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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배우는 경영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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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김병희 | 한울 | 2019년 03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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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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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3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4g | 150*210*21mm
ISBN13 9788946066199
ISBN10 894606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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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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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갑질을 일삼다가 여론의 지탄이 시작되면 한발 빠르게 사죄의 자리를 마련하는 게 마치 당연한 위기관리 수순이 된 느낌이다. 그런 자리에는 따끔한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겠노라는 천편일률적인 사과문이 함께한다. 그러면 잘못이 모두 면책되는 것일까? 사과는 아주 쉽게 늘어놓지만 갑질을 근절하기란 요원한 것 같다. 한국 사회가 그만큼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일 터이다. --- pp.34~35

너무 뒤처져도 문제지만 너무 앞서가도 제품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카페인이 없는 무색 콜라가 건강에 좋다고 아무리 강조한들 기존의 콜라색에 고착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던 1990년대의 사례는 깊은 교훈을 남겨준다. 만약 웰빙(well-being)을 강조하던 2010년쯤에 크리스털 펩시와 같은 제품이 출시되었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리라. 그래서 경영자가 내리는 의사 결정에는 속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 p.91

기업 경영자들은 직원들의 생일날이나 고객의 기념일에 한번 사랑의 손 편지를 써보시기를 바란다. 손 편지가 어렵다면 카드에 짧게라도 손수 글을 써서 마음을 전하시기를 바란다. 사람이란 상대가 마음을 보여주려고 얼마나 애쓰는지에 따라 감동하는 존재다. 다만 비서를 시켜 대신 쓰게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요즘 유행하는 손 편지 대행업체에 맡기면 더 위험하다. 위장된 손 편지를 쓸 바에는 차라리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가 낫다. --- pp.140~141

문화·예술 산업에서도 생산성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비스 품질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52분 일하고 17분 쉬면 생산성이 극대화된다는 ‘52-17의 법칙’이 있다. 이 법칙을 문화·예술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 다른 산업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 발전이 이뤄져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문화·예술 산업은 기술 진보가 거의 없거나 느리기 때문에 생산성 지체(productivity lag) 현상이 발생한다. 생산성 하나가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추구할 때 문화·예술 산업의 경쟁력이 확보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pp.164~165

UTC의 캠페인은 장기 캠페인이 부족한 한국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기업 이미지는 기업 내부에서 형성되어 정부, 지역 사회, 소비자와 같은 기업 외부로 전파되는 속성이 있다. 경영자들은 너무 거창한 경영 철학을 내세우려 하지 말고, 공공성이 높은 주제를 선정해 사회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대중의 관념 변화를 유도하는 공공 캠페인을 전개하면 기업도 사회적인 의제 설정을 주도할 수 있다. 광고에서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What to think)’를 소비자에게 성급하게 주입하려고 하지 말고, ‘무엇에 대해서 생각할 것인가(What to think about)’를 천천히 느끼게 한다면 기업 광고를 통한 의제 설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리라.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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