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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치 마이 쇼핑몰

론치 마이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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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52g | 165*225*20mm
ISBN13 9788996722342
ISBN10 89967223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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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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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 본 동대문은 별천지였다. 그야말로 새 세상이 열린 느낌이었다. 각양각색의 옷과 액세서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싸게 산 것도 아닌 셈이지만, 당시엔 '정말 싸게 쇼핑 잘했다'고 들떠 있기도 했다.
그렇게 동대문을 드나들다 깨닫게 된 게 원단이며 디자인이 똑같은 옷을 서로 다른 가게에서, 그것도 전혀 다른 가격에 팔기도 한다는 사실이었다. 대체 어디에서 저 같은 옷들이 나오는 걸까 궁금해하던 차에, 함께 다니던 친구가 건너편에도 가 보자고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가 다니던 몇몇 복합 쇼핑몰과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건물들. 그곳에는 몸집만 한 가방을 양 옆으로 멘 사람들이 아주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 낯선 분위기에 용기를 내서야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던 우리는 곧 '심봤다!'를 외쳤다. 건너 쇼핑몰에서 보았던 동일한 옷을 훨씬 싼 가격에 팔고 있었던 것이다. 옷도 각종 소품도 어찌나 싸고 종류가 많던지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다. ---chapter 1에서

사업자가 되고 난 후에는 '세금을 이렇게 많이 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게 솔직한 심정일지도 모른다.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거나 줄일 수 있도록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를 잘 관리해야 한다. 본의 아니게라도 탈세를 하게 되는 경우 나중에 더 무거운 세금을 낼 수도 있으니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연 매출 4,8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는 간이과세자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 부가가치세를 증빙하는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해도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할 때는 대부분 세금 부담이 덜한 간이과세자로 신청했다가 매출이 늘면 일반과세자로 전환하게 된다. ---chapter. 2 에서

쇼핑몰의 경쟁력은 모델이다.
방송가엔 슬림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빼빼한 것이 인기의 척도가 돼버린 듯. 마른 사람들 속에서 자극을 받다 보니 난 매일 체중에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살짝 놓는 순간 불규칙한 스케줄에 야식을 먹거나 하면 별 수가 없다. 촬영 며칠 전에 피팅을 하는데 옷이 좀 끼는 느낌. 정말이지 울고 싶어지는 대목이다. 체중이 500g만 늘어나도 핏이 달라지고 매출이 달라진다. 이틀 후의 촬영을 위해 지금 이 순간 실행해야 할 것은, 바로 단기 다이어트다.
---chapter. 5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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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센스쟁이. 그는 콤플렉스가 있다. 하지만 신체적 콤플렉스를 패션으로 커버할 줄 아는 여자다. 난 그녀의 콤플렉스를 안다. 그녀의 패션센스를 믿어라. 쇼핑몰 책을 낼만한 충분한 여자, 백보람 만세!
- 정찬우(방송인)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의 센스와 능력을 누가 따라 갈 수 있을까? 내가 오래 지켜본 백보람 CEO야말로 그 정답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너무 좋아하다 보니 방송에서의 모든 표정도 3종 세트라는 게 좀... 그렇지만 ㅋㅋ) 여러분 모두 백보람의 즐기는 패션으로 부러움 한 몸에 받는 '패션왕' 되시길!
- 송은이(방송인)

사랑스럽고 똘망똘망한 그녀를 만난 지 벌써 15년이 훌쩍. 모델, 연예인, 비즈니스 우먼, 작가까지 어디 하나 부족함이 없는 다재다능 뽀람에게 늘 응원을 보낸다.
- 피현정(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난 연예인들이 사업하는 것을 반대한다. 유명세를 팔아 돈만 벌려는 것이 싫어서다. 그러나 백보람은 달랐다. 그녀는 고객을 생각하고 배려한다. 그녀는 돈만 버는 사업가가 아니라, 돈도(!) 잘 버는 사업가다.

남희석(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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