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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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43g | 152*225*19mm |
ISBN13 | 9791196509248 |
ISBN10 | 1196509247 |
발행일 | 2019년 0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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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43g | 152*225*19mm |
ISBN13 | 9791196509248 |
ISBN10 | 1196509247 |
머리말 보이지 않는 것이 가진 파워 1장 좌파적 사고 01 이상향은 매력적이다 02 본능은 힘이 세다 03 힘이 들지 않는다 04 타고나는 부분이 강하다 05 후천적 노력도 영향을 미친다 2장 좌파적 사고의 특성 01 본능의 목소리를 따른다 02 따뜻함과 함께한다 03 선함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04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믿는다 05 태생적 차이를 중히 여기지 않는다 3장 세상과 좌파적 사고 01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다 02 악을 제거하는 일에 만족하지 않는다 03 집단 간의 갈등으로 바라본다 04 급격한 단절이 가능하다고 본다 05 지배와 피지배로 본다 06 세상이 마땅히 평등해야 한다고 믿는다 07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4장 시장과 좌파적 사고 01 경쟁에 우호적이지 않다 02 부침과 도태가 필수적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03 경제주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04 경제정책의 보이지 않는 효과에 무심하다 05 경제도 민주화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06 앞선 자에 대한 원념(怨念)에서 자유롭지 않다 07 평준화와 획일화를 선호한다 08 유연성에 거부감을 느낀다 09 마음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10 정부개입주의와 항상 함께한다 5장 정치와 좌파적 사고 01 자유가 목적인 정체를 추구하지 않는다 02 재산권을 수단이나 도구로 간주한다 03 민중주의에 친화적이다 04 정치 과잉의 시대를 연다 05 역동성에 대한 대안 제시가 쉽지 않다 06 감각의 선택을 선호한다 맺음말 좌파적 사고의 약진과 미래 |
최근, 공병호 박사님의 책과 유투브 영상,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글들을 자주 접하면서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차근차근 읽어가며, 영상을 보며 지식과 삶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을 때, 이 책의 출간소식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와!' 감탄사가 나왔다. 지금과 같은 이런 시대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다니.
새로 출간된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라는 제목만큼 표지 디자인 또한 예사롭지가 않다. 그들이 말하는 투쟁하고 쟁취하고, 세상을 개혁하는 것의 소름끼치며 무서운, 그리고 그들의 속내, 목적의 중심을 모른채 호도되어 그것이 옳은 양 따라가고, 지지하고, 때론 열광하는 대중의 모습을 잘 담아낸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책의 목차를 잘 보지는 않는다. 제목을 보고, 저자를 보고, 서문을 보며 흐름을 파악한 후 차근차근 읽어나가기 때문에. 그렇기에 책을 읽어가며 내용의 진중함과 현실을 직시해야 함을 알아채고, 제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좌파적 사고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 그리고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주제는 그것! 왜 사람들이, 좌파적 사고에 열광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것! 그리고 더 깊이, 끝까지 읽어가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 더 나아가 최근에 벌어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오바마,힐러리,민주당,좌익 언론들의 민낯이 드러나는 그 현실이 오버랩되면서 단지 학문으로서가 아닌, 지식적인 것이 아닌, 지금의 현실 앞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 책은, 이런 암울한 현실에 있어서 우파적 가치를 지지하는,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나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방법론적으로 제시하는 책은 아니다. 다만, 공병호박사님의 광범위한 지적 자산을 글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며,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여 앞으로 우리 우파적 가치를 지닌, 그것을 수호하고, 전수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만일, 이 책이 박근혜대통령 때에 출간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았다. 그랬다면, 지식 수준에서 머물지 않았을까 한다. 아, 그렇구나 하고 지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왜? 그 당시에는 좌파적 사고가 어떤 면에서는 은밀히, 수면 아래에서 행해졌기에 직시할 수는 없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지금은 너무나 당당하고, 대한민국 전체가 시름하도록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좌파적 사고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서술해 나가며, 사실 그대로를 적시한다. 놀랍게도 지금 이 정부에서 하는 정책, 정부 주요 인사들의 언행, 대중의 반응 등이 정확하게, 아니 상상 이상의 것이 그대로 일치한다.
책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가며 기록해두려고 스마트폰으로 찍고, 펜으로 줄을 그으며 저장해두었지만, 중간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책 전체 내용이 구구절절 옳은 말이고, 시대 상황과 너무나 똑같은 글 속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로 책 전체가 사실과 진실 그대로이기 때문이었다.
책은 5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소제목들이 있다. 각 부분을 읽어가며 현재와 너무나 똑같은 학문적, 객관적인 자료 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책 전체를 아우르는 좌파의 근원은 바로 인간의 본성에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좌파적 사고의 근원은 바로 인간 본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태어나면서부터 선한 사람이 누가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서 나오는 인간의 악한 본성을 볼 때, 사람의 본성은 선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인간 자체가 악은 아니다. 본성은 선하지 않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 교육하며, 바르게 지도된다면 선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좌파적 사고는 인간의 그 본성에 호소하기 때문에 뿌리치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한다.
늘 궁금했다. 아니, 사람들은 왜 저런 사람들을 지지하고 뽑을까? 저 사람은 왜 저러지? 저런 사람들을 보고도 왜 대중은 가만히 있지? 늘 궁금했는데, 이 책은 그 궁금증을 120% 해소시켜준다. 지금의 한국 상황과 너무나 똑같기 때문에 때론 아프도록 적시한다. 인간의 본성에 기반을 둔 좌파적 사고가 대중에게 소위 말하는 먹히기 쉽게 정치인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는 좌파적 사고의 특성을 통해 문화와 교육, 그리고 후천적 요소들로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되지 않으면 대중은 그 흐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유는 거저주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가 너무나 당연히 누리는 자유라는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무서운 현실 앞에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공기와 같은 이 자유가 미국 뿐 아니라 선진국들에게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불과 몇백년 뿐이라는 것. 그렇기에 자유에 반하는 사상이 전세계적으로, 특히 한국에서 득세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은 민족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인데, 민족주의가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것이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없다면 안되는 일이다. 2차세계대전 후,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이승만대통령이라는 세기적인 인물로 인해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북한과 똑같이 공산주의체제이지 않을까? 한국 국민으로서 북한의 체제를 지지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만큼 무서운 일인데, 이 정부는 국가 안보와 전세대의 유산들을 모조리 무너트리고, 탈바꿈하고 있다. 반세기만에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여 개발도상국들이 보고 배우고자 하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미개한 후진국의 반열로 내려버리는 일을 지금의 정부는 하고 있고, 대깨문들은 언론에 호도되어 책의 표지 디자인처럼 박수만치고 있으니 한탄할 노릇이다.
무엇보다, 책을 읽어가며 좌파적 사고라는 것은 나와는 무관하지 않은,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그 절망감이란. 좌파적 사고라고 해서 우리가 목도하는 뻔뻔스러운 인간들 뿐 아니라, 한국이라는 문화권에서 살아왔고, 그것에 익숙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온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의 본성은 선하지 않다는 것을.
좌파적 사고는 특이한 어떤 것이 아니다. 인간 본성에 기초한 것이고,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고, 호소력이 있는 사상이다. 하지만, 좌파적 사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지금의 시대에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 상황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유연하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런데 한국에는 시대를 거꾸로 가고자 하는 정부가 들어섰고, 그것을 지지하는 국민이 있다는 것이 슬픈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후천적인 노력으로 변화되어야 마땅한 사고가 좌파적 사고이다. 자유는 거저주어지지 않는다. 인간은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과 어울리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 것처럼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늘 염두하고 배우고, 본성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인성을 갖추어야 진정한 시민인 것이다. 미국이 왜 선진국인지 요즘 들어 더 알게 된다. 돈이 많고, 힘이 세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견고하고, 지지하는 국민 대다수의 인성, 인격이 그에 걸맞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좌파 사상에 쇠뇌된 그들의 목적은 분명하다. 특히 한국의 정치인들의 목적은 분명하다. 지난 2년간 드러난 좌파 정치인과 사람들의 실체를 보라.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 이면에 숨겨졌던 그 실체. 돈과 권력, 성욕의 노예로 또 다른 노예를 만들려는 그들의 악행을 볼 때 분노를 금치 못한다. 그들(좌파적 사고를 지닌)은 그들의 돈을 위해, 그들의 권력을 위해, 그들의 또 다른 어떤 것을 위해 극단적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적 사고(좌파적 사고)를 통해 그들만의 폐쇄적인 세상을 만들어갈 뿐이다. 겉으로는 인권을 외치고, 아름다운 인간적 모습을 옹호하는 듯 하지만, 그들의 이면에 드러나는 실체를 통해 결국 인간의 극단적 악한 본성이 드러나고 있다.
공병호박사님은 일관되고, 절제된 어조로 좌파적 사고의 민낮을 드러낸다. 평범한 국민이, 우파적 가치를 수호하는 사람이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지금의 정부 실체를 더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그동안 뉴스와 문화, SNS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고 느꼈던 대다수의 실상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아프고, 분노할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직시하고 대면하며, 빛이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우파적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애쓰고, 철저하게 공부하며, 세워갈 때 후세대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다행인 것은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우파적 가치를 세우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시는 분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정부는 언론과 문화 등을 매수하여 사람들을 쇠뇌시키고 눈을 가리려 하고 있지만, 유투브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매체를 통해 진정한 바른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고, 이제라도 눈을 떠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그 중에 한분이 공병호박사님이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출간하시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을 벌이시는 박사님의 책을 통해 지금과 같은 이 암울한 시대에 한줄기 빛을 보여주는 좌파적 사고의 실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두움의 근원을 깨닫고 돌이키길 진정으로 바란다.
자유를 원하고, 진정한 선진국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깨어서 학문적으로 배우고 습득하며, 인성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 단지 이 정부가 문제가 아니라, 이 정부를 지지하는 국민이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 그 자체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변화되어지고, 주변에 바른 가치를 흘려보낼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
이 책은 정부개입주의 사고를 의미하는 ‘좌파적 사고’에 대해서 정리한 책이다. 평소 공병호TV를 통해서도 저자의 견해를 밝혀온 바라 좌편향 사고가 지배하는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잘 담아냈다. 이 책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은 본인도 모르게 좌파적 사고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 3자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잘해도 못해도 정부 탓만 하는 좌파적 사고를 깨닫게 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든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좌파적 사고가 무엇인지 특성을 살피고 세상, 시장, 정치의 관점에서 깊숙이 뿌리 박힌 좌파적 사고의 현실과 위험성을 경고한다. 사람은 누구나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읽는다. 프레임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틀이다. 프레임은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노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프레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도 지금 사회 깊숙이 형성된 좌파적 사고는 대가를 치르고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이다. 사유재산과 선택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제는 ‘경제민주화’라는 애매한 단어로 공산주의를 미화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현혹되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역사라는 실험실에서 이미 검증된 실패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 끝은 결코 희망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 요소요소에 그 현상들을 짚으면서 각성을 독려한다. 적어도 좌파적 사고의 현실을 깨달으라는 메시지다.
이 책은 좌편향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사회에 좌우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하다. 좌파의 대척점에 우파로 자연스레 시선을 돌려보게 한다. 자동차 바퀴는 좌우의 균형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느 한 쪽 바퀴가 크면 앞으로 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뱅뱅 돌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가 속도를 내서 앞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좌우의 균형은 필수적이다.
저자는 다소 우울한 예언은 에필로그로 이어진다. 장기불황이 계속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한다. 만약 좌파적 사고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말이다. “한국은 아주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장기 불황의 수렁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장기 불황은 격차 확대와 중산층을 비롯한 대다수의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뜻한다. 성장률이 떨어지고 개개인의 소득이 정체 내지 줄어드는 현상의 원인을 대다수 사람들이 정확히 짚어내서 그 돌파구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그리고 좌파적 사고의 약진은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정부의 규모와 비중 그리고 영향력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것’이라고 말이다. 20여년 이상 축적되어온 좌파적 사고라는 거대한 흐름을 되돌려 놓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고 우려하며 마무리를 한다. 책을 덮으며 느끼는 것은 저자의 국가에 대한 우려와 사랑이 느껴진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정부개입적 사고 즉 ‘좌파적 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높였으면 한다. 적어도 어느 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좌우의 바퀴처럼 좌우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나라를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