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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즐거운 혁명

책읽기의 즐거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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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240g | 150*221*20mm
ISBN13 9788970089461
ISBN10 89700894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의 답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 문장이 있기 전에 그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한사람의 질문이 있습니다. 저자의 질문을 미리 품고 읽을 때 그 글의 내용이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좋은 방법은 질문 중심의 독서를 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그 책이 어떤 쟁점을 다루고 있는지를 미리 질문하고 읽는 것입니다. 그냥 무작정 읽기보다는 그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미리 추측한 뒤에 나름의 의문을 품고 책을 읽는 것입니다.

항상 먼저 질문하고 책을 읽는 것이 적게 읽더라도 더 유익합니다. 질문은 인간의 정신을 능동적으로 만듭니다. 질문하면 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이 질문한 것을 반드시 알아내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가르칠 때 질문 중심의 공부를 주창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보면 떠드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떠들까요?

물론 부주의하게 듣기 때문인데 그 부주의함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가 질문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 선생이 떠든다고 생각하면 학생들도 떠듭니다. 반면에 선생이 하는 말이 자신들이 평소에 질문하고 궁금하게 생각하던 내용이면 조용히 듣습니다 질문은 이처럼 중요한 것입니다.
--- p.48
우리는 책을 존중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그저 이 책에서 정보나 빨리 끄집어내야겠다는 얄팍한 속셈으로 책을 읽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읽으면 당신이 책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책도 당신을 존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어떤 책은 당신에게 복수할 것입니다. 책은 자신을 건성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복수하기도 압니다. 책의 복수는 어떤 것일까요? 책은 자신을 건성으로 대하는 사람에 게 독서의 과정이 너무도 지루하도록 만듭니다. 그렇게 두세 면 이상 읽지 못하도록 만듦으로써 책은 앙갚음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좋은 방법은 저wk를 만나면서 책을 읽는 것입니다. 그것은 책이 쓰여진 과정을 추적하면서 읽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모름지기 쓰여진 것들은 쓰기 전에 반드시 말한 것입니다. 또한 말한 것들은 반드시 말하기 전에 생각한 것들입니다. 생각이 흘러 넘치면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중략... 진정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의 주제를 사랑합니다. 그는 책상에 앉아 있든지 앉아 있지 않든지 간에 자신의 주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볼 때 마다 자신의 주제와 연결합니다.

뉴튼처럼 사과나무를 볼 때도 우주의 원리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만 공부하면 효율은 지극히 떨어집니다. 우리는 책상에 앉아서도 다른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책이 옆에 있을때만 독서하는 사람은 책이 없을 때 에는 독서한 내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독서하는 사람은 책이 없을 때도 그 책의 내용을 재생 할 수 있으며 또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책상에 앉아 있을 때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 둔 내용을 활용하면서 일상적 삶에서도 심화해야 합니다.
--- p.57-66
<수용하면서 읽기>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접하느냐보다는 그것들이 얼마나 많이 수용되고, 보존되며, 활용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읽을 때 중요한 것은 수용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되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읽느냐, 아니면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느냐가 중요합니다.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으면 하늘에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금방 마릅니다. 하루 종일 소나기가 그렇게 쏟아져도 햇빛이 나면 금방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많은 자료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흡입력을 가지고 자료를 접하는 것입니다.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한 번 돌에 새기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돌과 다르며, 우리에게 쏟아지는 정보는 대개 딱딱한 도구의 형태가 아니라 부드러운 기체나 액체의 형태로 오기 때문에 돌과 같은 정신은 큰 효력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 새겨지면 잘 지워지지 않는 것보다는 더 나은 것을 향하여 계속적으로 확장되는 유연한 정신이 되는 것이 읽기 훈련의 목표입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의 답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 문장이 있기 전에 그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한사람의 질문이 있습니다. 저자의 질문을 미리 품고 읽을 때 그 글의 내용이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 p. 47
<수용하면서 읽기>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접하느냐보다는 그것들이 얼마나 많이 수용되고, 보존되며, 활용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읽을 때 중요한 것은 수용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되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읽느냐, 아니면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느냐가 중요합니다.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으면 하늘에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금방 마릅니다. 하루 종일 소나기가 그렇게 쏟아져도 햇빛이 나면 금방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많은 자료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흡입력을 가지고 자료를 접하는 것입니다. 스펀지 같은 정신으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돌덩이 같은 마음으로 읽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한 번 돌에 새기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돌과 다르며, 우리에게 쏟아지는 정보는 대개 딱딱한 도구의 형태가 아니라 부드러운 기체나 액체의 형태로 오기 때문에 돌과 같은 정신은 큰 효력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 새겨지면 잘 지워지지 않는 것보다는 더 나은 것을 향하여 계속적으로 확장되는 유연한 정신이 되는 것이 읽기 훈련의 목표입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의 답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있을 법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 문장이 있기 전에 그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한사람의 질문이 있습니다. 저자의 질문을 미리 품고 읽을 때 그 글의 내용이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 p.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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