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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허들

: 인생은 매 순간 현명하게 넘어야 할 장애물 경기다

이종인 | 책책 | 2019년 04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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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55g | 140*200*13mm
ISBN13 9791196297459
ISBN10 119629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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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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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인 고(故) 신영복 선생님은 인생은 길과 같다’고 했다. 우리는 누구나 유해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완성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그 생을 마감한다는 의미이며,
나 또한 그렇게 깨닫고 이해했다. 길 끝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길을 걷는 과정이야 말로
인생의 전부일 수 있다. --- p.7

삶이란 먼 길을 걸으면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깨닫게 된다. 더디게 배우고
늦게 깨우칠 수도 있지만 배우겠다는 열린 자세를 유지할 때, 우리 삶은 천천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 p. 149

인생은 마지막까지 결론이 정해지지 않은 열린 결말의 영화와 같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승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아직 승부할 것이 남아 있고, 그 승부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할 기회가 있는 한 인생은 여전히 흥미진진하고 행복하다. 인생의 힘든 시기라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고난은 나를 성장시키는 도전의 기회이며, 그 기회는
불안과 함께 찾아온다. 누구나 이러한 청년 시기를 겪기 마련이다. 나도, 앞서 살아간 사람들도,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당신과 이제 막 태어난 아기들까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성세대와 사회는 충분한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해야 하며, 청년 자신은 더욱 적극적으로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도전해 나가야 한다.
--- p.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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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이종인을 나는 ‘도깨비’라고 부른다. 평생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 젊은 시절에는 가톨릭청년운동, 유권자운동을 했다. 일본 유학을 떠났다 돌아와서는 부도난 아버지 사업을 일으키느라 동분서주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대기업 임원이 되었다. 10여 년을 열정적으로 일하더니 대학 교수가 되었다.
대학 경영과 대학 교육 커리큘럼과 관련하여 혁신적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고는 갑자기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정말 ‘도깨비’ 같은 인생이다. 하지만 그가 지금껏 해 온 활동 가운데 그 어느 하나 허투루 된 것은 없었다.
매번 희한하다. 그리고 대단하다.
대학 시절 처음 만난 이종인은 부잣집 귀공자였다. 청년운동에 몰두하던 시절의 패기에찬 30대 이종인은 아주 멋졌다. 그러나 부도난 아버지 사업의 빚을 갚으려 동분서주하던 30대 후반의 이종인은 너무 처절했다. 새벽 운전 중, 너무 피곤하여 쓰러졌다. 앞차를 들이받았다. 혀가 절반이 잘려 나갔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붕대에 감겨 어색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가슴 절절하다. 대기업 임원 10여 년 만에 아버지 빚을 다 갚았다며 50대 중반에 만난 그는 또 어색하게 웃었다. 내 친구 ‘도깨비’ 이종인이 드디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제대로 시작하려고 한다.
이종인의 책 《허들》은 자신이 견뎌 낸 고통스런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문제 해결의 비전을 제시한다. 그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담담하게 서술한 이 책을 많은 사람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넘어선 것 같으면 또다시 나타나는 인생의 ‘허들’을 우리는 뛰어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분단, 사회적 분열 그리고 분노와 적개심 등 산적한 한국 사회의 ‘허들’을 우리는 함께 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가 하는 이야기는 명확하다.
‘허들’은 뛰어넘으라고 있는 거다! 걸려 자빠지라고 있는 게 아니다!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 《에디톨로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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