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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68g | 113*183*20mm
ISBN13 9791159350474
ISBN10 115935047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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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기본 셔츠 한 장만 있으면 다양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름의 조절을 들 수 있지요. 나는 매일 입는 셔츠에는 다림질을 하지 않습니다. 좋은 셔츠는 평범하게 세탁기로 세탁해 잘 펴서 정성스레 너는 것만으로 도 남다른 감촉과 적당한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꾸깃꾸깃하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빈틈없이 반듯하게 다린 것도 아닌, 그 중간 정도의 멋진 느낌이 연출되지요. 착용감도 좋고 넥타이를 매도 폼이 납니다. 무엇보다 조금도 게을러 보이지 않습니다. 미묘한 주름 조절이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분위기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셔츠: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힘」중에서

아무리 고가여도 손목시계는 일용품, 생활도구입니다.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떨어뜨리고 우그러뜨리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손상되면 큰일이다’라는 걱정 없이 대수롭지 않게 다룰 수 있는 것, 가슴 두근거리지 않고 평소에 노심초사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
이런 시계가 ‘그 사람에게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연령과 소득에 비춰 분수에 맞는 것들 중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손목시계: 감각과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물건」중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핸드메이드 신발을 고르는 것, 정성스레 손질하며 이따금 수선을 맡기기도 하는 등 오랫동안 소중하게 여기며 신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무책임하게 신발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짧은 주기로 지나가버리는 유행 제품에 집착하는 버릇도 분명 자연히 개선되겠지요.
옷이나 패션 전반은 신발을 중심으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좋은 신발을 신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신발: 핸드메이드 제품을 오래도록 아끼며 신는다」중에서

하루 중 잠들어 있는 시간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합니다.
한 달, 1년, 일생이라는 기간으로 생각하면 방대한 시간이죠. 질 좋은 파자마를 입고 편안한 잠자리를 맛보는 일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아주 작은 사치가 아닐까요?
질 좋은 파자마 차림의 편안한 잠자리, 한 번은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파자마: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작은 사치」중에서

얼굴과 함께 인식될 수밖에 없는 안경에는 자연스레 그 사람의 개성이 드러납니다.
따라서 트렌디한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야 하겠지요. 생김새와 개성,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등, 전체적으로 살펴본 ‘자신’의 균형에 맞는 안경을 선택해 유행보다는 취향에 따라 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안경: 타인에게 나를 보여주는 또 다른 얼굴」중에서

자신의 몸에 걸치는 것을 고를 때의 내 기준은 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디자인이 아닌 품질을 기준으로 값이 매겨진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오랜 시간 계속해서 만들어진 질 좋은 것이고요. 이 두 가지 기준은 ‘알고 싶다, 배우고 싶다’는 탐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나는 아주 큰 부자도 아닐뿐더러 원 없이 좋아하는 것을 살 수 있을 만한 능력도 없습니다. 특별히 사치를 좋아하지도 않고요. ---「현명한 소비의 조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구매해 소중하게 사용한다」중에서

좋고 싫고가 아닌, 가족 구성원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
비록 혈연관계라도,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배우자라도, 아직 아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그 사람만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 아무리 사랑하고 사이가 가까워도 ‘침범해서는 안 되는 장소’가 서로에게 있음을 이해하는 것. 이런 것을 전제로 쌓아나가는 신뢰 관계야말로 가족의 버팀목이 된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가족: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기본」중에서

물건을 늘리지 않고 공간의 조화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금 허전한 듯한 분위기가 딱 좋습니다. 특별한 물건으로 공간을 꾸미기보다는 매일 정성스레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인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거실의 규칙: 물건을 늘리지 않고 공간의 조화를 파괴하지 않는다」중에서

우리 집의 아침밥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자신이 원하는 때에 먹습니다.
그 대신 저녁식사 시간에는 다이닝 테이블에서 가족이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침은 각자 시간대가 다릅니다. 일어나는 시간도, 외출하는 시간도 가지각색인데, 어쩜 이런 가정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나는 매일 다섯 시에 일어나지만, 가족은 여전히 자고 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일어나자마자 먹고 싶은 날과 한참 후에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이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혼자서 괜한 신경을 쓰지 않고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침밥: 나다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개인 시간」중에서

‘다음은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내 누군가의 지시가 내려오니까요. 혹은 먼저 앞서가는 사람을 따라가기만 하게 됩니다.
어떤 방식이라도 좋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다음은 이렇게 하겠어, 그 다음은 저렇게 할 거야’ 하고 정해놓으면, 주체적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일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비하는 습관: 주도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중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얼마나 소중히 다룰 수 있는가. 일하는 자세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드러납니다.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고 대충 하는 사람이 중요한 업무를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연필깎이로 연필을 깎으면 끝이 너무 뾰족해져서 쓰기가 불편해 칼로 직접 깎고 있습니다. ‘깎이면 뭐든 똑같다’는 감각은 단호하게 멀리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특징도 없는 널리고 널린 연필일지라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깎아서 정리하면 훌륭한 도구가 되어줄 겁니다. ---「사무용 문구: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소중히 다루는 태도」중에서

‘할 생각이다’라는 말은 버리세요.
깨끗하게 인정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요. 엄격한 규칙이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으면 일을 잘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안일하고 애매한 마음가짐으로 일터에 나와서는 안 됩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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