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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자 1

소설 공자 1

: 가난을 이기고 뜻을 세워 홀로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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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42g | 150*205*20mm
ISBN13 9791185346922
ISBN10 118534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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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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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는 앞으로 한걸음 내디디고 돌아서 두 손으로 허리를 잡고 앞을 막아서면서 깔보며 업신여겼다. 공구는 문지기 개가 막아서자 자신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화를 냈다.
“한낱 가신이 어떻게 이리 무례할 수 있나! 난 노나라의 명문 후예이다!”
양호는 바싹 다가서면서 지껄였다.
“명사, 소몰이 명사! 날라리 부는 명사! 계손 대부의 향사는 비렁뱅이에게 은혜 베푸는 잔치가 아니야.” ---「계속 대부 댁을 찾아갔다가 양호에게 박대받다.」중에서

배움의 길은 험난하고 허송세월하는 것처럼 느리다, 하지만 오직 꾸준히 앞으로 나갈 때, 극악무도한 강도나 욕심 사나운 약탈자라도 해낼 수 있다. 누구든지 기다리며 노력하는 자만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 자기를 승화시켜 새 생명을 부여받아 복을 누릴 수 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중에서

“이 쓸모없는 학자들아. 너희들은 다 폐물이야! 폭행을 제거하고 백성을 지키려면 아직도 이것이 제일이야!”
그의 검 끝이 하마터면 공자의 코끝을 찌를 뻔했다.
그의 외침 소리는 벽력과도 같아 사람의 귀청을 째는 듯했다. 뭇 제자들은 장검을 휘둘러 그 사나이의 장검을 막으려 했다. 뭇 제자들의 장검이 그의 장검에 부딪히자 다 땅에 떨어져 버렸다. 제자들은 땅에 떨어진 장검을 주어 다시 싸우려 할 때, “그만!”하고 공자가 태연하게 말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중에서

“인은 우리와 몹시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아니옵니다. 나 자신이 인을 찾으면 인은 곧 나의 눈앞에 있는 것이옵니다. 환공은 싸우지 않고 아홉 제후를 합병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관중의 공로라 할 수 있사옵니다. 병기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으나 천하를 다스리지는 못합니다. 천하를 다스리는 자라면 인덕(仁?)이 있어야 합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중에서

“소인이 진작부터 배사구학하려 하였사온데, 오늘… 오늘은… 주인께서 은혜를 베풀어서 이 소인을 학생으로 받아주십시오!”
그는 종의 신분에 습관이 되었기에 타인을 보면 주인이라 했고 자신에 대해서는 소인이라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공자는 괴로워하면서 두 손으로 그를 부축해 일으키며 말했다.
“나는 이미 제자를 널리 받아 나이와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다. 오려는 자 막지 않기로 했다!” ---「행단을 꾸려 제자를 교육하다」중에서

‘위험한 나라에 들어가지 않고(危邦不入), 난리가 난 나라에서 살지 않는다(?邦不居)’라고 하지만 군왕이 없는 나라에서 또 어떻게 살아갈 수 있으랴! 주례에 의하면, 대부가 무죄로 나라를 떠나면 변경에서 사흘 묵었다. 만약 국군이 옥가락지를 보내오면 만류하는 뜻이라 했다. 그 대신 옥 뭉치를 보내오면 내쫓는 뜻이었다. 이렇게 볼 때 공자가 느릿느릿 떠나려 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있었다
---「노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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