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식지 생태영향평가 방법론

서식지 생태영향평가 방법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4,000
판매가
24,0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49529
ISBN10 89460495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를 들어 도로 건설에 의해 논이 소실되는 것이 2007년 4월, 새로운 논의 복원 사업이 시작되는 것이 2008년 4월이라고 하자. 새로운 논이 사라진 논과 동등한 수준의 기능을 갖출 때까지 2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예상된다. 이 경우, 따오기는 2010년 4월까지 3년 동안 먹이 구역을 잃게 된다.……여기서 따오기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기 위해, 우리 인간이 도로 건설로 인해 오랜 세월 살아왔던 집을 떠나 새롭게 제공되는 집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보고 싶다. 설령 상태 좋고 넓은 집이 제공된다 해도, 그것이 원래의 집을 잃고 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제공된다면 우리는 그동안 ‘노숙자’가 되어버린다. 비바람을 견디지 못해 건강을 해치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야생동물의 경우 지역의 서식지가 소실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필연적으로 지역 개체군의 멸종으로 이어지게 된다. --- 「제1장 HEP의 이념과 기본 메커니즘」 중에서

HEP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절대평가를 할 때가 아니라 비교 평가, 상대평가를 할 때이다. 예를 들면 어떤 도로 사업으로 참매의 서식지 근처를 도로가 통과하는 경우, 어느 한 가지 계획만으로는 HEP를 적용할 수 없다. 두 가지 이상의 계획안을 준비해 어느 쪽이 참매에 더 적은 영향을 줄지를 비교 평가할 때 HEP를 적용할 수 있다. 지상 도로에 관한 여러 개의 계획안을 비교할 때도 좋고, 터널이나 지상우회로 등의 대안을 비교할 때도 좋다. --- 「제2장 HEP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과 적용의 조건」 중에서

HSI 모델을 구축할 때 완전무결한 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이상적(ideal goal)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비용의 측면에서 생각할 때, 또 모델이라는 것의 성격을 고려할 때 완전무결한 모델은 있을 수 없다. 모델이란 현실에서 나타나는 다양성의 평균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HEP에서는 ‘여러 방안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 정도의 모델을 구축할 수만 있으면 된다’는, 합리적인 판단(acceptance goal)이 더 중요하다. 결국 HEP에서는 수량화가 가능하면서도 입지에 맞는(area-based) 모델을 작성하는 것이 HSI 모델 구축의 공통 목표가 될 것이다. --- 「제3장 HEP의 과정」 중에서

HEP의 개발은 ‘모든 토지는 야생생물의 서식지로서 일정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가치는 하나의 수치로 표시하는 게 가능하다’라는 가설(Daniel and Lamaire, 1974)에서 시작되었다(Schamberger and Kumpf, 1980). 즉, 처음부터 토지의 확대와 직결된 평가 방법의 개발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HEP를 이해하는 일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 「제4장 미국에서 HEP가 탄생한 배경」 중에서

드래프트 EIS/EIR 중에는 댐 철거를 수반하는 생태계 복원 방법에 관한 여러 방안을 비교 평가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 검토에서 HEP가 이용되었다. 이때 HEP의 목적은 지역의 강가 생태계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환경 영향 또는 비용 대비 효과를 예측하고, 최종적으로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비교 평가에 HEP가 선정된 이유는 그것을 통해 무엇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생태학적 기능에 가장 효과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제5장 미국 사례 소개」 중에서

사실 지역 생태계에 대한 정량적 목표를 일괄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목표치를 설정하지 않아도, 현재의 양을 모르고 있어도, ‘순손실방지’ 정책(자연 자원의 질과 양에 대한 현상 유지 정책)이라면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의 자연생태계를 소실시키는 인간 행위를 전후해서, 그 지역과 동일한 자연생태계의 질과 양을 현상 유지(no net loss)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해초 서식지, 개펄, 해변, 하구, 원생림(原生林), 산호초, 도시 지역의 이차적 생태계(이차림, 논 등) 등 현재 이상으로 줄어서는 안 되는 생태계가 적지 않다. 이러한 생태계의 양적 보전 정책을 도입하는 것은 HEP와 같은 정량 평가 방법을 활용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 「제6장 일본의 HEP 전개와 가능성」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