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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 쓰기 완성

NEAT 쓰기 완성

: 고민곤 샘의 NEAT 쓰기완성으로 쓰기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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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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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188*254*30mm
ISBN13 9788965410799
ISBN10 89654107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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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가끔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의 결과에 전념하다보니 그 사람이 이룬 업적의 과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르비츠(Vladimir Horowitz)는 한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피아노를 잘 연주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I practice every day. If I don’t practice for one day, I know it. If I don’t practice for two days, the critics know it. If I don't practice for three days, the audience knows it.” 연습(practice)을 통해서 자신의 연주 실력을 향상 시켰다는 의미이다. 나의 실력을 향상 시킨 것은 나의 끊임없는 노력이지 연주방법이나 다른 어떤 것이 아니다.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공부하는데 쉬운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방법을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다. 그런 예로서 지방학생들의 말을 듣자 하면 서울 강남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이라는 생각으로 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선생님에 따라서 원리를 설명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공부의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시는 분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공부란 모르는 원리를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그 원리를 응용하여 학습하는 것은 학생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배운 것들을 계속해서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습(학습)하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처럼 쉽고도 어려운 일이 없다. 매일 주제를 정해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연습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자유스럽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한다는 것만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학생이면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상당부분이 우리자신의 생각과 실천하지 않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부터 영어로 글쓰기가 도입된다. 영어 교육의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말하기와 쓰기가 도입되기 때문에 그 부담이 더 크다. 한 언론기관 발표에 따르면 NEAT시험에서 가장 힘든 부분을 “쓰기”로 생각한다는 언론보도를 본적이 있다. 말하기는 원어민이 학교와 일선 학원에 많이 배치되면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가지게 되는 심리적 부담감이 해소되었다. 즉 예전에 비해 원어민에 대한 접촉이 우리 일상에서 증가했고 영어교육에서 말하기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은 많은 향상을 보였고 자신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쓰기는 이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학생들이 쓰기부분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매일 매일 쓰기연습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갖고 있는 영어능력으로도 어느 정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데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쓰기에 대한 능력을 감소되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NEAT 시험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말하기처럼 학생들이 현재 쓰기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도 상당부분 감소되고 능력 또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쓰기시험이 처음도입 되는 시기라 다양한 책들이 부족하고 정보도 많이 없지만 이 책이 학생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쓰기라는 것에 대한 학습자들의 개념이 서고 실전연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것 이라 믿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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