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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을 넘어서

스카이캐슬을 넘어서

: 교육학으로 분석한 대한민국의 입시욕망

정민승 | 올림 | 2019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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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85g | 127*188*14mm
ISBN13 9791162620199
ISBN10 116262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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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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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서울의대 가고 싶어서 진짜진짜 열심히 산 우리 예서는 어떡하라고.
예서 불쌍해요. 서울의대에 보내주세요!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즈음, 둘째딸이 최다 트위터라며 보내온 메시지였다. 눈앞의 자기 이익만 챙기는 철딱서니 없는 예서에게 이토록 애정 가득한 청원이라니. 내가 잘 모르는 청년들의 세계가 존재하는구나. --- p.5

이 아버지들에게 주눅이 든 아이들은 성적에 얽매여, 메마르고 삭막한 경주를 시작한다. 사실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과 인정이다. 하지만 경주가 시작되면, 부모에게 받고자 했던 무조건적 사랑이나 인정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성적이라는 조건이 들어선다. 입시경주가 끝날 즈음, 사랑의 자리에는 분노가, 인정의 자리에는 경멸이 남는다. 누구는 죽고 누구는 경멸을 마음에 담으며 다시 레이스를 시작한다. --- p.28

엄마들은 왜 자기의 꿈과 경력을 포기해가면서까지 아이들의 입시에 올인하는가? 어쩌면 페미니스트들의 말대로, 모성 이데올로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엄마는 자녀가 언제나 찾아가도 따뜻하게 품어주는 ‘고향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어머니는 신과 인간의 가운데 어딘가에 위치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자신을 아낌없이 내주기에 거룩한 어머니! 그런데 이런 ‘엄마됨(mothering)’이 대한민국에서는 입시 매니저 역할과 연결된다. 양육이나 보육이 아니라, 입시를 담당하는 교육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 되고 있는 것이다. --- p.32

스카이캐슬의 풍경도 우리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엄마들의 모임에서 과외 팀이 꾸려지고, 서울의대 합격생의 학종(대학입학 학생부 종합전형) 포트폴리오를 누가 받는가를 둘러싸고 엄마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학종을 위한 코디를 배정하는 최상위층의 설명회에서는 더 우수한 코디를 둘러싼 엄마들 간의 경쟁이 벌어진다. 직장맘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인삼각 경기인 입시의 한 축이 무너진 셈이므로 탈락이다. 아버지들은 차 교수처럼 강력하게 입시를 밀어붙이기도, 우양우처럼 부인을 추종하기도 하지만, 전방위적으로 아이들의 입시에 매달리지는 못한다.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엄마다. 그래서 남편들은 후경에 다소 코믹하게 배치되고, 엄마들은 포스터의 전면에 나선다. 엄마들의 고통을 알기에, 아무리 명품을 휘감고 나와도 안쓰럽고, 과도한 욕심쟁이들이지만 미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한국사회의 입시를 우리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34

“어머님은 저를 믿기만 하시면 됩니다.”
“말했지 않습니까. 제 목표는 서울의대 합격입니다.”

목표는 입시 100% 성공. 그리고 그에 대한 절대적 신뢰. 이 두 가지로 김주영은 신의 지위를 스스로 획득한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믿기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김주영은 학생과 학생의 집을 무력화한다. 사이비 종교 교주가 교인들을 의존적으로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이 신적인 존재를 더 믿고 의지하도록 하려면 철저히 무력해져야 한다.--- p.50

우리가 만든 사회가 이러하다. 입시를 둘러싼 어떤 주체도 정상적인 위치에 서 있지 못하다. 당연히, 입시에 최적화되어 생겨난 직종인 코디는 아이가 다양한 능력을 갖춰 대학에서 찾는 인재로 커나가도록 총체적으로 돕는 사람이 아니라, 입시라는 설국열차에 아이를 승차시키는 사람이 되고 만다. 한번 올라타면 입시열차는 “어떤 관계에도 신경 쓰지 말고, 오직 자기의 성적을 위해 올인하라”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엔진을 가동시키는 힘은 불안과 분노다. 시험을 못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 경쟁자 혹은 부모 혹은 대입제도에 대한 분노.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퍼올리면서 입시열차는 가속화된다. _--- p.57

코디는 아이들의 성향이나 경험을 분석하여 대학의 학과에서 원하는 내용과 매칭하는 일을 하는 입시전문가를 말한다. 이전의 과외선생이 아이들의 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면, 코디는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이해와 그에 적합한 인턴이나 논문 경험 등을 매칭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학의 입시트렌드는 물론, 입시 전형에 참여하는 교수의 성향까지 알아야 정확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코디는 창의적이기도 해야 한다.--- p.67

김주영이 계속 반복하는 말은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저를 믿으십시오.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이다. 당신이 사는 문법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것, 상식의 세계 혹은 규범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분명하게 경고하는 것이다. --- p.68

2018년에 상당한 논란이 되었던 EBS의 다큐 「대학입시의 진실」에는 놀라운 장면들이 몇 가지 나온다. 부모가 위장이혼을 한다. 아이를 사회배려전형으로 명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서다. 교장은 성적 조작을 지시한다. 한 명이라도 서울대를 보내기 위해서다. 교사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아이에게 말한다. “너는 왜 시험을 잘 봐서 전교권 애들 상을 못 받게 하니?” 그래서 결국 이런 탈도덕화가 일상화된다.

명문대에 합격하는 게 중요하지, 사실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하지? --- p.70

부모가 보기에 입시는 생존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부모가 입시를 위해 자기의 양심을 버려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신 성적을 위해 학교시험지를 도둑질해도, 그것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돈이 있었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서울의대에 들어갈 수 있는 분명한 해법이 있다고 한다. 왜 마다하겠는가? --- p.73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대학이 찾는다. 그래야 마땅하다. 하버드의 입학사정관은 지원자들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고려하여 잠재력을 평가한다. 지원자의 집에 가보고, 부모와의 관계를 보고, 여러 활동들을 검토한다.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생활한 결과들에 대학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물론 기여금입학도 있고 경제력이 여러 차원에서 작동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선진국의 공식적인 입시에서 고등학교가 대학의 입맛에 맞게 모든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경우는 들어보지 못했다. 대학이 노력해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원하는 공부를 한 결과로 적당한 대학에 갈 수 있어야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클 수 있다. 우리는 거꾸로다. --- p.77

문제는 규범이나 원칙이 개인의 욕망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입시에 성공하라”는 말은 대부분의 경우, 나의 생존을 위해 타인의 존재를 무시하라, 이드(Id)에 해당하는 생존본능에 철저히 따르라는 메시지이다. 공적 질서의 상징인 사회가 인간의 야수적 본능을 용인하는 형국인 것이다. 다시 말해, 초자아가 이드를 억누르라는 것이 아니라, 이드를 따르라고 명령하여 초자아와 이드가 융합하는 상황이다. 사회의 규범이 사라지는 셈이니 이건 상당히 근본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스카이캐슬에서 가장 가슴 서늘한 장면은 예서 엄마가 예서에게 불법에 동참하기를 권하는 장면다. --- p.95

오히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의문을 던져야 한다. 서울대에서 제시한 합격생의 자소서 예시에 왜 초고난도의 수학문제를 풀었던 경험이 들어가 있는가? 고등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저널에 쓴 논문에 왜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가? 대학이 강남 출신-자사고 출신을 우대하는 경우, 이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는 소식은 왜 들리지 않는가? 대학이 입학사정관을 제대로 키우고, 이들이 잠재력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평가하게 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이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생이 어떻게 모든 자료를 멋지게 편성해서 제출할 수 있는가? 결국 학종은 원래의 취지는 사라진 채 내신 성적으로 축소되고, 수능은 학력고사를 그대로 잇는 이런 입시가 계속 되게 놓아둘 것인가? --- p.112-113

더군다나, 규범적으로도 일종의 아노미 상태다. ‘옳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학교에서, 성적 좋은 학생 가운데 일진이 포진하고, 성적이 나쁜 학생은 오히려 ‘찌질한’ 상태로 머문다. 소위 ‘모범적’ 학생이 내면적으로는 일탈적이고, 일탈적인 학생이 내면적으로는 순응적인 셈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위선적 능동성의 1강 구도’로, 성적이 좋은 학생이 다 가지는 승자독식의 문화가 작동한다. Winner takes all! 대의나 사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모든 걸 가지는 것이 정당하다는 구도가 되는 것이다. --- p.116

이렇게 되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 가서도, 군대 입대는 물론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도 부모는 그림자 이상이다. ‘대신 살아준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녀의 삶에 개입하고 있다. 실질적 포섭이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실질적 포섭의 상태로는 인간이 주체로서의 자존감을 느끼며 살기 어렵다는 점이다. --- p.130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자율과 타율이 양극단에 서서 상호침투하지 못하고 있다. 타율은 체벌처럼 생각되고, 자율은 방임과 같은 것으로 느껴진다. 학교는 이런 이미지를 더 강화한다. 타율은 교사로부터의 엄벌이나 비난으로, 자율은 ‘자기 혼자’ 학습하는 자율학습 같은 어떤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타율-엄격함-공부-입시올인’의 짝과 ‘자율-느슨함-놀이-입시무관’의 완전히 잘못된 범주화가 생겨난다. --- p.165

입시가족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키워낼 수가 없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해 살아라, 타인을 짓밟고라도 올라서라’를 가르쳐야 한다고 느낀다. 아이들은 그럼 어떻게 될까? 초자아의 자리에 권력욕이 들어서는 거다. 초자아의 자리에 이드가 들어서면 이런 결론이 나온다. “아, 부모가 바라는 건 이기는 것, 욕심을 부리는 것이구나.”
이렇게 되면 에고는 이드와 초자아 사이에서 갈등하며 협상할 필요가 없다. --- p.189

교육은 닦달의 두 번째 정의에 해당되는 것, 즉 하이데거가 말한 ‘자연의 선한 이용’에 해당하는 개념과 맞닿아 있다. 닦달과 교육의 차이를 좀 더 명료히 하기 위해서는 ‘누가 주체인가’라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닦달은 혼을 내거나 다듬는 주체가 부모나 선생과 같은 ‘기성세대’다. 길러내야 하는 방향과 목적이 있고, 그걸 대상인 아이들에게 대입하는 거다. “석유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모래에서 짜내자”와 같은 방식인 것이다. 아이들은 객체, 즉 대상일 따름이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몸도 작고, 힘도 약하다. 어른의 요구에 주눅이 들고, 그래서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하게 된다. 때로는 자기 내면에 에너지가 전혀 없더라도 묵묵히 수용한다. ‘자아’를 대가로 지불하는 것이다. --- p.195

닦달의 그물을 벗어나려면 부모는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자주 되짚어보아야 한다. 더불어 아이의 상태를 아주 천천히,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그럴 때에만 자신의 행동이 풍차를 돌리려는 것인지, 모래를 쥐어짜는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내 욕심인지, 아이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는 뒤섞이고, 판단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스스로를 되짚는 질문과 생각을 자주, 거의 매일, 해야 한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사회가 모두 용인하고 있는 습관이 닦달이니 변화는 더 어렵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더 치열하게 성찰과 반성 작업을 해야 한다. 부모의 가르침이 결정적인 과오와 상처를 낳을 수 있고, 아이들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것, 부모의 병리성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식에 대한 항구적인 통제와 조작 상태를 지향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생각해야 한다. --- p.199

아무리 강하게 밀어붙여도, 그것이 닦달이라면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소진되어 쓰러진다. 닦달은 결국 관계를 파탄시킨 채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설사 성공적으로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간다고 해도, 강준상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채 유아적으로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런 이유로, 부모가 세심하게 판별하고 그에 따라 아이들을 대할 필요가 있다. --- p.201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는 ‘좋은 사람’의 이미지를 잃었다. ‘능력 있는 사람’만이 남았고, 능력은 밖으로 보이는 지표로 대체되었다. 일처리를 잘하는, 또는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필수고, 덕성을 갖춘 ‘좋은 사람’은 선택사항이 되었다. 일단은 생존하려니 능력부터 챙겨야 했다. 스펙쌓기가 일상화되고, ‘좋은 사람’은 일종의 ‘무능한 사람’이 되어갔다. ‘우선 인간이 되어야지’라고 되뇌던 부모들은 이런 생존 앞에서 입을 다물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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