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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미래

공부의 미래

: 디지털 시대,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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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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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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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2g | 147*215*18mm
ISBN13 9791190030007
ISBN10 119003000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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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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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는 자전거가 우리의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이 ‘우리의 지적 능력을 증폭’시킨다고 보았다. 기술이 인류가 이미 도달한 곳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우리를 데려갈뿐더러, 그 너머를 발견하고 새로 만들어내서 예전에 없던 혁신을 이루게 해줄 수 있을 터였다. 1960년대에 대학생이었던 나는 거리에서, 버클리 시민공원에서, 베이에리어 곳곳에서 일어난 사회 혁명을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스티브가 본 대로, 사람들에 권한을 부여해줄 진정한 사회변혁은 기술일 터였다. --- 「프롤로그 '정신의 자전거에 올라타다'」 중에서

사실 오늘날 아이들은 기존의 그 어떤 교과서보다도 모바일 앱에서 더 많은 걸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다. 프렌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교육이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는 교사가 시대에 뒤처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를 갖고서 거의 완전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이지털 네이티브와는 너무나 다른 요구를 가진, 아주 다른 세상의 아주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 「1장 '전혀 다른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중에서

우리는 모든 학생에게 높은 기대를 가져야 한다. 자신과 더 잘 관련지을 수 있는 방식으로 학습할 때 아이가 개념을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간과하기 쉽다. 아이들은 대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가르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없을 뿐이다.…한편 학생에 대한 기대가 모든 학생이 제때 동일한 시점에 해내야 한다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그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상대적이어야 한다. 이 말은 학생이 복잡한 분수의 나누기를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5학년 넷째 달 셋째 주에 그럴 거라 기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3장 '성공 잠재력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오해'」 중에서

학습 공간의 계획적 설계, 제작, 운영은 성공적으로 교육의 회로를 바꾸는 데 대단히 중요하고, 오늘날 학생들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물리적 공간, 디지털 공안, 그리고 가상 세계를 이용하면 학생들에게 스튜디오, 무대, 청중을 제공할 수 있고, 우리는 교실을 전통적인 의미의 교실이 아니라 벽과 장애물과 한계가 없는 곳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 「6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학습 공간'」 중에서

예를 들어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 슬라이드 발표물로 공유할 것을 요구한다면, 도전 기반 학습의 도전은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 실시간 모의실험으로 공유할 것을 요구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프로젝트가 블로그를 읽고 메모할 것을 요구한다면, 도전 기반 학습의 도전은 학생들에게 브이로그를 함께 만드는 한편 디지털 주석 도구를 이용해 거기에 주를 달게 한다. 도전 기반 학습은 아이들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에서 벗어나 콘텐츠 생산자, 창작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8장 '도전 기반 학습: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중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는 무언가를 말해주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고, 실제로 해보게 해야 한다. 학생들은 손을 더럽혀가며 창작하고 발견하고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머스크는 이를 알았고, 이런 이유에서 최고 명문 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을 그만두게 하고, ‘만들면서 배운다’는 발상을 중심으로 설계한 새로운 학교를 만들었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하든 않든, 머스크는 사실상 자기 아이들이 메이커 운동이라는 새로 떠오르는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한 것이었다. --- 「10장 '메이커 운동: 창의성과 자율성의 핵심'」 중에서

또 다른 접근법으로, 래리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로미오가 베로나에서 추방된 후 줄리엣과 로렌스 신부가 계획을 짜기 위해 트위터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면 어떨까? 해시태그를 이용해 인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한 바를 소통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이 애용하는 현대의 의사소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고, 교사는 학생들이 400년 전의 극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 「12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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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두뇌와 정신, 그리고 새로운 학습 틀로 독자를 안내한다.
- 스티브 워즈니악(애플 공동설립자)

이 책은 학술 연구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교육과 학습과 기술을 통합하는 교육학을 제안한다. 핵심 산업 내부자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학습의 씨앗을 뿌린다. 이 책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만이 아니라 부모, 교사, 모든 분야의 리더가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 토드 로즈(하버드교육대학원 교수, 《평균의 종말》 저자)

다른 사람들은 기술이 교육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논쟁하지만, 존 카우치는 좀 더 실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교실에서의 기술 이용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가 아니라 균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모든 부모, 교사, 학교 행정가가 어떻게 21세기형 교육의 방향을 찾아 실로 교육을 재창조할지 제대로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안내서다.
- 사이먼 사이넥(《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

기술 변화가 점점 더 빨라지는 시대에, 우리 교육 시스템은 미래의 요구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존 카우치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만이 아니라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까지 포함해 중요한 교육 문제를 분석해서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향한 논의를 열어젖힌다.
- 하디 파토비(코드닷오알지 공동설립자)

존 카우치는 기술이 교실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이해한 최초의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 살만 칸(칸아카데미 설립자)

존 카우치는 교육에 컴퓨터를 도입한 진정한 개척자다. 카우치의 이야기와 경험은 무척 중요해서, 아이들과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아야 한다.
- 마크 프렌스키(교육학자,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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