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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산후조리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한방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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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책부록 : 산전 산후 산모 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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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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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620g | 190*223*20mm
ISBN13 9788925547107
ISBN10 892554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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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인애한의원 (정소영)
인애한의원
불임, 산후조리, 여성질환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전문 한방네트워크이다. 남성과는 다른 생리학적 특성을 가지고, 남성에 비해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여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다수의 산후조리원 및 국내 대형 산모도우미 업체의 한방 주치의로서 1300명 이상의 산모들을 치료하고 관리한 전문가다. 초보 엄마들이 모이는 일동 후디스 출산 육아 포털 일동맘과 남양유업 출산 육아 포털 남양아이에서 여성을 위한 상담의로 활동하며 특유의 편안한 답변으로 엄마들의 애타는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 출산, 산후조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치료 및 연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의료진 세미나를 가지거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여성질환에 대한 한의학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소영
직접 두 번의 임신과 출산을 겪은 후 여성의 평생 건강은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짐을 깨닫고 엄마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를 수료, 현재 여성전문한방네트워크 인애한의원의 대표 원장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IBCLC(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 취득하였으며 대한여한의사회 이사, 서초구한의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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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바람이 많이 불면 모래 언덕이 옮겨진다. 사진을 찍어보면 바람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모래 언덕이 옮겨진 것을 보고서야 바람이 많이 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진을 찍어서 모래 언덕이 옮겨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현대의학이다. 반면 한의학은 지금 불고 있는 바람을 본다. -p.33

이렇게 달생산, 불수산이 순산을 도와주는데, 산모들이 걱정하는 것은 임신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되는가이다. ……아이 가진 엄마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약’에는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신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될까.’라는 걱정은 이제 그만. 여자 한의사 중에 출산하면서 달생산과 불수산을 먹지 않는 경우가 별로 없고, 남자 한의사의 부인 중에서도 먹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처럼 한의사도, 한의사 가족도 먹는 불수산, 달생산이니 안심하자. -p.93

제왕절개를 한 후 3개월이 지나 한의원을 방문한 산모가 있었다. 그 산모는 아랫배에 옷이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 수축도 잘되었고, 아무 문제가 없으니 조금 기다려보라고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3개월이 지났는데도 낫지 않아서 한의원을 방문한 것이다. 물어보니 역시 오로가 6주까지 나왔다고 했다. 아무래도 어혈이 다 빠지지 않은 것 같아 어혈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니 그친 줄 알았던 오로가 다시 며칠 나오고 나서 통증이 사라졌다. 이처럼 자궁 수축이 잘되었다고 초음파 진단을 받은 경우 에도 한의학적인 어혈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p.118

산후풍은 출산 직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출산하고 한참 뒤에 나타나기도 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그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그 때문에 몸이 아프니까 더 조심한다. 하지만 체력이 좋은 사람의 경우, 젊고 건강할 때는 이를 잘 모르다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고 체력이 약해졌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괜찮은 줄 알고 방심하다가 나중에 더 심한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p.147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결유(缺乳)라고 한다. 결유의 원인은 혈허와 기체이다. 쉽게 말하면 막혀서 안 나오는 경우가 있고, 없어서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막혀서 안 나오는 경우는 기운이 울체되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초산인 경우 유선 발달이 아직 덜 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수유 횟수를 늘리거나 마사지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젖이 잘 나오지 않거나 줄게 된다. 기체를 풀어주는 한약이나, 침 치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없어서 안 나오는 경우는 산모의 기혈이 허약하거나, 음혈이 많이 허할 때이다. 기혈이 허약한 경우는 산모가 많이 마르고, 영양부족 상태로 단백질 등 고열량·고단백 식이가 필요한 경우이다. -p.186~18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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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대가족 사회에서는 임신, 출산, 산후조리에 대해 할머니, 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레 터득했지만, 현대의 핵가족 사회에서는 어느 것 하나 익숙한 것이 없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임상의이자 육아 포털 상담가이기도 한 정소영 원장이 수많은 임산부를 치료하고 상담하면서 정리한 이 책은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임산부에게 명쾌한 답을 줄 것이다. 임신과 출산 등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이만큼 임산부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을 시작으로 아이가 중심이 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 남편들이 더 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아이를 돌보느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옆에서 아내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어떨까.
오랜 세월 우리 곁에서 자연임신과 순산, 산후조리를 도운 한의학이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에 관해 자세하게 얘기해줄 것이다. 산후풍이 정말 있을까, 산후조리가 필요할까 등등의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건강한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김호철(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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