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트위터의 폭풍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되고 있는 지금, 앞서가는 이들은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글자 기반의 소셜 서비스였다면 핀터레스트는 사진 기반의 소셜 서비스가 어떻게 우리 곁에 다가올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황병선 (청강대 모바일스쿨 스마트폰 전공 대표교수 / 퓨처워커들의 모바일 U-Platform 이야기 (퓨쳐워커))
무언가 기억하고 싶을 때 핀으로 꽂아두는 사람들의 오랜 습관을 온라인으로 구현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핀터레스트는 이런 아주 간단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가 되었다. 페이스북에 2012년 상반기에 인수된 인스타그램이 10억 달러였는데 핀터레스트의 기업가치는 무려 77억 달러에 이른다. 검색과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빅뱅 흐름에서 당당히 메가 트렌드로 우뚝 선 핀터레스트. 이 책은 놀랍도록 직관적으로 핀터레스트와 친해지는 법을 제시한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그만))
저자는 핀터레스트의 사용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핀터레스트 완전정복'이 일반 사용자들만을 위한 도서는 아니다. 전문가들이 알고 있어야 할 핀터레스트의 특징, 트렌드와 다양한 시장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핀터레스트에 대한 조그마한 궁금증이 있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김승열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mobizen))
'초보자를 위한 핀터레스트에 관한 최적의 입문 활용서'라는 표현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일 것이다. 국내 최초의 핀터레스트 관련 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번역본이 아니다. IT전문가인 저자의 식견을 바탕으로 쓴 한국인을 위한 핀터레스트 입문 활용서다. 더 이상 부연 설명 필요 없이 강력 추천한다.
김중태 (IT 문화원 원장)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했던 SNS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여는 이가 있는데, 그 주역 중 하나는 핀터레스트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글을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다르게 사진을 기반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SNS 서비스인데, 글과 다르게 사진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을 하고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라 볼 수 있다. 특히 20~30대 고학력 여성분들의 사용비율이 매우 높은 편인데, 사진과 여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최근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서비스라 개인적으로 관심가지고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 그런 연유로 핀터레스트에 대해 책이 나온다고 하니 서비스에 대한 이와 이를 마케팅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핀터레스트 완전정복"은 그런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이 둘을 적절하게 잘 다루고 있어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특히 저자 본인의 사용사례를 바탕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짧게 다루어 흥미를 배가시켰으며,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진들은 서비스를 실제 사용하는 것 같이 적절하게 배치하여 흥을 돋구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야기의 감칠 맛을 더하고 있다.
"핀터레스트 완전정복"의 이런 흥미로운 구조는 핀터레스트를 처음 사용하게 될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SNS를 이전에 사용했지만 사진 기반의 SNS인 핀터레스트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에서 재미있게 본 부분은 "가격표 붙이기"라든가 "핀터레스트 프로모션 구조" 등을 다루고 있는 글타래인데, 핀터레스트를 이용해서 개인 쇼핑몰 홍보 등 마케팅적으로 핀터레스트를 활용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읽어봐야 대목이지 않을까 한다. 핀터레스트를 처음 사용해보고 싶은 분과 이전에 가입을 해봤지만 아직까지 이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해본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고, 반나절 정도의 시간 투자만으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보기에 꼭 한번쯤 읽어보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다.
박성혁 (딜로이트 컨설팅 이사 /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5th Rock))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대별되는 소셜 웹 플랫폼 경쟁에 최근 인터넷의 사진이나 자신이 모바일로 찍은 사진에 간단히 핀을 꽂아 공유하는 핀터레스트라는 서비스가 혜성처럼 나타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핀터레스트를 간단히 사용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핀터레스트의 활용사례까지 매우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돌풍의 서비스라 관심은 가지만 망설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정지훈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IT 융합연구소 교수 / 블로그_하이컨셉 & 하이터치 (하이컨셉) / '제4의 불' 저자)
이 책은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장 스마트하고 쉽게 설명한 책이다. 아마존에서 현재 팔리고 있는 그 어떤 핀터레스트 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사용 방법에서 활용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핀터레스트의 모든 것에 대해 꼼꼼하게 잘 쓴 책이다. 한국 핀터레스트 사용자 모임에서는 이 책 '핀터레스트 완전정복'을 공식적인 핀터레스트 가이드로서 자신있게 추천한다.
Korea Pinners (한국 핀터레스트 사용자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