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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닮은 집, 세상을 담은 집

사람을 닮은 집, 세상을 담은 집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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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45g | 141*211*30mm
ISBN13 9788974835248
ISBN10 89748352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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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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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집을 짓는 것은 아니어서, 동물도 집을 짓는다. 그러나 모든 동물들이 다 집을 짓는 것이 아니고 특정 종, 대개 새가 그러하고 개미나 벌 등 곤충이 그러하다. 오히려 지능이 높고 복잡한 사회생활을 한다고 알려진 영장류는 집을 짓지 않는다. --- 「이야기가 있는 집」 중에서

과거 부엌은 취사와 난방은 물론 목욕 기능까지 담당했다. 하지만 지금 취사는 주방에서, 난방은 보일러실에서, 목욕은 욕실에서 전담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왕할매는 어디로 간 것일까. 손만 갖다 대면 푸른 불꽃이 마치 꽃잎처럼 피어오르는 가스레인지 위에 있는 것일까, 베란다 한구석에 마련된 보일러실, 그 음습하고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것일까. --- 「사회를 비추는 집」 중에서

흔히 건축을 생활을 담는 그릇이라 한다. 그렇다면 그 그릇 속에 담긴 것은 무엇인가, 네모난 그릇 속에 담긴 물은 네모난 형태를 띠고 둥근 그릇 속에 담긴 물은 둥근 형태를 띤다. 즉 건축은 우리 일상의 모습을 기존의 사회체제 안에 순응시키려는 또 하나의 사회제도인 것이다. --- 「역사를 품은 집」 중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은 「이제 나는 더 이상 과거의 가난한 노동자가 아닌, 당당한 도시민이다」라는 의식을 갖게 했다. 즉 노동자에게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노동자임을 잊게 만들어 그들의 관심사가 노동 환경의 개선이 아닌, 도시 중산층의 모방 소비로 옮겨 가게 했다. --- 「사람을 닮은 집」 중에서

기존의 보행자 건축이 그림으로 그렸을 때 아름다운 건축이고, 자동차 건축이 사진으로 찍었을 때 아름다운 건축이라면, 비행기를 타고 조감한 건축은 비디오로 촬영을 하였을 때 아름다운 건축이 된다.
--- 「세상을 담은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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