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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의 힘

허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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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22g | 135*207*20mm
ISBN13 9791157954476
ISBN10 115795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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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살면서 가슴속 꽃망울을 터트려버린 여자 이야기다.
- 이원복 (전 덕성여대 교수)
자신의 전공인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글을 몇 권 쓰고 나니, 자신만의 수필을 쓰기로 하였다 해서 먼저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 수필집에는 다른 이들보다 훨씬 치열한 삶을 살아온 맹렬 고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녹아 있어서 읽다보니 이건 바로 내이야기다. 그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내 어머니의 이야기가 되고 자식들의 이야기는 우리 애들 어릴 적과 어찌 그리 닮았는지. 하나 아쉬운 점은 너무 읽기 쉽게 쓰여 있어 책을 사기보다는 책방 서가에 기대어 보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 유석희 (중앙의대 명예교수)
이 글은 옅은 물감으로 그린 도시의 풍경화다. 한번씩 붓질을 할 때마다 모자이크 조각들이 잔잔한 한 폭의 그림으로 변해간다. 무엇보다 이 글은 온전히 여자 이야기다. 시집갈 때 쓰라고 엄마가 준 그릇을 하나하나 깨 먹던 처녀가 그릇 부딪히는 소리에도 가슴이 철렁하는 주부가 되고, 마침내 누군가의 엄마가 되는 이야기. 자식의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하고픈 엄마지만, “내 친구들이 사는 일본은 평범한 가정의 아줌마가 기러기 아빠니 원정출산을 생각하는 그런 나라는 아니다”라며 마음을 고치는 조금 자존심 있는 여자, “주부는 주인이라는 뜻이지”라며 동네 스포츠센터에서 유일하게 누리던 수건 한 장 더 쓰는 사치를 포기하는 좀 착한 여자의 이야기다.
- 공원국 (작가)
나는 그녀의 글을 읽고 싶었다. 지식이 아니 깊은 감정을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그래서 동그란 뿔테 안경을 벗고 좀 더 자유롭게 날개를 펴라고 했다. 가슴의 소리를 숨기지 말고 외쳐보라고 했다. 그리고 꼭꼭 가슴 깊이 숨긴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그린 글들을 보면서, “이제는 상자 속에서 벗어날 때”라고, 더 흐트러지고 더 멋대로 살아라고 말했다. 이 책을 통해서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허세가 아니라 실세가 되기를….
- 백영란 (역사책방 주인)
선배는 다른 사람의 기쁨은 마음을 다해 축하해주고, 다른 사람의 아픔은 함께 나누려고 하는 오지라퍼다. 선배의 ‘오지랖’에 한반도는 물론 현해탄도 너무 좁다. 이제 그 오지랖이 아프리카로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선배는 커다란 감나무가 있던 외갓집으로, 아버지가 하얀 뼛가루로 돌아온 화장장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거닐던 도쿄의 뒷거리로, 80년대 초 최루탄 냄새 가득하던 서울의 대학 캠퍼스로, 입대한 아들과 만난 군대 훈련소로, 시부모님이 있는 요양원과 실버타운으로 우리를 이끌면서 그곳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배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 김기철 (매일경제신문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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