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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경제는 처음이지?

어서 와, 경제는 처음이지?

: 유튜브에서 재테크까지, 한번 읽고 바로 써먹는 ‘경제 상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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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9쪽 | 477g | 148*210*17mm
ISBN13 9791196091651
ISBN10 11960916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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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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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은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의 합계가 제로가 되는 게임이다. 제로섬게임이란 영어로 zero-sum game이다. 즉 ‘양자의 이득 손실 합계가 제로가 되는 게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제로섬게임에서는 승자가 패자의 점수를 빼앗는 결과가 되므로 극심한 경쟁과 마찰을 초래한다. 이 개념은 1971년 레스터 더로우(Lester Thurow)가 쓴 『제로섬 사회』가 발간되면서 유명해졌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대표적인 제로섬게임이다. 두 나라 간 무역 거래에서 한 나라가 무역수지 흑자이면, 다른 나라는 무역수지 적자가 된다. 따라서 심각한 무역수지 불균형은 국제간 마찰의 원인이 되곤 한다. --- p.55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법칙이 작용한다. 적자생존 법칙이란 변화되는 경쟁 환경에 적응하는 자가 적자가 되어 살아남는다는 말이다. 노키아 몰락의 교훈은 경영학의 PDS(plan-do-see: 계획-실행-평가) 중 see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즉 시장모니터링이다.
무슨 사업이든지 시작하였다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계획대로 진척되지 않는 경우 원인 규명과 대응책 강구 및 실시 등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코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업의 장기적 환경이 급변하는 데도 코닥은 그 분석과 대응에 소홀했다. 반면 후지필름은 사업구조의 변화를 예측하여 사업구조를 조정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 p.73쪽

어느 중고차 구입 희망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는 중고차가 개살구라면 매입 희망가격은 300만 원, 참살구라면 500만 원까지 주고 살 용의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개살구와 참살구를 구별하기 어렵고, 가격은 그 중간인 400만 원 정도로 형성될 것이다. 이 시장에서 정보 열위(劣位: 불리한 위치)에 있는, 보통의 선량한 사람이 400만 원에 어느 중고차를 구입했다면? 그는 실제 지불해야 할 정상적 가격 300만 원보다 비싸게 구입하는 결과가 된다.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이러한 선택을 역선택(adverse selection)이라고 한다. --- pp.90~91

이처럼, 금리와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같은 개념이지만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약간 다르다. 금리는 사전확정 이자를 주는 은행의 예금상품 등에 주로 사용한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은행의 예금금리보다 높다.”라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반면 수익률의 경우 성과가 불확실한 투자를 한 경우 성과대비 투자원본을 비교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주식, 채권 등 투자상품에 대해 사용한다. 다만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와 같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후 만기 시 액면가액을 되돌려 받는 상품에 대해서도 수익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p.115

갭투자의 환상은 지난 30년간의 과거 경험일 뿐이다. 부동산 가격의 과거와 미래는 크게 다르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상황이 크게 변했다. 우선, 지난 30년간은 전국적으로 어느 지역이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강남 지역만 상승할 뿐이고, 그마저도 정부의 강력한 투기억제책으로 인하여 요즘은 하락세에 들었다.
이웃 일본에서도 장기간 주택가격이 상승하다가 90년대 이후 20년간 버블이 붕괴되었다. 오름이 지속되었던 만큼 내리막도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일본 경제를 2, 30년 뒤따라가고 있는 한국 사회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 p.152

주식시장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없이 많지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변경이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이다. 즉 주가는 금리와 반비례한다. 그런데 금융시장의 글로벌화가 완성되어 있는 요즈음, 미국과 한국의 금융시장은 거의 실시간으로 동조화되어 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상승/하락은 즉각적으로 우리나라의 금리 상승/하락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자제한다는 뉴스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 호재가 되는 것이다. --- p.195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부의 분배의 왜곡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물가오름세 현상이 지속되면 돈 있는 사람들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 투자를 확대하고,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더욱 상승하여 부의 가속적 증가가 나타난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의 여력이 없어 이러한 투자 대열에 동참하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가진 계층과 덜 가진 계층 간 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 pp.260~261

최근 한국의 수출은 내리막길이다. 환율상승으로 수출 증가 효과가 있음에도 다른 악재가 겹쳐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의 가격 급락이 가장 큰 요인이다. 그 외 미중 간 무역분쟁 등 국제통상 여건 악화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수출 감소의 여파로 국내 경기도 하강세에 있다. 당분간 수출 및 국내 경기는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실적이 주가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도 분명 어려움에 처해 있다. 국내의 경기 사이클이 하강세 내지 보합세로 접어들고 있어 주식시장 사이클도 유사한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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