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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보가 만드는 위대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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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05g | 148*215*30mm
ISBN13 9788996887720
ISBN10 899688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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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종암
1965년 강원도 양구출생, 충북의 두메산골 ‘머리울’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머리울’에서의 생활을 잊지 못한다. 구불구불 아무렇게나 풀어 논 넥타이처럼 생긴 황톳길을 따라, 하늘아래 빼꼼한 ‘머리울’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자연이 지천에 깔려있었다. 그 때의 자연은 제멋대로 상상력을 자극해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의 심연에 빠지도록 했다. 대학졸업 후 한 5년 간 신문기자생활을 했다. 이후 KT&G 그룹 계열사인 담배인삼공제회로 들어가 홍보업무를 17년 동안 하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복지행정을 전공해 충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저 출산 고령사회 복지행정’이라는 서적을 출판 하는 등 관련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책 ‘큰 바보가 만드는 위대한 세상’은 ‘머리울’에서의 경험과 기자로서 만난 수많은 관계들을 조합해 쓴 인간중심철학 인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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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분야라 해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힘의 지분을 갖게 된다. 다양한 힘의 원천은 인간들의 생각에서 나온다. 이제 무리를 이루어 힘을 만들던 시대에서 소수의 생각이 무리를 지배하는 시대로 변했다. 생각을 잘 해야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생각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 그것이 곧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다. --- p.17

그리움은 그리워만 하며 만날 수 없기에 아름답다. 너무나 보고 싶어 단장의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야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마음을 잃어버리기 싫어 병을 키운다. 그리움이 고귀한 영혼의 아름다움으로 피어날 수 있는 건 소리 없이 인내한 인고의 세월이 있었기 때문이다. --- p.18

인생은 경험된 사실에 대한 기억의 조합, 그러나 경험을 하는 순간의 경험은 과거로 흘러가 버린다.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눈으로 볼 수도 없는 과거의 경험은 사실인가, 허구인가. 푸르른 창공을 헤엄치듯 꿈으로 가득 찬 인생은 사실인가, 허구인가. --- p.33

지금 당장 우물이라는 작은 왕국에서 벗어나 황금빛 들판과 조각구름 걸린 파란 하늘을 넘어 70억 개(인구)의 반짝이는 모래위로 넘실대는 파도와 만날 수는 없는가. 작은 왕국의 그만그만한 사람들로부터의 배움은 자신을 그만한 그릇으로밖에 키우지 못한다. 당신은 “큰 바보, 큰 사람이 되어야할 위대한 청춘”이기 때문이다. --- p.112

사람들은 어리석어 앞에서 비난을 듣지 않으면 자신의 하늘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색일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사람들은 어리석어 누군가를 비난하면 부화뇌동하여 천박한 수다를 떤다. 비난이라는 안주 감을 놓고 수다를 떠는 동안 자신의 구린내는 까맣게 잊고 그저 즐겁기만 하다. --- p.94

욕망은 사람을 꿈꾸게 한다. 꿈이 있는 한 사람은 움직인다. 욕망을 따라가는 인간의 심장은 쿵쾅거리며 지축을 흔들고, 나침내 자신과 세상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긴다. --- p.166

오늘날 지식인이라고 추앙받는 사람들이 추악한 이중성을 벗고 내면의 자신과 맞닥뜨릴 때 화장을 지운 광대의 쓸쓸한 미소와 허망한 슬픔에 빠지는 이유는 자신의 지식이 하늘에 걸린 구름 몇 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 p.224

우리 모두는 바다에서 강열하게 치솟아 오르는 아침의 태양을 닮아 씩씩한 용기의 샘을 가지고 있다. 그럼으로 용기 있는 사람은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며 비굴함을 극복하고 커다란 나무가 될 날을 상상한다. 매화가 눈 속에서 꽃을 피우듯 용기는 인내의 고통을 요구하지만 결국엔 인동 초 같은 희망을 선사한다. --- p.275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과정에서 때가 온다. 노력 없이 무작정 때를 기다리며 세월을 보내면 시간이라는 도둑이 모든 것을 벗겨먹는 것도 모르고 뙤약볕 아스팔트에 녹아 흐물흐물 거리는 젤리신세가 된다.
--- p.3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 안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하나하나 살아 숨을 쉬듯이 역동적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특히 작가에게서 느끼는 현세 속에서 삶을 대하는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자세는 여름에 뜨거운 물을 마시며 시원함을 느끼듯이 독자로 하여금 역발상적인 사고를 하게 하여 한편으로 가슴을 찌르기도 한다. 늘 곁에 두고 한번 씩 음미할 만한 글들이라고 사료된다.
박용석 (주성대학교 총장)
작가의 박학다식한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삶의 백과사전' 같은 책이다. 삶을 정리해주기 보다는 살다보면 겪게 되는 삶의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서 생각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느덧 나도 나이를 먹어 연예계를 비롯한 후배들의 선배세대가 되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에게 조차 인생의 이정표가 될 만한 아무것도 들려주지 못했음을 반성하면서 이 책을 아들의 책상에 살며시 올려놓고 싶다.
정보석 (탤런트)
철학적 사상이 지배하는 인간의 삶을 인간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상생할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 삶의 철학서. 이 책이 세대를 초월한 논술적 사고력으로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상생이다. 그가 던진 화두는 깨우치는 생의 감각으로 다가와 어느 새 우리를 상생의 화원에 다다르게 한다.
박복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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