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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100

살고 싶은 도시 100

: 인간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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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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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1250g | 182*257*35mm
ISBN13 9788950937690
ISBN10 895093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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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쿄대학 cSUR-SSD 연구회
cSUR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학 센터’(center for Sustainable Urban Regeneration)의 약자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는 연구 집단이다. 건축학과, 토목공학과(사회기반공학과), 도시공학과의 100명이 넘는 연구자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연구회로, 안전하고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지역성을 계승하며 높은 생활의 질을 보장하는 도시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 연구, 학술 네트워크 구축, 인재육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해외연구자 및 기관과 네트워크를 맺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를 넘나드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역자 : 정병두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토목공학과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교통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박내선
일본 도쿄대학 사회기반공학과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도쿄대학교 도시지속재생연구센터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자 : 권영인
일본 도쿄공업대학 토목공학과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 교통협력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감수 : 원제무
미국 MIT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분야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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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교외 신시가지나 단지의 신개발이 아니라 현존하는 오래된 시가지나 훼손된 시가지의 재생이 도시 만들기 및 마을 만들기의 주요한 과제인 시대이다.
노후한 마을이나 도시의 급성장기에 주먹구구식으로 급히 만들어진 주거지를 그대로 버려둔 채 자동차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교외로 달아나거나, 공중에 떠있는 듯이 생활하는 고층빌딩으로 도망치는 등 기존의 마을과 따로 분리된 형태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실현할 수 없다. 자동차에 의존해야 하는 교외생활이나 발이 땅에 닿을 일 없는 고층빌딩 생활보다 훨씬 매력 있는 거리를 재생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에 이르는 첫걸음이다.---p.15

20세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공간점유를 향한 끝없는 욕망이 충만한 시대라 할 수 있다. 도시재생이라는 명목 하에 비온 후의 버섯처럼 무절제하게 올라서는 초고층빌딩, 병들어가는 지방도시나 농촌지역, 글로벌화가 불러일으키는 끊임없는 국제분쟁, 그 문제점들의 근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근대적인 사고와 그 결과로 생겨난 물질주의가 명백히 드러나 있다. 이러한 구조의 근본적이 내면에는 공간점유를 향한 끝없는 욕망이 숨겨져 있다. 어떻게 해야 이 욕망을 극복할 수 있는지가 21세기의 큰 테마라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p.19

덴마크 마을의 곳곳에는 ‘농원’으로도 ‘주택지’로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공간이 펼쳐져 있다. 그곳은 마당이 없는 도시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원을 가질 수 있는 장소다. 덴마크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반년 동안 ‘콜로니 가든’에서 생활하는 것이 허가된다. 그곳에는 여름 동안만의 가벼운 생활양식이 있다.---p.244

리우 데 자네이루 남부에 위치한 45만 3000㎡의 로시냐 지구는 7만 명이 사는 라틴아메리카 최대급 슬럼이다. 이 지구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지 50년이 지난 현재도 지구는 계속 확장되고 있어 로시냐는 도시계획의 문제 지구 취급을 받고 있다. 또 소득 및 교육, 위생 상태를 비롯한 주변지역과의 사회경제적 격차도 커다란 문제다. 2004년의 아이디어 공모로 채택된 건축가 루이스 카를로스 톨레도 팀에 의한 프로젝트는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 산적해 있으나 ‘움직이기 시작한’ 로시냐 지구의 이 프로젝트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사회경제적인 왜곡을 개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p.294

《살고 싶은 도시 100》은 각각의 오늘과 마주하는 과정 속에서 내일을 찾아가는 100개 도시의 모습을 담은 스크랩북이다. 사례에 참여한 멤버와 취합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풍부할 테니 여러 시점에서 통독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p.473

우리는 이 책을 통해 100가지 도시재생 사례를 늘어놓고 100가지의 해답 속에서 보편적인 일반적 해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각 도시가 지닌 배경과 문제점이 다르면 자연히 그 해답도 다를 것이다. 책 속의 100가지 사례는 모두 극히 양상이 다른 특수적 해답이다. 때로는 비슷한 문제에 대해 전혀 반대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p.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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