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알튀세르와 정신분석

알튀세르와 정신분석

프리즘총서-031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19,000
판매가
19,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36g | 152*225*14mm
ISBN13 9788976824745
ISBN10 89768247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알튀세르가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발견과 맑스의 “역사의 대륙”의 발견 사이에 결정적인 유비를 세웠다고 지적했다. 동일한 유비가 이제 라캉에 의해 시작된 “프로이트로의 회귀”와 알튀세르에 의해 제안된 “맑스로의 회귀”라는 두 번째 유비에 토대를 제공한다. --- p.45

환유적 인과성은 프로이트의 이론 안에서 꿈 작업에 내재하는 전치 과정에 대한 라캉의 특징짓기를 확실히 상기시키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부재하는 원인의 효율성을 지시하는바, 그 원인이 수수께끼적이고 지정할 수 없는 원인이라는 의미에서나 그 결과들에 대해 전적으로 초월적인 원인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반대로 그 원인이 자신의 결과들 내부에 전적으로 실존하는 원인이라는 의미에서 부재하는 원인인 것이다. --- p.90

“프로이트가 무의식 일반의 이론을 제출했던 그런 의미에서, 적어도 임시적으로, 나에게 이데올로기 일반의 이론을 제안할 권한이 주어져 있다고 믿는다.” 무의식 이론?특히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이데올로기 이론의 그러한 관계짓기는 그것들 각각의 대상들 사이에 주목할 만한 상동성이 완성되는 것을 허락한다. 즉 무의식의 영원성에 직접적으로 이데올로기의 무역사성이 상응한다. --- p.100

알튀세르로 말하자면, 그는 환영의 필연적 질서로서의 의식에 대한 맑스의 비판, 또는 주체와 자의성과 의지에 상관적인 철학적 범주들에 대한 맑스의 비판을 일반적인 방식으로 다시 붙잡고 강조한다고 할지라도, 맑스가 의식과 이데올로기 사이에 정립한 등가성을 해체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우선 무엇보다도 이데올로기의 법과 기능을 프로이트적 개념화 속에서의 무의식의 법과 기능과 비교하는 데에서, 그리고 정신분석이 구성하는 결정적인 이론적 지표에 대해 참조하는 데에서 증명된다. 그리하여 『독일 이데올로기』의 고유한 테제, 즉 이데올로기의 자율성의 부재라는 테제에도 마찬가지로 반론이 제기된다. 이와 같은 것들이 상부구조의 상대적 자율성이라는 알튀세르의 개념화가 전달하는 교훈일 것이며, 그러한 개념화는 특히 이데올로기 현상들을 실재적 삶의 과정의 추상들 및 그 2차적 효과들과 동화시키는 원리를 따르는 사유와 인식의 경험주의적인 개념화의 마지막 유물들을 일소하는 경향이 있다. --- p.106~107

오히려 그것이 지닌 필연성과 영원성 덕분에, “이데올로기는 언제나-이미 개인들을 주체들로 호명했다”고 이해해야 한다. 그리하여 “개인들은 언제나-이미 주체들이다”.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에서 알튀세르는 한 예를 들어서 주체로의 호명의 우선성을 설명하는데, 확실하게 프로이트에게서 빌려 온 그 예는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다림을 둘러싸는 “이데올로기적 의식”의 사례이다. 아이는 “특수한 가족 이데올로기의 배치”속에 붙잡혀 있는 한에서, 심지어 탄생하기도 전에 “언제나-이미 주체”이다.
--- p.135~1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