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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 50쇄 기념 한정판, 양장 ] 반올림-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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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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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86g | 123*188*20mm
ISBN13 9791162100325
ISBN10 116210032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문제아라 불리는 유미는 전학 온 학교에서 늘 혼자다. 평소 아이들을 무시하는 선생님이 유미를 혼내다 오히려 할 말을 잃는다. 선생님이라도 잘못된 것 당당히 말하는 유미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 소심하고 평범한 재준이는 유미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콧대 높은 유미는 콧방귀를 뀌지만 결국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내키지 않지만 재준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유미와 재준이는 서로 실연의 상처를 위로하다가 연인보다도 더 좋은 이성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어이없이 죽어버렸다. 단짝 친구가 죽었는데 시험 보고, 밥 먹는 것 따위가 무슨 소용 있을까. 재준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미는 고통스러운 가슴앓이만 겪는다. 그러다가 재준이 어머니에게서 재준이가 남기고 간 일기장을 받는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일기장 첫 장에 쓰인 글은 유미를 겁나게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재준이는 자살을 한 것이 아니다. 유미가 알기에 재준이는 그럴 수 있는 아이가 아니다… 재준이 죽음의 원인을 알아내고자 일기를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던 유미에게 찾아드는 것은 ‘남자 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 재준이, 그 아이와 함께했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우정의 기억과 동시에 실연의 상처 그리고 허망했던 짝사랑의 기억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재준이의 일기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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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목을 비틀고 싶어
동화작가 이경혜가 ‘아직 떠날 수 없는 나이에 꽃잎이 흩날리듯 사라져간 모든 소년들에게’ 바치는 이 소설은 한국 청소년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값진 작품이다. 성장의 몸살을 앓는 사춘기 중학생들의 내면 풍경을 이렇듯 섬세히, 그리고 풍부하게 다룬 소설이 또 있었던가. 억지 교훈, 작위적이기 쉬운 이야기 구조에서 자유로운 이 작품은 재미와 문학성 어느 쪽에서도 기울지 않는다. “신이란 게 있다면 목을 비틀어 버리고 싶어” 하고 외치는 유미의 분노에 10대 독자들은 속이 후련해지고 눈물이 톡 쏟아질지 모른다. _조선일보 서평 중

일기장에 쓴 죽음이 현실로
작가는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한 소년의 소식을 접하고 이 책을 쓰기로 마음 먹고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사랑과 일탈을 꿈꾸는 청소년의 세계가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_중앙일보 서평 중

현실로 가로지른 열여섯 살의 죽음
열여섯 살 소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맞닥뜨린 주변 사람의 아픔을 그린 작품. 유미와 재준이의 친구들은 오토바이를 타는 게 멋있다는 이유로, 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짜릿함을 위해, 혹은 여자애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탄다. 이들은 ‘공부’만 중요시하는 어른들과 달리 연애도 하고, 남녀간의 진한 우정도 나눈다. 선생님에게 반항하고, 죽음과 사랑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청소년들의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는 내용과 문체가 생생한 감동을 준다.
_동아일보 서평 중

전문가 서평
유쾌·발랄… 맛깔스러운 소설
'책이 마음의 양식'이라고 할 때, 내가 보기에 제일 굶주리는 계층은 바로 청소년들이 아닐까 싶다. 아동용 동화와 성인용 도서가 폭격을 쏟아 붓듯이 출판되고 있지만 정작 몸과 마음이 커야 할 청소년들이 읽을 책들은 별로 없다. 이경혜의 청소년 소설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이 시대 우리 주위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열여섯 살 중학생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죽음을 다루었다. 이 소설은 밥상이 부실한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입맛에 맞는, 오랜만에 맛볼 수 있는 소화도 잘 되고 맛깔스러운 음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_권지예(소설가)

아이들이 충동적으로 죽음을 말한다는 것은 그들이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 소설에서 우리가 눈여겨 볼 대목은, 세상에 온갖 적의를 품고 있던 유미가 세상과 소통하고 화해하게 되는 계기다. 유미의 이러한 변화는 재준의 일기, 곧 재준의 짧은 삶의 기록을 통해 이뤄진다. 재준의 짧지만 진솔한 삶의 행로를 따라가며 유미는 자신의 삶을 찾게 되는 것이다. 소설은 재준의 죽음이 유미의 삶으로 육화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_이수정(경기 양일고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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