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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숨만 쉬어도 과학이네?

: 몸으로 배우는 생명과학

과학이네?이동
예병일 | 다른 | 2019년 04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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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70g | 150*210*20mm
ISBN13 9791156332336
ISBN10 1156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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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피부 표면에 위치한 세포가 더 이상 쓸모없어지면서 각질이 되어 떨어져 나온 것이다. 집집마다 바닥에 먼지가 쌓이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피부 표면에서 제 수명을 다한 세포는 한순간에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너덜너덜하게 붙어 있다가 때가 되면 떨어져 나간다. 목욕탕에서 물에 몸을 불린 뒤 수건으로 밀면 죽은 세포가 서로 뭉쳐져 때의 형태로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_32쪽

사람이 서서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척추가 외관을 유지하기 때문인데, 척추는 뼈가 수십 개 연
결된 모양을 하고 있다. 뼈와 뼈 사이의 신경은 신체 말단에서 얻은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 무슨 이유에서든 이 신경이 눌리면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곤란해진다. 그런데 온종일 돌아다니다 보면 척추와 척추 사이의 공간은 지구의 중력 때문에 찌그러진다. 이것이 밤에 잠들기 전에 키가 작아지는 이유다. 일단 잠이 들면 몸을 쭉 펴면서 편한 자세를 유지하니까 척추와 척추 사이가 늘어나면서 키가 커진다._52~53쪽

간식을 보면 위가 스스로 운동을 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몸이 현시대의 상황에 적응을 덜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음식은 대체로 넉넉해졌고 사람이 힘들게 하던 일은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걷는 대신 자동차를 타면서 에너지 소모도 줄었다. 에너지는 덜 쓰고 음식이 풍부해졌으면 사람의 몸도 그에 맞춰 적응해야 할 텐데 아직 진화가 덜된(?) 상태다 보니 과거의 환경에 맞춰져 있는 몸이 군것질거리만 보면 ‘빨리 섭취해서 영양소를 저장해 두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_87~88쪽

방귀를 뀔 때 ‘부왁’ 또는 ‘뽕’ 소리가 나는 것은 방귀로 나가는 기체가 항문조임근의 진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입으로 얼마나 공기를 많이 마시느냐에 따라 방귀의 양도 결정되며, 50~90퍼센트는 항문으로 나가지 않고 큰창자에서 혈관으로 흡수되어 트림을 하거나 숨 쉴 때 빠져나간다. 방귀를 뀔 때 시원한 느낌이 들고 냄새가 나지 않으면 소화가 잘되는 것이고, 나쁜 냄새가 날수록 큰창자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또 큰창자에 특정 세균이 자라거나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이 생겨 악취를 일으킨다._103쪽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의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일어나는 홍조를 감정홍조라 한다.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마음이 끌리는 친구에게 말을 걸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생기는 감정홍조 또한 안면홍조의 한 가지다. 즉 긴장한 상태에서 심장박동이 빨라져 피가 많이 흐르는 원리는 마찬가지다. 감정홍조는 시간이 지나 감정이 가라앉으면 정상으로 돌아가므로 그냥 둬도 아무 문제가 없다. 예를 들어 발표 전에 얼굴이 빨개져도, 발표 시간까지 여유가 있으면 가라앉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계속 긴장하면 홍조는 오래 간다._117쪽

스마트폰은 특히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내보내므로 이를 차단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유일하게 수정체를 통과해 망막까지 빛이 도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눈이 피로해질뿐더러 안구건조증과 시력 저하, 망막 손상에 이를 수 있으며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_183~18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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