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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관계? 대인 관계!

데인 관계? 대인 관계!

: 사람 없이도 못 살지만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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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60g | 150*215*17mm
ISBN13 9791188230648
ISBN10 11882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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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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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이 주제로 하버드 대학교 입학생의 70세까지 삶을 조사한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인간관계가 한 사람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말했습니다. 돈이나 권력 혹은 명예가 아닌 사회적 연결의 핵심인 인간관계가 행복의 제1조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친구 만들기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한 로체스터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 연결이 흡연이나 알코올 중독보다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긴밀한 인맥을 유지한다는 것은 건강과 행복을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친한 듯 친하지 않지만 친한 관계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는 끊임없이 친구를 맺어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인간관계가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라고 해도 어떤 관계인가의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관계의 양과 질의 문제 말입니다. --- p.22

건국대 학생 상담실의 홍보 포스터 문구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공감 가는 표현이었기 때문입니다. “데인 관계를 대인 관계로!” 앞에서도 여러 사례를 통해 언급했듯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관계에 데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계 없이는 못 살면서도 관계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관계에 데인 상처는 생각보다 쉽사리 치유되지 않습니다. 믿었던 만큼 상처가 큰 이유로 관계에 데이면 후유증이 더 오래가는 법입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헤어지면 쉽게 다른 상대를 만나지 못하고 마음앓이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과거의 상처를 잊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도 섣불리 관계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다시 경험하게 될까봐 두렵고 망설여지는 것입니다. 공들여 만든 아이디어를 몰래 자신의 것으로 내세우는 동료나, 친한 친구에게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냈는데 본인 결혼식에는 3만 원을 내는 친구에게 데어서 모든 대인 관계에 회의적이 된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 p.91

끌리는 사람은 통하는 사람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끌리는 매력만큼 경쟁력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 아무에게도 끌리지 않는 사람은 외롭습니다.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 좋은 이미지로 끌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힘든 일도 이겨낼 마음이 생깁니다. 이것이 관계의 힘이고, 소통의 힘입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만 죽기 전에 살아서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면 더 좋겠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죽어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살아서의 삶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한 번 살다가 떠날 이 세상에서 따뜻한 소통의 향기를 남기고 소풍같이 살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런 소통의 물결이 흘러넘치면 우리 사회는 저절로 따뜻해질 것입니다. 통하는 사람이 되려면 고집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집은 나만 옳다는 아집입니다. 고집은 타인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고집은 관계에서 최악입니다. 이런 사람과는 도무지 소통할 수가 없습니다. --- p.109

이미 괜찮은 자기에게 더 욕심을 내게 되면 자기를 미워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의 불일치는 낙심을 초래한다”는 에드워드 히긴스의 말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부분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목말라서 공연히 주눅들고, 잘 보이려고 애쓰느라 자기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면서 불편해하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세상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기는 무리입니다. 타인의 얼마 정도는 나를 싫어할 수 있음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야 건강해집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보다 나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쓰세요. 세상은 그런 사람들과 걷기에도 너무 넓습니다. 굳이 싫은 사람과도 웃으며 걸어가기 위한 억지 노력은 나를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그런 사람이 ‘어린 왕자’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주위에 있는 그 한 사람을 찾아서 손잡고 걸어가면 인생은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디 현명하게 용기를 내세요.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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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의 삶 가운데 친절하고 따뜻한 관계의 나눔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인맥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개인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관계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가정에서의 개인적인 관계의 문제를, 그리고 때로는 리더십을 비롯한 조직에서의 관계의 문제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적합한 사례와 함께 펼쳐냈습니다. 외롭지도, 괴롭지도 않은 따뜻한 관계의 힘을 나누고 전파하는 길잡이가 될 것을 믿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 권대욱 (㈜휴넷 회장, (사)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단장)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요즈음 “함께 걸어야 관계가 이어집니다”라고 책의 저자가 말했듯이 나는 함께 걸어가는 사회에서 살기를 희망하면서 이 책이 그러한 시작이 되리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때로는 감성적인 에세이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묵직한 사회학 칼럼을 읽는 듯하기도 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때로는 관계가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라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친한 사람끼리만의 관계가 아닌 세상 모두와의 건강한 관계를 이어주는 통로로 이 책이 활용되길 바라며 추천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영구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인류가 공동체의 상실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비전연구원 원장인 저자는 거리를 두되 함께 걸으라면서 ‘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일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관계라는 올무에 걸린 듯한 현대인들의 너나 없는 고민입니다. 이런 우리의 복잡한 현실에서, 저자는 함께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제안처럼 조금은 어렵더라도, 비록 적당한 거리를 두더라도, 반드시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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