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치사회학

정치사회학

: 국가, 권력, 정치갈등의 사회학적 이해

학문의 이해-02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10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4주
정가
24,000
판매가
24,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39g | 148*210*21mm
ISBN13 9788984118041
ISBN10 89841180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좋은 삶을 추구한다면, 정치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 정치는 어디에나 있다. --- p.18

세상을 보는 눈에 따라 사회 현상의 해석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이데올로기는 사람들의 사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신념 체계의 관점에서 사회적 현실을 바라본다. 그런 점에서 이데올로기가 형성되는 과정과 결과를 연구하는 것은 정치사회학의 중요한 과제이다. --- p.68

실제로 우리는 현대사 속에서 국가안보의 명분을 내세운 무서운 괴물도 보았고, 인간의 모든 사회생활을 통제하는 끔찍한 독재국가도 목격했다. 다양한 현대 국가의 공통적 성격은 고도로 집중화된 관료제의 지속적 확대이다. --- p.104

지난 시대의 국가가 경제성장에만 매몰되었다면, 오늘날 국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성장과 사회 통합, 환경 보호 등의 목표를 조화롭게 추구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국가는 언제나 학문적, 정치적 관심의 중심에 있을 것이다. --- p.143

한편 촛불집회에서 분출한 혁명적 요구를 정당과 정부가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008년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과거의 열정과 환멸의 정치가 반복될 것인가? 아니면 과거와 다른 장기적 혁명으로 새로운 시민혁명의 역사를 쓸 것인가? --- p.173

사회정책이 민주주의의 원리보다 시장의 논리에 종속되어 개인의 노동시장 진입만 강조하고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인구집단을 위한 소득 지원이 축소된다면, 사회적 연대와 통합은 불완전한 상태에 머무를 것이다. 장기적으로 복지국가를 강화하려는 목표는 모든 시민에게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보편적 시민권의 원칙과 긴밀하게 연결될 때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다. --- p.257

정당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결국 지도자의 문제이다. 정치 지도자는 심정윤리를 넘어 책임윤리에 직면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은 시대의 과제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 p.305

여성운동과 거센 페미니즘의 열풍 속에서도 미모지상주의에 편승한 성형수술과 네일아트, 화장품 산업이 발전하면서 여성의 몸은 지위재 또는 소모적 상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시민운동은 정치와 경제 체계 외부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제를 떠안고 있다. --- p.340

유엔에는 많은 국가가 참여하지만, 강대국은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경제기구도 부유한 국가의 입장을 대변한다. 지구화 시대에 걸맞은 지구적 민주주의 모델이 시급하다.
--- p.3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인류 사회가 역사적으로 경험해 온 정치적, 사회적 변화를 정치사회학적 시각에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데올로기, 국가, 민주주의, 복지국가 등 오늘날 한국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주제들을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탄탄한 이론적 논의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빼어난 글쓰기와 흥미로운 사례의 제시로 인해 독자에게 읽는 재미를 준다. 읽기 쉽고 유익한 교양서로 많은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국 정치론』의 저자)
이 책은 한국의 사회학자가 최초로 출간한 정치사회학 교본일 뿐 아니라, 정치사상과 사회과학의 고전과 현대적 쟁점들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다. 연구자와 일반 독자에게 정치사회학의 큰 줄기들을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신진욱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시민』의 저자)
우리는 왜 정치사회학을 읽어야 하는가? 근대에서 탈근대로의 사회구조의 변동과 정치가 만나는 지점을 명징성과 깊이를 균형 있게 유지하며 탐색한 이 책은 우리에게 그 이유를 제공한다. 저자는 불멸의 거장인 베버와 토크빌에서 최근 새로운 스타인 웅거와 무페에 이르기까지 정치사회학의 지성들과 우리들의 대화를 촉진시킨다. 각 장마다 민주화 시대 이후 촛불시민혁명의 의미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실천적 화두와 정치사회학적 이론의 긴장감 있는 만남을 통해 우리는 깨어 있는 시민으로 재탄생을 생생히 경험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 안병진 (경희대학교 교수(정치학),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의 저자)
김윤태 교수는 참으로 많은 책을 쓰고 많은 일을 경험했다. 그동안 관통하는 고민은 복지와 평등, 민주주의, 진보다. 이번에는 범위를 더 넓혀서 정치사회학이란 우산으로 이들 주제를 아우르려는 동시에 전문가나 학생뿐 아니라 시민까지 품으려 했다. 이 책을 읽으며 현시대에 도전을 받는 이데올로기, 국가, 시민권, 혁명과 사회운동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권한다.
-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윤태 교수는 사회학, 경제학, 정치학 등 사회과학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가진 학자이다. 게다가 김윤태 교수는 일일이 접하기 쉽지 않은 그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대중들에게 쉽고 간명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보여 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정치사회학』 역시 사회에서 정치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과학적 주제들을 쉽고 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매우 유용한 사회과학 교양서라 할 수 있다.
- 정해구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문재인 정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저자)
이 책은 제목은 정치사회학이지만, 정치경제학으로서도 충분히 좋은 책이며, 정치학 교과서로서 진지하게 읽어도 좋다. 사회학자로서 이 책을 썼지만, 정치학자와 경제학자의 깊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김윤태 교수의 내공이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정치사회와 경제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 하는 모든 청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형 합의제 민주주의를 말하다』의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