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보좌관

보좌관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4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148*210*30mm
ISBN13 9788997457038
ISBN10 89974570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주희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실 것이다. 농업분야가 대한민국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식량안보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유지, 국방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방모찌’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하하며 사용하는 흔한 표현이다. 그 표현을 접할 때면
‘지금이 어느 때 인데’
‘몰라도 너무 모른다’
는 생각을 한다.
사실 이 말이 듣기 싫어서 책을 쓸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국회의원 보좌관은 얼굴 없는 국회의원이다. 의정활동의 실무자는 보좌관이라고 보면 된다. 혹시 이런 것까지 보좌관이 했을까?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보좌관이 했다. 보좌관이 했다고 보면 된다.

글 쓰는 업무가 주다. 축사, 행사장 말씀자료, 보도자료, 상임위 질의서, 대정부질의서, 정책자료집 발간, 자서전 발간, 지역 대상 의정보고서 등 홍보물 발간, 기고문, SNS.

그렇지만 가장 시간 할애가 많고 골치가 아픈 일은 민원처리다. 국회의원실에 들어오는 민원은 해결이 어렵고 불가능한 사안이 대부분이다. 정부부처, 경?검찰, 대법원, 국민권익위, 국가인권위 등 다 찾아가보다 안되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는 곳이 국회다. 민원인에게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 듣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결론이 뻔한 민원을 듣고 있자면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심리적 포기가 필요하다. 상황을 모면하기도 어렵고 짜증이 나겠지만 ‘이 분이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어디 한 번 들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멍하니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들어주기’만으로 효과가 있는 경우도 많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고 난 민원인은 민원해결과 관계없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다. 이야기를 들어줬을 뿐인데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내뱉고 사라진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스마트 월드’
곳곳에 감시자들이 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일들에 대해 국회의원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상 없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특히 채용청탁이 많다. 그렇지만 개입 여지는 제로에 가깝다.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을 채용하게 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솔직히 청탁을 통해 채용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기업이 채용할 만하니까 채용된 것이다. 국회의원의 전화한통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물론 ‘잡일’도 많다. 여기저기서 영문도 모른 체 받게 되는 전화, 세미나 토론회 장소 섭외, 국회의원모임 도시락 준비, 국회방문객 영접, 사진 촬영 등 국회의원과 관계된 모든 일을 한다.

가방모찌 아냐!!
--- 「국회보좌관 뭘 하는 사람들인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머리에는 차가운 이성, 가슴에는 뜨거운 감성, 사지에는 불타는 열성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보좌관이라고 부른다. 속된 말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속도감지기조차도 감지할 수 없는 과속으로 뛰고 달리는 국회의원보다도 더 항상 한 발 앞서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원으로서, 당내에서는 당원으로서, 지역구에서는 대표로서 3중 이상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을 위하여 모든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최소한 5개 이상은 항상 미리 생각해 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안들의 해결책은 수학공식에 대비하여 산출할 수 있는 정답이 없는 오묘하고 복잡한 것들이므로 더욱 더 힘들고 어렵고 곤혼스럽다.
국회의사당 건물만 보아도 가슴에 뜨거운 열정이 불타오르는 이주희 보좌관은 이 모든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고 있어 보기에 더욱 좋다.
늘 좋은 날이 되소서 하고 늘 기도한다.
이한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고려대 법학박사)
내가 아는 이주희 보좌관은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젊고 총명한 여성이다. 이 책에는 고민의 속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본인의 사회초년생으로의 보좌관 경험과 국회 체험을 바탕으로 체화된 글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국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좋아하는 글 중에 논어에 나오는 수기안인이라는 구절이 있다. "자신을 닦아서 남(사람들)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인데 이 보좌관은 그런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큰 뜻을 품은 사람이라면 아마 이 수기안인이라는 말을 마음에 꼭 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 진출이 눈부신 요즘,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꿈꾸는 커다란 포부를 가진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청춘의 계절 아름다운 5월에...

유경모 (CJ제일제당 상무)
이주희보좌관은 국민의 의사결집체이자 현실과 편견이 상존하는 국회에서 여성의 신분으로 피나는 노력을 통해 모든 역경을 뛰어넘는 전문성이 돋보이는 보좌관이다. 특히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변 보좌진과 비서들을 아우르고 의원의 의정활동이 120% 목표를 달성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하게 보이며 또한 앞으로 서민들의 아픔을 몸소 느끼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정치분야 진출 자질도 엿보이는 보좌관이라 생각된다.
이돈구 (산림청장)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직업이지만 국회 보좌관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에 관계하며 모든 실무를 진두지휘 하는 고도의 전문 직업인 입니다. 명석한 두뇌와 강한 추진력을 지니고,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헌신과 봉사의 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고위 공무원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하면서 만난 이주희 보좌관은 그 중에서도 뛰어난 ‘프로 엘리트 보좌관’이십니다. 이 책은 그런 그녀가 국회 인턴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직접 겪고 느낀 바를 솔직한 육성으로 담아 당당하게 소개하는 에세이 입니다.
일반인들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특히 보좌관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국회에 입문하려는 분들, 또는 기업의 대외협력 담당자로서 이제 막 국회에 발을 들여놓게 된 분들이라면 꼭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숨 가쁘게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녀가 차후 애초의 계획대로 미국 로스쿨 유학을 떠나 법조인이 된다거나 교수의 길을 걷는다 해도, 그 어느 곳에서든 분명 ‘프로로서 당당히 빛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영종 ((주)STX 대외협력실장, 미국변호사)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