들은 하찮은 일에도 불평을 터뜨렸으며 사소한 일로도 싸웠다. 인간의 이런 나약한 모습에 진절 머리가 난 제우스는 그들을 모두 멸종시켰다.

다음은 '청동시대'였다. 제우스는 청동 시대에 들어 1년을 넷으로 나누었다. 계절이 생겨난 것이다. 인간은 처음으로 절망적인 겨울의 추위를 경험했다. 당장 추위를 막을 집이 필요해졌는데, 이들이 처음 집으로 삼은 곳이 동굴이었다.

은의 시대에 비해 대지가 척박해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먹을 것을 얻을 수가 있었다. 경작과 수렵은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되었다. 그래서 은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보다 지혜를 발휘하고 힘을 사용해야 했으며, 따라서 여러 면에서 기술과 능력이 발전했다.

그러나 기술과 능력이 발다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갈등과 다툼이 생겼다.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싸우기 시작했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결국 청동 시대 사람들은 전쟁을 일으켜 서로를 죽이는 것으로 시대를 마감했다.

청동 시대는 한편으로 영웅의 시대이기도 했다. 그들은 신과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신의 자식이었다. 영웅은 인간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모험과 도전, 예술과 도덕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들을 갖추게 된 것은 모두 이들 영웅의 덕분이다.

인간은 욕망을 지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죄악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사랑과 명예 등 신이 인간에게 준 미덕은 점차 사라져 갔고, 그를 대신해 폭려과 살인이 난무하게 되었다. 서로를 믿지 못했고, 걸핏하면 싸우고 죽였다. 신들은 진절머리를 내며 하나둘 인간 세계를 떠나기 시작했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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