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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자동차톡 Talk!

두근두근 자동차톡 Talk!

: 자동차가 왜 좋으냐고 물어오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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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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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512g | 153*195*30mm
ISBN13 9788959891856
ISBN10 89598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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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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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한 대에 들어갈 목재를 가공하는 데만 꼬박 13일이 걸린다고 한다. 벤틀리 한 대에는 소 12마리 분량의 가죽과 6.5평방미터 넓이의 목재가 들어간다. 이방인의 방문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바늘에, 조각칼에 온 신경을 집중하던 크루 공장의 장인들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것이 바로 럭셔리카가 진정 럭셔리할 수 있는 이유였다.---p.30

과거의 드림카가 예술작품처럼 화려한 차체에 입이 딱 벌어질 만한 고성능을 집어넣은 수퍼카들이었다면, 미래의 드림카는 한 명 혹은 두 명이 타면 딱 좋을 사이즈에 최첨단 기술을 모조리 구현한 도심형 초소형차, 즉 메가시티 마이크로(Mega City Micro)의 차지가 될 것이다. 연료 문제나 지구환경 문제, 나날이 복잡해지는 대도시 환경 등을 생각하면 이유는 명확하다.---p.59

꿈을 현실로 만든 인물이라면 미니의 아버지, 알렉 이시고니스도 빼놓을 수 없다. 터키에서 태어난 영국인인 그는 1956년 수에즈운하 봉쇄로 석유파동이 일어나자 바로 디자인에 착수해 2년 1개월 만에 어른 넷을 태울 수 있는 콩알만한 차, 미니를 만들어냈다. ‘작은 차에 넓은 실내’라는 컨셉트를 현실로 그려낸 미니는 소위 MM(Man Maximum Machine Minimum) 이론의 시효로 꼽힌다.---p.103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는 표면적인 감정싸움은 없었지만 가장 발전적인 경쟁관계로 꼽힌다. … 만약 두 회사가 기술 경쟁을 벌이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온갖 첨단 기술의 일부는 영영 볼 수 없었거나 훨씬 뒤늦게야 만날 수 있었을 게 분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경쟁은 최고급 세단 제작의 극한까지 치달았으며, 기관총을 대놓고 쏴도 견디는 방탄차 기술을 거쳐 이제는 친환경 미래차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p.128

100여 년 전 힘없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듯, 가까운 미래에는 가장 깨끗한 자동차 기술이 지금의 자동차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막대한 돈과 시간, 노력을 들여 청정 자동차를 개발하면서도 하나 같이 운전 재미는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사실 운전 재미만 포기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초청정 자동차를 훨씬 빨리 일상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운전 재미와 주행성능만큼은 내려놓지 않으려 한다. 미래에도 ‘자동차의 즐거움’은 어떤 식으로든 유효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p.208

오늘날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친환경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태생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하이브리드 역사는 사실 생각보다 깊다. 최초의 하이브리드는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1899년에 만들었던 믹스테(Mixte). … 최고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설립자가 하이브리드를 처음으로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다. 하지만 당시 포르쉐 박사가 믹스테를 개발했던 이유는 전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환경부터 떠올리게 되는 지금의 하이브리드와는 발상의 출발점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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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틈만 나면 기웃거리던 자동차 얘기들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군! 자동차 좀 안다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그저 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면 이 책은 당신을 더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다. 시작은 자동차일지라도 그 끝은 결국 문화. 《두근두근 자동차톡!》은 바로 세계 자동차문화를 향한 명쾌한 지침서다. 〈톱기어〉보다 심도 깊은 뭔가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김진표(가수, 레이서, XTM ‘탑기어 코리아’ 진행자)
김우성 기자와는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만나 10년 넘도록 가깝게 지내고 있다. 수줍은 표정으로 궁금한 걸 조목조목 묻는 그의 첫인상은 무척 강했다. 몇 년 전 영국 RCA(로열칼리지오브아트) 대릴 해로 학장을 함께 만났을 때도 그는 예의 수줍어하는 얼굴로 질문을 이어갔다. 지독한 영국 방언을 구사하는 해로 교수는 그 고약한 발음 탓에 일상 대화도 쉽지 않은 상대. 하지만 그는 식사마저 거른 채 해로 교수와의 인터뷰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래, 기자란 저래야지.’ 그의 글 속에는 바로 그런 집요함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박종서(국민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
어떤 종류의 매개를 통해서든, 대중과 소통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영화를 통해 대중을 만나는 동안 그는 자동차를 연결고리 삼아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김우성 기자와는 25년 지기다. 그가 신문사 수습기자였을 때 난 광고회사의 신입사원이었고, IMF 직후 그가 자동차를 업으로 삼았을 때 나는 영화에서 길을 찾았다. 이후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의 비평가가 되어주며 지금껏 달려왔다. 나서기 싫어하는 그가 책을 내겠다고 마음먹었을 땐 분명 하고 싶은 얘기가 그만큼 많아서였을 것이다. 차곡차곡 쌓아온 그 세월에 뭉클한 박수를 보낸다.
윤제균(영화감독)
지금, 자동차야말로 성공에 이르는 마법의 좌표가 되었다. 우리는 자동차라는 한낱 바퀴 달린 기계에 너무나 많은 세속적인 가치를 주어버렸다. 물론 《두근두근 자동차톡!》을 읽으면 세계의 자동차산업을 지탱하는 별의별 논리와 비논리를 만끽하게 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나무처럼 삶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자동차의 100만 가지 속성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급기야 자동차란, 우리를 이곳에서 저곳까지 닿게 해주는 신령한 기계라는 것을. 그러다가, 민첩한 차의 엔진음처럼 으르렁거리고, 안락한 시트처럼 차분하고, 컵홀더처럼 위트 있는 서술 속에서 잠깐 정신을 차려보면, 그 순간, 100킬로미터를 5초에 주파하는 중이라는 걸 알고 그만 소스라치게 될 것이다.
이충걸(GQ 코리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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