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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05월 0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496g | 153*224*30mm |
| ISBN13 | 9788959593118 |
| ISBN10 | 895959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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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성재
국제문화대학원 명리교육학 석사학위와 동방대학원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정회원, 한국육임학회원이며 한국전통과학 아카데미 학술위원으로 있었다. 경기대 사교원 명리교육전문강사반을 수료했다. 성명학교사자격이 있으며, 고려대 사교원에서 사주와 인간경영을 수료했다. 풍수지리사이고, 경인교육대학에서 풍수명리교육 강사로 일했다. 한라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기고했다. 규명철학연구소 원장이며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 주임교수이다. 저서로 『규명』, 『규명2』, 『규명3』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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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간론(天干論)
천간(天干)은 10개의 별로 구성되어 이를 계절적 요인을 기준하여 지지에서 판단한 학문이다. 이를 오행으로 분석하며 계절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土는 계절의 끝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봄은 지지에서 寅과 卯에 해당하고 천간은 甲과 乙로 木에 해당하는 것이고 동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였다.
천간이 陽이면 지지도 陽으로 구성하였고, 천간이 陰이면 지지도 陰으로 구성하여, 음양이 혼합되지 않게 나열하여 육십갑자를 탄생시킨 위대한 학문이다.
천간과 지지의 구성 요건으로는 甲寅이고 木이며 음양으로는 陽에 해당하였다. 陰으로는 천간에 乙과 지지의 卯가 짝을 이루어 乙卯라는 기둥을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다. 다른 오행도 이와 같이 구성되었고 오행을 육신으로 변화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분야를 예측하고 당면성을 판단해 주는 학문이다.
·여름의 천간은 丙과 丁으로 분류하고 지지로는 巳와 午로 나타낸다. 丙火는 가장 강렬한 에너지를 동반하며 대지에 따스함을 제공하니 이를 태양에 비유하기도 한다. 丁火는 촛불에 비유를 하는데 이는 태우는 불로 인식하게 된다. 火는 비추기도 하고 태우기도 하니 모든 만물이 성장을 하는 데 필요하기도 하고 유용한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食을 제공하는 것이 불이니 활용도가 다양하다. 즉 火는 열, 에너지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을 관장하는 것은 土이다. 지구는 우주의 중력관계로 이루어져 돌기 때문에 천간의 土에 대해서는 견해 차이가 있다. 천간의 土를 지지에서 볼 경우, 각 계절의 끝에서 중화 작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천간의 土도 지지의 계절을 조화롭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중앙에 위치하고 사계절을 관장하는 것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가을의 천간은 庚과 辛이 관장하고 있으며 지지로는 申과 酉로 구분할 수 있다. 庚은 원석으로 분류하고 辛은 완성된 제품으로 논하게 된다. 庚은 원석이니 불이 필요하고, 辛은 완성품으로 불이 오면 형체가 변하게 되니 불을 꺼리게 된다. 여기서 고민해야 할 내용이 여름은 가을을 생해준다고 하였는데 왜 여름은 가을을 극하게 되는 것일까이다.
지지로 살펴보면 여름의 火는 모든 열기가 저장되어 있는데 이를 未土에서 열기를 조절하며, 여름과 가을의 통로 역할을 하니 土 중에서도 未土가 가장 고되고 충직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름의 열기를 흡수하고 조절하여 가을로 넘겨주어야 하니 한시도 한가할 수 없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바로 未土이다. 그래서 천간의 戊·己土가 이 계절에 힘을 실어주어 대지의 열기를 조절하며 가을에게 넘겨주어 모든 곡식이 익을 수 있는 역할을 하여 천간의 土가 여기에 배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익은 곡식을 거둬들여야 할 곳은 土이고, 곡식을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완성된 辛金이 필요하니 추수가 시작되는 음력 8월이 지나면 수확이 되는 것이다.
동물 중에서는 소와 말이 가장 힘을 많이 쓰고 인간도 가장 바쁜 시기가 가을인 것이다.
·겨울의 천간은 壬과 癸가 관장한다. 지지로는 亥와 子가 해당된다. 壬은 큰 물을 의미하여 바다, 호수에 비유하고 癸水는 시냇물, 이슬비, 옹달샘에 비유한다. 癸는 10월의 亥와 짝을 이루니 10월은 모든 추수가 끝나 木은 휴식기에 접어들고 태양은 지구로부터 점차 멀어져 간다. 가을의 金은 할 일이 없어지게 되니 추위가 다가오게 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태양인데 태양은 더욱 멀어져 가니 대지의 자연은 휴식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일은 봄을 준비하는 것밖에는 없으니 연구하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시기이다. 가축은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나야 하고 인간은 곳간에 출입이 잦아지는 형국이다.
이러한 과정이 순환을 하게 되니,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을 활용하는 지혜로움과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 살아가게 된다.
[생략]
천간(天干)은 10개의 별로 구성되어 이를 계절적 요인을 기준하여 지지에서 판단한 학문이다. 이를 오행으로 분석하며 계절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土는 계절의 끝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봄은 지지에서 寅과 卯에 해당하고 천간은 甲과 乙로 木에 해당하는 것이고 동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였다.
천간이 陽이면 지지도 陽으로 구성하였고, 천간이 陰이면 지지도 陰으로 구성하여, 음양이 혼합되지 않게 나열하여 육십갑자를 탄생시킨 위대한 학문이다.
천간과 지지의 구성 요건으로는 甲寅이고 木이며 음양으로는 陽에 해당하였다. 陰으로는 천간에 乙과 지지의 卯가 짝을 이루어 乙卯라는 기둥을 만들어 사용해 오고 있다. 다른 오행도 이와 같이 구성되었고 오행을 육신으로 변화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분야를 예측하고 당면성을 판단해 주는 학문이다.
·여름의 천간은 丙과 丁으로 분류하고 지지로는 巳와 午로 나타낸다. 丙火는 가장 강렬한 에너지를 동반하며 대지에 따스함을 제공하니 이를 태양에 비유하기도 한다. 丁火는 촛불에 비유를 하는데 이는 태우는 불로 인식하게 된다. 火는 비추기도 하고 태우기도 하니 모든 만물이 성장을 하는 데 필요하기도 하고 유용한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食을 제공하는 것이 불이니 활용도가 다양하다. 즉 火는 열, 에너지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을 관장하는 것은 土이다. 지구는 우주의 중력관계로 이루어져 돌기 때문에 천간의 土에 대해서는 견해 차이가 있다. 천간의 土를 지지에서 볼 경우, 각 계절의 끝에서 중화 작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천간의 土도 지지의 계절을 조화롭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중앙에 위치하고 사계절을 관장하는 것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가을의 천간은 庚과 辛이 관장하고 있으며 지지로는 申과 酉로 구분할 수 있다. 庚은 원석으로 분류하고 辛은 완성된 제품으로 논하게 된다. 庚은 원석이니 불이 필요하고, 辛은 완성품으로 불이 오면 형체가 변하게 되니 불을 꺼리게 된다. 여기서 고민해야 할 내용이 여름은 가을을 생해준다고 하였는데 왜 여름은 가을을 극하게 되는 것일까이다.
지지로 살펴보면 여름의 火는 모든 열기가 저장되어 있는데 이를 未土에서 열기를 조절하며, 여름과 가을의 통로 역할을 하니 土 중에서도 未土가 가장 고되고 충직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름의 열기를 흡수하고 조절하여 가을로 넘겨주어야 하니 한시도 한가할 수 없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바로 未土이다. 그래서 천간의 戊·己土가 이 계절에 힘을 실어주어 대지의 열기를 조절하며 가을에게 넘겨주어 모든 곡식이 익을 수 있는 역할을 하여 천간의 土가 여기에 배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익은 곡식을 거둬들여야 할 곳은 土이고, 곡식을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완성된 辛金이 필요하니 추수가 시작되는 음력 8월이 지나면 수확이 되는 것이다.
동물 중에서는 소와 말이 가장 힘을 많이 쓰고 인간도 가장 바쁜 시기가 가을인 것이다.
·겨울의 천간은 壬과 癸가 관장한다. 지지로는 亥와 子가 해당된다. 壬은 큰 물을 의미하여 바다, 호수에 비유하고 癸水는 시냇물, 이슬비, 옹달샘에 비유한다. 癸는 10월의 亥와 짝을 이루니 10월은 모든 추수가 끝나 木은 휴식기에 접어들고 태양은 지구로부터 점차 멀어져 간다. 가을의 金은 할 일이 없어지게 되니 추위가 다가오게 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태양인데 태양은 더욱 멀어져 가니 대지의 자연은 휴식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일은 봄을 준비하는 것밖에는 없으니 연구하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시기이다. 가축은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나야 하고 인간은 곳간에 출입이 잦아지는 형국이다.
이러한 과정이 순환을 하게 되니,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을 활용하는 지혜로움과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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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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