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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 서울에서 주목해야 할 스물다섯 개의 공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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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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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8g | 145*205*19mm
ISBN13 9791196589301
ISBN10 119658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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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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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콘텐츠’와 ‘유니크한 운영방식’을 기반으로 공간 브랜드를 만드는 그룹을 ‘로컬브랜더Local Brander’ 라 정의한다. - 낡은 건물, 오랫동안 빈 공간, 조금 평범한 상가 건물은 이들을 거쳐 살아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 p.7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이 기획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도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기존 ‘거실’,‘주방’,‘서재’,‘창고’,‘여관’,‘베이커리’,‘목욕탕’,‘방앗간’ 등의 익숙한 기능에 재치있는 기획을 만나 지역의 유니크한 공간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기획자의 고유한 경험과 문제의식, 디자인과 브랜드 스타일은 생활공간의 기능에 문화를 덧입히고 지역의 작은 랜드마크로 인식케 하는 힘을 발휘한다. --- p.16

전통적인 공간 수익 모델은 ‘임대’ 또는 ‘판매’의 방식이 주된 흐름이었다. 이 과정에서 공간은 철저히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로서만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흐름을 전환하는 새로운 공간 운영 모델로 부상하는 것이 ‘멤버십 스페이스’ 이다. --- p.86

우리는 이들 공간이 지역과 주민 커뮤니티의 관계망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삶을 보다 즐겁게 만드는 공간 공유의 한 방식이 될 것이라 믿었다. 한 장소로부터 시작해 작지만 서로 연대감을 나누는 동네, 지역, 커뮤니티로까지 연결된다면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공동의 의지로 상생하는 공간이라 불러볼 수 있지 않을까. 다시금 이곳이 공유하고 환대받는 공동체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마음의 이웃으로 6가지 유형을 각각 5가지 공간, ‘도시를 컬러풀하게 만드는 공유 공간 30곳’을 선정했다. --- p.309

[도시작가의 관점으로 본 공간 인사이트]

그 중심에는 동네를 터전으로 삼고 평생을 살아온 주민과 함께 골목 사이의 건축물을 기록하며, 현 시대 를 대변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마을형 공유 공간 을 만드는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무소’가 있다. 소수를 위한 건축보다 다른 이면의 모습들을 챙기고 싶다는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무소(이하 도시공감)는 도심의 큰 상권 대신 사람 냄새가 나는 후암동에 자리를 잡았다. --- p.19

그동안 동네의 공간들은 소비와 유통의 공간이었다. 과거에는 지리적 접근성이 중요했기 때문에 슈퍼마켓, 문방구에서는 동일한 물품을 판매해도 소비 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과 대형마트로 기능이 이전되면서 동네 상권 에서는 상품 판매만으로는 버티기 힘들게 됐다. 콘텐츠가 중요해진 이유다. 커뮤니티 도 마찬가지다. 점차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면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각종 독서 모임, 사교 모임이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건 물리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 p.82

그래서 헤이조이스는 장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기회가 없어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성장과 성공에 갈증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일과 사람, 기회가 결합한 강력한 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일을 지속적,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 p. 94

일상 속에서 취향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하다. 두 기획자는 ‘취향관(館)’이 자리해야 할 공간이라면 충족되어야 할 조건을 미리 설정했다. 첫째, 일상 속에서 매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단독주택일 것. 둘째, (...) --- p.116

카우앤독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유연하게 캐치하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 또는 같은 섹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노하우를 통해 영감을 얻어 자기 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카우앤독은 많은 이들에게 본인이 하는 일을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 p.130

안전가옥은 처음부터 이야기 창작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곳은 아니라는 소리다. 신진 작가들이 재밌게 써내려간 글을 책으로 묶어 직접 유통하고, 공간을 기점으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게 하는 ‘취향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에 가깝다. --- p.138

누군가 쏘아 올린 작은 고민이 내가 쓰지 않는 시간의 공간, 즉 비어 있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고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확장됐다. 작업하는 오전 오후 시간 외에 비어 있는 작업실에 시간의 개념을 덧붙였다. 기존 디자인 스튜디오였던 곳의 부엌을 확장하여 충분히 사용 가능한 주방으로 개조했다. 작업실 혹은 가게라는 공간의 성격은 시간과 사용자에 따라 유동적으로 흐른다. --- p.151

장기간 임대 기간(최소 10년)을 확보해 자산 소유주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파이낸싱 구조를 세팅을 하고, 소유주가 개발을 위한 비용을 투자한다. 또한 공공 기금 지원 제도를 활용하거나 펀드를 조성하여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운용하는 사업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 p.238

커뮤니티 하우스가 새로운 주거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적정 비용으로 공용 공간의 다양성을 만들고 매력 적인 이웃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커뮤니티 하우스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맥킨지 보고서* 에 따르면 임팩트 투자자는 빈부 격차를 줄이고 창조적인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사회주택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 p.249
(* McKinsey Global Institute 2014)

무중력지대 성북이 공간의 핵심으로 꼽는 것은 바로 ‘연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무중력지대 성북의 목표다. 성북의 많은 청년단체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다양한 청년단체들의 기획으로 무중력지대 성북의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지고, 성북의 청년들에게는 더 많은 연결점을 제공한다. --- p.281

블랭크가 운영하는 공간은 ‘공유 공간’이다. 사실 함께 쓰는 공간은 운영 상에 어려움이 따른다. 주인 의식을 심어주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블랭크가 택한 방법은 ‘참여’였다.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공간에 관여하도록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그 첫 시작이 (...)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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