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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성경 여정 : 구약 2

늘 푸른 성경 여정 : 구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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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636g | 188*257*20mm
ISBN13 9788984815476
ISBN10 89848154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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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생적으로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매료되어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는 세상의 크고 작은 소음에 갇혀 말씀의 여운마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 주변을 맴도는 말씀을 우리 안에 모시지 못하고 그저 세상의 다른 뭇 소음처럼 스쳐 보내기 일쑤지요. 이제 다시 말씀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입니다. 에제키엘 예언자나 시편의 저자처럼 꿀보다 단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용할 양식을 취하듯,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5쪽, 김종수 주교의 추천사

‘여정’이라는 책의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하나의 여행과도 닮아 있습니다.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러한 만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과 세상을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여행을 했던 곳이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마음가짐이 다르면 그 여행은 이전과는 또 다른 의미로 남는 것처럼,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도 그러할 것입니다.
6쪽, 정순택 주교의 추천사

탈출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기적적으로 이집트를 벗어나 갈대 바다를 건너고, 시나이산에 이르러 하느님과 특별한 계약을 맺게 된 일련의 사건들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민족이 될 수 있도록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윤리와 민법, 예배에 관한 규정인 ‘율법’을 주셨다.
14쪽, 01 하느님과의 특별한 계약

모세의 이름은 ‘투트모시스’나 ‘아모세스’와 같은 이집트 파라오들의 이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기에서 ‘모시스’, ‘모세스’는 ‘~의 아들’, ‘~의 후손’을 의미한다. 하지만 히브리인 저자들은 모세라는 이름의 히브리어 어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모세의 이름이 ‘마샤(????, 건져 내다)’라는 히브리어 동사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탈출 2,10).
19쪽, 02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

율법 학자들은 ‘아도나이(주님)’라는 단어의 모음 부호를 ‘야훼????’라는 단어에 인위적으로 덧붙였다. 그것은 사람들이 ‘야훼’라는 단어를 보아도 ‘아도나이’로 읽어야 함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전통을 잊어버렸고, 그래서 ‘아도나이’의 모음 부호를 ‘아도나이’로 읽는 대신 ‘야훼’의 자음에 결합해 읽는 오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렇게 하여 생긴 새로운 이름이 바로 ‘여호와’이다.
23쪽, 하느님께도 이름이 있는가?

모세와 함께 광야를 유랑한 백성들의 수는 얼마나 될까? 전승에서는 남자만 60만 명이라 하지만(탈출 12,37), 이는 지나치게 많다. 이 숫자는 팔레스티나 전역의 총인구보다 더 많을 뿐만 아니라 시나이 광야에서 생존하기에는 너무 많은 숫자이다. 어떤 학자들은 히브리어에서 ‘천’으로 번역되는 단어가 ‘가족 단위’ 혹은 ‘마을 단위’로도 번역된다는 것을 지적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41쪽, 04 광야 시기

“자유를 저절로 부여받은 사람들은 그것을 확고하게 붙잡지 못하고, 독재자의 움켜진 손아귀에서 자유를 얻어 낸 사람들만큼 그것을 당당하게 누리지 못한다. 싸움에는 고난과 위기가 있기 마련이며, 그로 인해 힘과 강인함이 생긴다. 그래서 햇빛 아래서도 폭풍우 속에서도 한결같이 꿋꿋이 서 있을 수 있게 된다.” - 프레더릭 더글러스(1818-1895년, 미국의 철학자, 인권운동가)
다음 물음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나누어 봅시다.
?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에서 독립을 쟁취한 우리 조상들과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인들 사이에는 어떤 유사점이 있습니까?
? ‘노예’와 ‘자유인’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성경 구절에서 각각의 단어는 어떤 문맥으로 사용되었습니까?
? 노예와 자유인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성경의 구절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2쪽, 자유를 위한 투쟁

십계명이 현재의 형태를 갖추기까지는 수 세기가 걸렸다. 십계명에 대한 성경의 전승이 일치하지 않았고, 현대의 성경처럼 장과 절이 구분되어 있지 않았던 본문에서 열 개의 계명을 분류하는 방식도 다양했기 때문이다. 4세기에 이르러 가톨릭 교회의 십계명은 아우구스티노 성인에 의해 대부분의 형태를 갖추었고, 이때부터 예비 신자 교리 교육의 중요한 내용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교회의 성전은 … 십계명의 근본적인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해 왔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2064항)는 사실이 입증된다.
48쪽, 05 시나이산에서 율법을 받다

신명기는 오경에 포함된 책이지만, 신명기 다음에 나오는 여섯 권의 책들과도 공통된 문학적인 특징과 종교적인 주제들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여섯 권의 책들을 ‘신명기계 역사서’라고 부르는 학자들도 있다. 또한 일부 학자들은 신약 성경의 루카 복음서와 사도행전이 본래는 하나의 책이었던 것처럼, 구약 성경의 이 여섯 권의 책들도 신명기와 함께 본래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73쪽, 07 약속의 땅에 도착하다

성경은 평화보다 전쟁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더러 있지만 그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이런 잘못된 주장을 하는 이유는 구약 성경에서 종종 발견되는 ‘야훼의 전쟁’을 ‘성전聖戰’으로 오해한 때문이다. 이런 주장을 통해 전쟁을 합법화하려는 시도를 하는 이들은 사무엘기 상권 8장의 가르침을 무시한다. 구약 성경의 일반적인 전쟁은 백성이 그들의 임금이신 하느님을 거부한 이후에야 등장했다. 전쟁은 하느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불충실과 신뢰 부족의 결과였지 다른 민족들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정복하기를 바라시는 야훼의 의지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90쪽, 전쟁보다는 평화

여호수아기와 판관기는 기원전 587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파괴된 후에 저술되었다. 성경의 저자들이 당면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왜 하느님께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부족한 탓이었을까? 이스라엘의 정착 과정을 조직적이고 군사적인 정복의 이야기로 기억하고자 한 것은 저자들이 후대의 세대들에게 종교적인 교훈을 주기 위한 동기에서였을 것이다.
108쪽, 10 팔레스티나에 정착한 이스라엘

우가리트의 문헌들을 통해 우리는 왜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들의 숭배에 이끌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 첫째, 그것은 그 지역의 공통된 종교였다. 이스라엘 주변에 살았던 많은 이들이 그 신들을 섬겼다. 둘째, 그신들은 풍요와 관계가 있었고, 농업은 고대 사회의 경제의 주요 토대였다.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절대적이고 참된 것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이었을 셋째 이유는 이런 사고방식의 토대를 형성한 종교였다.
124쪽, 12 왕정 시대의 종교적 발전

열왕기 상·하권과 역대기 하권은 기원전 933-722년 사이의 시기를 유다와 이스라엘의 임금들이 부패하여 정치에 실패한 시기로 묘사한다. 물론 이 시기에도 눈에 띌 만한 업적을 성취한 여러 임금들이 있지만, 성경은 야훼에 대한 예배가 예언자들이 전한 메시지와 얼마나 일치했는가의 여부에 더 관심을 둔다. 성경의 저자들은 예언자들이 선포한 야훼에 대한 참된 예배를 유다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이 지지한 제도 종교와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여겼다.
145쪽, 14 분열 왕국 시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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