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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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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16g | 170*210*20mm
ISBN13 9791196474973
ISBN10 11964749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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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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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드로잉을 통해 공유하고 싶은 바는 결국 아이에게 “예술을 즐기는 습관”과 “감각을 나누는 법”을 알려주자는 것입니다. “예술을 즐기는 습관”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어려운 것을 상상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것을 편히 ‘예술 하는 습관’이라고 칭합니다. 보호자와 아이가 생활 안에서 취향을 서로 나누는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아이가 공을 그리면 엄마가 좋아하는 운동을 알려주거나 피아노를 배우면 아빠가 즐겨듣는 음악을 공유하는 식입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꽃을 보고 각자 좋아하는 색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그 꽃을 함께 그려보는 것 모두 생활 속 예술을 즐기는 습관입니다.
- 12쪽, 「1. 선이 닿다: 소개하기」 중에서

아무래도 가장 편하게 접하는 첫 번째 재료는 연필일 겁니다. 연필은 모든 재료의 바탕을 이룹니다. 연필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면 다른 재료도 자유롭게 활용하기 마련입니다. 드로잉할 때 연필은 각자 편한 대로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은 공부할 때와는 달리, 연필이나 미술 재료를 꼬리 쪽으로 잡고 손에 힘을 빼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보다 ‘이러한 방법도 있다’고 권유하는 어조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필심이 아니라 꼬리에 가깝게 연필을 잡으면 자연스레 손에 힘이 빠지고 연하게 그리게 됩니다. 연필 잡는 방법만 바꾸어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드로잉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겁니다.
- 47쪽, 「2-2. 재료를 다루는 요령」

다음으로, 무언가 순간적으로 기억해서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떤 장소나 책, 사진, 물건 등을 아이에게 10~20초간 보여준 후 그리도록 합니다. 아이와 함께 그려봐도 재미있습니다. 저마다 기억하는 포인트가 다를 겁니다. 때로는 아이들 기억이 훨씬 정확합니다. 딱히 주제가 떠오르지 않고 무엇을 그릴까 고민되는 날 해보면 좋습니다. 아이와 자주 가는 곳을 눈을 감고 상상해보거나 좋았던 여행지의 사진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106쪽, 「3-4. 순간을 그리자」 중에서

여행은 드로잉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미술 재료가 없을 때는 흙이 재료가 되고, 내리는 빗물이, 흩날리는 풀잎이, 테이블 위 케첩이, 심지어 고요함과 바람도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재료가 없다고 드로잉을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냅킨 위에 또는 호텔 방에 놓인 메모지 위에 그리면 됩니다. 잠깐 나눈 대화의 느낌, 기억도 드로잉이 됩니다. 우리만 기억하는 재료로 그린 드로잉을 집에 가져오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드로잉을 소장하는 것입니다.
- 140쪽, 「4-3. 여행을 떠나자」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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