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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과학의 재발견 세트

우주와 과학의 재발견 세트

: 과학의 재발견 +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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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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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48*120*35mm
ISBN13 9791164550012
ISBN10 11645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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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재발견
우주의 기원에 관한 의문은 기존의 과학이론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우주 기원의 문제는 시간의 문제가 풀려야 해결이 가능하다. 수학에서 정의하는 0차원의 점이나 1차원의 선이나 2차원의 면은 인간의 관념일 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개념상으로 볼 때 시간은 좌우나 상하가 없고 오직 전후만 존재하는 1차원이다. 그렇다면 시간도 수학의 1차원(선)처럼 인간의 관념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우주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것은 질량을 지녀야 한다. 존재하는 것에 질량이 없으면 관성이 없고, 관성이 없으면 작은 힘에도 무한대의 가속도가 발생해서 우주 밖으로 밀려나가 버린다. 만약에 에너지양자처럼 부피만 있고 질량이 없는 존재가 있다면 외부로부터 힘을 받을 때에 무한 가속도가 발생해서 순간적으로 우주 밖으로 밀려나버리기 때문에 우주 안에는 그런 존재가 있을 수 없다. 그런 존재가 있다면 물리학의 기본 이론은 허구가 된다.

깊이 들어가 보면 생명의 기본 소재도 모두 물질이다. 사람의 정신(의식)도 신경이라는 물질의 작용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시간은 어떨까? 시간도 실제로 존재한다면 물질로 구성돼있거나 물질의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일 수밖에 없다. 우주의 본질과 현상은 모두 물질이 개입돼있기 때문이다. 빅뱅을 주장하는 이론가들에 의하면 시간은 우주의 빅뱅(운동)이 시작되면서 생성됐다고 한다. 이는 곧 시간도 물질의 작동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럼 과연 그럴까? 과연 시간도 빅뱅과 함께 시작되었을까? 지금부터 그것을 파헤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끝(한계, 가장자리)이 있다. 아무리 큰 우주라도 어딘가에 가장자리가 있을 것이다. 우주의 가장자리는 매우 온도가 낮아서 마치 지구의 지각처럼 응집된 보호막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다른 물질들은 물론 파동이나 에너지가 우주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야 궁극적으로 우주 전체에서 총량보존의 법칙과 운동량보존의 법칙이 성립된다. 독립된 어떤 세계가 존재하려면 풍선처럼 자체만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외각(껍질)이 존재해야 가능하다. 그런데 기존의 과학 이론에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무궁무진한 존재나 능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만유인력과 에너지양자 그리고 시간이다. 무한대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존재나 능력이 있다면 역으로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수학에서는 무한대의 숫자를 관념적인 기호로 나타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큰 숫자라고 해도 거기에 숫자를 다시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대의 숫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듯이 무한대의 존재나 능력도 실제로 존재할 수 없다.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
이스라엘의 역사학 교수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는 자신의 저서 『호모데우스』에서 ‘신은 인간의 발명품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개개인적으로는 나약하기 짝이 없는 현생 인류가 살아남은 비결이 ‘신’이라는 창조물을 발명함으로써 집단결속력이 생겼고, 이러한 집단결속력이 주변의 강하고 힘센 무리들을 물리치는 근거가 되었으며, 종국에는 인류를 형성하는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는 ‘역 창조론’일 뿐만 아니라, 인간은 신을 발명한 덕분에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다는 논리이다.
과학적으로 보면 신은 실체적 존재가 아니라, 관념적 존재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과학적으로 보면 ‘인간’이란 특수한 존재형태로 인지한 방식이다. 인간이란 존재형태와는 다른 존재형태가 인지하면 신이나 진리는 달라질 수도 있다.

현대과학은 대우주를 세 영역으로 나누고 있다. 즉 우리가 인지하는 시공간,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암흑물질 공간, 그리고 무엇인지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암흑에너지 이렇게 세 영역으로 나누는데, 이 중 인간이 인지하고 있는 영역은 전체의 4~5%정도에 불과하고 한다. 대우주를 창조한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이 인지하는 시공간과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암흑물질 공간, 무엇인지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암흑에너지 모두를 관장하는 존재일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4~5%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존재가 95~96%를 관장하는 존재를 논증할 수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창조론도 진화론도 옳다는 것이며, 신은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우주가 한 점으로 수축하려는 힘은 외력이나 내부응집력이 아니고, 양자역학의 게이지이론으로 밝혀진 ‘대칭성깨짐 현상’으로 그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점으로부터 시작 된 우주는 작은 우주이든, 큰 우주이든 의미가 없다. 작은지 큰지는 근본적으로 상대적인 의미이지 절대적으로 크거나 작다고 할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빅뱅 이전의 우주 상태는 어떠했는가?’에 대한 답이 저절로 얻어진다. 빅뱅 이전의 우주는 하나의 대칭점으로 수축하는 우주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대칭점으로 수축된다고 해서 작은 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칭상태는 크기와는 무관하고 그 놓인 배열에 따라서 대칭인지 아닌지가 판단되기 때문이다. 우주는 그 배열의 순서에 따라 ‘비대칭 상태가 되고자 하는 팽창하는 안정된 우주’와 ‘내부 배열 조건의 변동으로 인해 대칭상태로 수축되어가는 불안정한 우주’ 이렇게 두개의 우주로 나눌 수가 있다.

이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약 138억 년 전에 대폭발을 일으키고 현재까지 가속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 편에서 현상계를 바라볼 때의 기준점은 대칭과 비대칭이지만, 우주(자연계)편에서 바라볼 때의 기준점은 ‘대칭성’이냐, ‘대칭성깨짐’이냐? 이다. 다시 말해 그 배열이 대칭상태를 향해가고 있느냐, 아니면 비대칭상태를 향해 가고 있느냐에 따라 안정한 상태냐 불안한 상태냐를 판단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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