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알 수 없는 테크놀로지의 발달을 바라보며 불안과 위축,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가. 눈을 질끈 감고 안주하면, 아직까지는 따뜻한 듯 느껴지는 지금의 상황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잠시일 뿐이다. 그건 서서히 죽음으로 가고 있는 ‘슬로우 데스’(Slow Death, 점진적 죽음)이다. 아니, 몇 년 전부터 사업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추구하며 ‘딥 체인지’를 강조하고 있는 SK 최태원 회장의 말처럼, 이 시대에는 ‘서든 데스’(Sudden Death, 급사)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딥 체인지냐, 슬로우 데스냐…. 근원적 변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앞에는 점진적 죽음이 있을 뿐이다. 개인과 기업 모두 말이다. 우리는 그런 시대로 이미 들어섰다.
- 예병일 (플루토미디어/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
이 책을 보면서 미국이 지금 그토록 호황을 구가하면서도 그 번영에 안주하지 않도록 채찍질하는 주마가편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리 같으면 ‘쓸데없는 소리’라고 외면할 수도 있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니, 고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의 저력이 아닌가 싶다.
- 김용섭 (전 대우인력개발원장)
평이하면서도 유려한 문장,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연습문제들, 저자의 풍부한 경험담. 지금 당신이 위기를 맞았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들이 가득 담겨 있을 것이다.
- 워렌 베니스 (진짜 리더란 무엇인가 저자)
놀라운 통찰력이 번뜩이는 매혹적인 책! 조직적인 차원에서 변화를 추진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뿐 아니라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또 대단히 실제적이면서도 철학적이다. 이 책의 생생한 사례들은 문제해결의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 니겔 프리드먼 (필립스전자 인력개발 담당이사)
성공하는 매니저는 모두 일을 컨트롤하는 것을 중시하지만, 자신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기 위하여 그것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 제리 포러스 (미래 컴퍼니, 미래 피플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