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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국가 일본

호러국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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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00g | 148*210*20mm
ISBN13 9788991706538
ISBN10 899170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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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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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카하시 도시오
저자 다카하시 도시오(高僑敏夫)는 1952년 출생. 와세다 대학교 일본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관동학원여자단대를 거쳐, 현재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생 시절부터 시대와 사회를 강하게 의식한 문예평론가로서 활약,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은 물론, 영화, 연극 등 총체적인 문예예술로 비평 대상을 넓혀 왔다. 저서로는 『혐오의 레슨』, 『고질라가 오는 밤에』, 『절멸 이후』, 『이유 없는 살인에 대하여: 대보살고개론』, 『후지사와 슈헤, 패자의 삶에 대하여』, 『역사소설이 온다!: 넓고 깊고 떠들썩하게』, 『‘지금’, 그리고 ‘여기’가 출현한다』, 『이노우에 히사시: 희망을 위한 웃음』 등 다수가 있다. 와세다 대학교의 문학부 강의 ‘호러론’, ‘괴물론’은 학생 앙케트에서 ‘와세다에서 가장 재미있는 수업’으로 뽑힌 바 있다.
역자 : 김재원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 재학 중. 오오카 쇼헤이의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일본전후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역자 : 최혜수
고려대 통계학과 졸업.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 일본 근대의 역사소설과 내셔널리즘, 종교의 관계망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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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그 순간부터―격렬한 요동, 거대한 쓰나미, 그리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파국의 순간부터, 우리 세계는 한꺼번에 거대한 ‘붕괴’를 향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대략 1년이 흘렀다. … ‘안전’을 위장한 ‘국가’라는 ‘밀실’에 사람들을 가둔 채, 끊임없이 방사선과 방사능 공포에 노출시키는 인류사상최초의 ‘호러국가’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들의 희생을 무시하면서 모양새에 개의치 않고 악한 것을 밀어붙이는 ‘호러국가’이기에, 궁극의 ‘인재人災’인 후쿠시마ㆍ카타스트로프가 일어났고, 한층 더 복잡한 ‘호러국가’가 나타난 것이다. … 본서는 2001년 봄부터 와세다대학교 문학부에 개설된 강의의 2007년 버전을 활자화한 것이다. … 그 사이 호러소설의 피투성이 ‘붕괴’는 지극히 일반적인 현대소설에 등장하는 마음의 ‘붕괴’로 옮아갔다. … 이전 호러소설에 ‘편재偏在’했던 ‘호러적인 것’은, 현재 모든 소설로 퍼져서 ‘편재遍在’하게 되었다. 그것이 ‘호러적인 것’, 즉 ‘해결불가능성에 의한 내적 파괴’가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여기에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ㆍ카타스트로프가 밀려들었다. ‘호러적인 것’이 두루 퍼져 있는 ‘호러국가’는, 수많은 ‘붕괴’를 방치한 채 방사선과 방사능 공포의 실태를 ‘안전’하다는 말로 설득하며 우리 입을 틀어막고, 우리에게 외부 피폭과 내부 피폭을 강요하면서 호러의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나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호러국가’의 어두운 황야에서 ‘안전’, ‘안심’이라는 허위정보를 뿌려대는 ‘호러국가’를 향해, 새로운 호러표상을 통한 ‘분석과 폭로’를 이어가고자 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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