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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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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고 시대부터 명청 시대까지

[ 양장 ] 동아시아 예술미학총서-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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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예술철학 top100 4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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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52쪽 | 1978g | 180*250*52mm
ISBN13 9788979869385
ISBN10 89798693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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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이 주도하는 현대화의 길로 달려간 이래로 동아시아 모두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전체 동아시아의 변화는 모두 동아시아 전통과 서양 문화가 복잡하게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동아시아의 전통을 이해하면 동아시아의 현재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서양 문화를 이해하면 동아시아의 현재를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p.10

고대 예술의 개별 분야는 통일적으로 논술된 적이 거의 없지만 개별적인 논술 속에도 통일된 방식이 확실히 있다. 예컨대 예술은 근원적으로 모두 기(氣)를 핵심으로 삼았다. 예술은 구조적으로 모두 ‘신(神)’, ‘골(骨)’, ‘육(肉)’을 구조의 개념으로 삼았다. 조직에서 모두 ‘시품(詩品)’, ‘화품(畵品)’, ‘서품(書品)’, ‘문품(文品)’, ‘부품(賦品)’ 등 ‘품(品)’의 방식을 썼다. 한편으로 현대 미학의 안목에 따라서 고대 예술의 미학적 통일성이 드러나고,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통일성은 철저히 개별 문화 자체의 방식에 따라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 p.41

사인 미학은 심미 풍조의 중요한 마디로 보면 죽림의 광기[狂]로부터 난정(蘭亭)의 정감[情]과 산수의 즐거움[樂] 등이 있다. 예술의 중요한 마디로 보면 시가의 경우 세속적인 정감에서 현언시(玄言詩)와 산수시로 바뀌고, 회화의 경우 인물화에서 산수화로 바뀌고, 건축의 경우 궁정의 정원에서 자연 속의 원림으로 바뀌었다. 또 이론의 중요한 마디로 보면 소리에는 슬픔과 즐거움의 감정이 없다는 ‘성무애락(聲無哀樂)’, 생명을 탄식하는 ‘생명지탄(生命之嘆)’, 형(形)으로 정신을 그려내는 ‘이형사신(以形寫神)’, 마음을 깨끗이 하여 상을 음미하는 ‘징회미상(澄懷味象)’ 등에서 원림에서 자적하게 보내는 ‘원림적심(園林適心)’으로 바뀌었다. --- p.311

문화의 측면에서 보면 송나라는 중국 사회의 한 차례 전환기였다. 즉, 송나라에 이르러 중국의 고대 사회가 전기에서 후기로 바뀌었다. 송나라 미학의 발전은 실제로 전환에 의해 추동되었고, 전환의 도전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미학 분야를 포함하여 송나라의 엘리트 지식인은 자신에게 닥친 문화적 전환을 결코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단지 깊이 느끼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로 인해 송나라의 미학은 이중적 성격을 나타내게 되었다. 송나라 미학은 당 제국의 미학이 발전해나가는 형식으로 송나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사유하고 대응하고자 했다. --- p.562

창조와 감상은 심미 대상의 구조와 유형을 둘러싸고 진행된다. 비록 두 가지가 각자 나름의 범주가 있지만 이 두 범주는 모두 심미 주체를 배경으로 하며 모두 오관ㆍ심ㆍ기가 원동력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주체가 창작해야 하는 심미 대상과 감상해야 하는 심미 대상도 인체 구조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는 본래 다른 범주 계열이 근본적으로 서로 같은 하나의 기초 위에 서 있다. 심미 대상은 신ㆍ골ㆍ육이고, 가장 높은 단계는 신ㆍ기이고, 신은 기와 나누어 따로 이야기해야 한다. 신은 구체적이고 객체적 신이다. 기는 이러한 심미 객체와 우주의 연관이다.
--- p.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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