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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국제정치 칼럼 1991-2011 상

하영선 국제정치 칼럼 1991-2011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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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148*210*30mm
ISBN13 9788992395236
ISBN10 8992395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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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300편의 칼럼과 100편의 사설을 쓰면서 늘 가슴과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것은 19세기 한국 개화정책과 사상의 대부 역할을 했던 박규수가 남긴 “冷眼看時務 虛心讀古書”(차가운 눈으로 시무를 보고 비운 마음으로 고서를 읽는다)라는 글귀다. 국제정치를 제대로 알고 행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귀한 충고다. 시무와 고서는 상호보완적이다. 고서를 통해서 안목을 키우지 않고서는 시무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시무를 모르면서 고서를 제대로 이해하기도 불가능하다. 나아가서 시무를 바로 보려면 충혈되지 않은 냉안이 필요하며 고서를 제대로 읽으려면 욕심 없는 허심이 필수적이다. 20년 국제정치 칼럼쓰기는 과거와 다른 복합국제정치학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동시에 새로 마련한 시각은 지난 20년의 국제정치와 남북문제를 새롭게 풀어나가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20년의 국제정치 칼럼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다. 격동의 현실을 제대로 읽고 알리려는 역사적 기록이다. 미소 중심의 냉전질서는 예상보다 빨리 미중 중심의 복합질서로 바뀌고 있으나 한반도의 남북한은 지도자들의 교체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냉전질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국내의 시대착오적 진보와 보수는 복합시대의 빠른 변모를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고 철늦은 논쟁을 지루하게 계속하고 있다. 국제정치 칼럼을 20년 동안 계속해서 쓰게 만든 원동력은 남남, 남북, 미중의 3중 공진(共進)의 아름다운 길을 찾아서 우선 국내의 남남 갈등부터라도 풀어보려는 꿈 때문이었다. 동시에 19세기 한반도 현실을 일기체로 남긴 황현의 《매천야록》이 그 나름의 시각에서 당대의 현실을 소상하게 전해서 오늘의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듯이 미래의 독자들을 위해 탈냉전과 복합의 20년사에 대한 작은 역사의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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